도서상세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바로가기
  1. 도서정가제
  2. 소득공제
일시재고부족
18,000원
16,200원
10%
최대 적립 포인트
1,200 원
  • 구매 적립
    적립금 안내
    • 상품 적립금
    • 상품 적립금은 고객님이 웬디북에서 상품을 구매하실 경우 이에 대한 마일리지 개념으로 구매금액의 일부를 적립해 드리는 제도이며 사용은 예치금과 같이 현금처럼 사용가능하십니다.
    • 멤버십 적립금
    • 멤버십 적립금은 고객님의 멤버십(고객)등급에 따라 도서 구매액의 1 ~ 4%에 해당하는 적립금이 추가로 적립되며 적립금은 다음 주문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합니다.
    • 다만 적립금은 예치금과는 달리, 현금으로 환불하실 수 없고 적립금의 적립일로 부터 12개월 이내에 사용하시지 않으면 자동으로 소멸됩니다.
  • 상품 적립금
    900원
  • 리뷰 적립
  • 최대 리뷰 적립금
    300원
16,200원
· 쿠폰 및 적립금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바로구매
장바구니 담기
일시재고부족
이 책을 구입하신 분들이 산 책
목차 더보기
목차

작가의 말 ─ 9
01 무서록, 이태준 고수의 맛 ─ 19
02 호밀밭의 파수꾼, J.D. 샐린저 정말, 굉장히, 엄청난 ─ 25
03 사랑의 단상, 롤랑 바르트 사랑의 바이블 ─ 31
04 박용래 시전집, 박용래 우는 사람 ─ 37
05 봉별기, 이상 속아도 꿈결 속여도 꿈결 ─ 45
06 다른 방식으로 보기, 존 버거 다르게 보면 다른 사람이 된다 ─ 51
07 내 방 여행하는 법, 그자비에 드 메스트르 누구도 못 말리는 여행 ─ 57
08 헬렌 니어링의 소박한 밥상, 헬렌 니어링 이것은 요리책이 아니다 ─ 63
09 사양, 다자이 오사무 이 세상의 공기와 햇빛 속에서 살기 힘듭니다 ─ 69
10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 안톤 슈낙 슬픔은 영혼의 운동이다 ─ 75
11 장자, 장자 크게 날아가는, 이야기 ─ 81
12 연인, 마르그리트 뒤라스 사랑은 동사다 ─ 87
13 진달래꽃, 김소월 우리가 살면서 품은 소소한 설움들 ─ 93
14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헤르만 헤세 우정에도 관능이 깃들 수 있다 ─ 101
15 침묵의 세계, 막스 피카르트 침묵은 또다른 언어다 ─ 107
16 나는 왜 쓰는가, 조지 오웰 너무 따뜻한 칼 ─ 113
17 슬픔이여 안녕, 프랑수아즈 사강 아름답고도 묵직한 이름 ─ 119
18 화사집, 서정주 죽고 나서, 시작하는 시 ─ 125
19 동백꽃, 김유정 시작하면 멈출 수 없는 이야기 ─ 131
20 변신, 카프카 사랑해서 필요한가, 필요해서 사랑하나 ─ 137
21 삼십세, 잉에보르크 바흐만 서른, 미숙과 성숙 사이 ─ 143
22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루이스 캐럴 교훈 같은 건 없을지도 몰라요 ─ 149
23 수상록, 미셸 드 몽테뉴 구두쇠가 보배를 즐기듯, 읽어보기 ─ 155
24 일방통행로, 발터 벤야민 은둔하는 별 ─ 161
25 여름의 책, 토베 얀손 슬픔도 기쁨도 풀잎처럼 껴 있다 ─ 167
26 빌뱅이 언덕, 권정생 외롭고, 닳아 있고, 뭉툭한 ─ 173
27 시는 내가 홀로 있는 방식, 페르난두 페소아 생각 없이, 도착하는 글 ─ 179
28 존재의 세 가지 거짓말, 아고타 크리스토프 참혹하게 슬픈 이야기 ─ 185
29 로미오와 줄리엣, 윌리엄 셰익스피어 무대에서 대사는 조명보다 빛나야 한다 ─ 191
30 월든, 헨리 데이비드 소로 생각하거나 일하는 사람은 언제나 혼자다 ─ 197
31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젊음과 슬픔 사이에 낀 존재 ─ 203
32 모자, 토마스 베른하르트 슬픈데 충분한 기분 ─ 209
33 슬픈 인간, 나쓰메 소세키 외 25인 슬픔을 모르는 자는 없다 ─ 215
34 섬, 장 그르니에 숨어 읽고 싶은 책 ─ 221
35 흰 개, 로맹 가리 그것은 회색 개였다 ─ 227
36 스토너, 존 윌리엄스 범상한 날들의 성스러움 ─ 233
37 은유로서의 질병, 수전 손택 은유가 사악해질 때 ─ 239
38 밤엔 더 용감하지, 앤 섹스턴 밤의 모서리에 서서 마지막으로 흥얼거리는 노래 ─ 245
39 어린 왕자,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어떤 별에도 정착할 수 없는 슬픔 ─ 251
저자 소개
저자 : 박연준
순하게 빛나는 것들을 좋아한다. 세상 모든 ‘바보 이반’을 좋아한다. 2004년 중앙신인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했다. 시집 『속눈썹이 지르는 비명』 『아버지는 나를 처제, 하고 불렀다』 『베누스 푸디카』 『밤, 비, 뱀』과 장편소설 『여름과 루비』, 산문집 『소란』 『쓰는 기분』 『고요한 포옹』 등을 썼다.
저자 소개 더보기
출판사 서평 더보기
출판사 서평
잘못된 길을 열심히 걸을 때 우리가 얻는 가치

어떤 책이 고전이 되는 것일까? 물론 사람들이 그것을 ‘고전’이라 부르기로 결정했을 때 그것은 고전이 된다. 그러기 위해선 우선 오랜 세월 읽혀야 한다. 다시, 오랜 세월 읽히기 위해선 여러 세대에 걸친 독자들의 감상과 해석에도 변함없는 생명력으로 퍼덕여야 한다. 수많은 시간 동안 수많은 사람이 그 매력에 질리지도 않고 빠져드는 책, 그런 책이 고전이라면 우리라고 별수 있을까? 도리어 한 번, 두 번, 그리고 세 번, 그렇게 계속 빠져들지 않을지, 다른 책에 한눈팔 기회도 주지 않고 우리를 유혹하진 않을지 걱정해야 하진 않을까? 그 매력에 빠진 한 사람으로서 박연준 시인이 자신의 고전 서른아홉 권을 소개한다.

고전 읽기에 대해 이야기하며 박연준 시인은 머리말에서 자신이 겪은 한 일화를 소개한다. 도로의 출구를 잘못 든 시인은 급하게 차선을 변경한다. 비상등으로 사과의 뜻을 전했음에도 뒤차는 클랙슨을 울리더니 신호 대기 때는 기어이 창문을 내리곤 다음과 같이 말한다. “이봐요! 길을 잘못 들었으면 그냥 잘못 가세요! 위험하니까 계속 잘못 가시라고요!” 화두처럼 다가온 말에 시인은 깨닫는다. 이미 잘못 든 길을 무리해서 빠져나오려고 할 때 사고가 나는 거구나, 어차피 잘못 드는 것이 길이라면 두려워하지 않아야 하는구나. 그러곤 고전 읽기도 이와 비슷한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어쩌다 잘못 든 길을 온 마음을 다해 그 끝까지 걸어간 이들이 남긴 기록으로서 고전. 사람들을 매혹하는 고전의 매력이 바로 여기 있는 것은 아닐까. 그 어떤 삶도 완벽할 순 없으니 그 누구도 온전히 지혜로울 순 없으니, 최선은 피할 수 없는 좌충우돌을 겁내지 않는 것, 그리고 최대한 즐기는 것, 이를 고전이라 불리는 책들은 말하고 있다.

다만 서른아홉 개의, 무척이나 빛났던 삶

그렇게 박연준 시인을 따라 쭉 읽어보면 역시 이들 책은 어떤 거대한 것을 이야기하고 있지 않다. 프랑수아즈 사강이나 다자이 오사무처럼 “스스로를 파멸로” 이끈 작가들의 글에서 시인은 이들의 아름다운 연약함을 본다. 이들의 글을 읽으며 “우리가 내려가지 못한 영역까지 영혼의 음표들을 내려갔다 돌아오게” 하길 제안한다. 또 스스로 “눈물이 많은 사람의 편”을 자처하는 시인은 안톤 슈낙의 글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을 읽으며 슬픔이 “사람을 단단하고 유연하게” 만듦을, 슬픔이 “영혼의 운동”임을 재확인한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빼놓을 수 없는 사랑이란 주제는 어떤가.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읽자면 “젊어 겪는 사랑은 열병이고 정신착란”이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동일한 젊은이의 사랑이 『로미오와 줄리엣』에서는 달콤하다 못해 지독한 사랑으로 나타나 두 남녀의 넋을 나가게 만든다. “사랑에 빠진 자는 종종 멀쩡하지 않다.” 그런가 하면 사랑은 뒤라스의 소설『연인』에서 “곤두선 슬픔”과 함께한다. 과연 이 다채롭게도 거친 사랑에 기괴하다는 말이 나올 법도 하다. “그러나 기괴하지 않은 사랑도 있던가?”

결국 박연준 시인이 한데 그러모은 서른아홉 권의 고전은 거창한 이념을 담고 있지도, 위대한 인물을 이야기하지도 않는다. 다만 서른아홉 개의 서로 다른 삶, 어쩌면 평범할 수도, 어쩌면 어리석을 수도 있으나 바로 그렇기에 무척이나 빛났던 삶을 담고 있을 뿐이다. 그렇게 한때 “요절이 근사해 보였던” 시인은 “누구라도 인생을 끝까지 온전히 살아내는 일이 귀하다는 것”을 고전을 읽으며 이해한다.
리뷰(0)
0 / 5.0
리뷰 작성
•
리뷰를 작성하시면 소정의 적립금을 드립니다.
•
도서의 첫번째 리뷰부터 10번째 리뷰까지는 기본 적립금의 2배를 적립해 드리며, 이후 리뷰부터는 기본 적립금이 적립됩니다.
리뷰 혜택 및 유의사항
배송방법

배송은 CJ대한통운(전화 : 1588-1255)을 이용해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3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가능하며, 3만원 미만의 경우 2500원의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배송기간

15시 이전에 입금확인된 주문까지는 당일날 발송하며, 일반적인 경우 다음날 책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주말 또는 공휴일이 있거나 시기적으로 배송이 많은 기간인 경우는 지역에 따라 1~2일이 더 소요될 수 있습니다.

주문 후, 5일이 경과해도 책이 도착하지 않는 경우에는 웬디북 고객센터(전화 : 1800-9785)로 전화를 주시거나 고객센터 > 1:1 문의를 통해 문의글을 남겨주시면 확인 후 신속히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묶음배송

묶음배송 원하시는 모든 주문서의 상태가 "입금대기" 또는 "결제완료" 상태일 경우에만 처리가 가능하며, 고객센터 > 1:1 문의에서 신청 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변심반품의 경우 도서주문일로부터 15일이내에 반품접수가 가능하며, 반품 배송비는 고객님 부담입니다.

부분 반품의 경우, 3만원 이상 주문으로 무료배송 받았으나 일부 상품 반품으로 주문금액이 3만원이 안될 경우, 이전 주문의 배송비를 포함한 왕복 배송비를 부담하셔야 합니다.

반품절차는 고객센터의 반품교환신청 페이지에서 신청을 해주시면 웬디북 고객센터에서 지정택배사에 회수요청을 하고, 방문한 택배기사님을 통해 반품도서를 보내주시면 됩니다.

운송 중 책이 손상되지 않도록 포장을 해주신 후, 포장 겉면에 “반품도서”라고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회수된 상품은 요청해주신 환불방법에 따라 적립 또는 환불 진행해드립니다.

(특히 팝업북 등은 조그만 충격에도 책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반품이 불가한 경우
  • 1. 고객에게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띠지 또는 더스트커버 포함)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 2. CD 나 소프트웨어 포함, 포장이 되어 있는 모든 상품의 포장 개봉
  • 3. 만화책 및 단시간 내에 완독이 가능한 잡지
  • 4. 상품과 함께 발송된 추가사은품이 분실되거나 훼손된 경우
  • 5. 고객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6. 명시된 반품가능 기한이 지난 경우
  • 7. 세트상품중 일부 반품
교환안내

파본도서 혹은 오배송으로인한 교환은 도서주문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신청하셔야 하며 이 경우 배송비는 웬디북에서 부담합니다.

(단, 팝업북과 CD가 세트인 책은 책의 특성상 7일 이내에 해주셔야 합니다.)

교환절차는 고객센터의 반품교환신청 페이지에서 신청을 해주시면 웬디북에서 새 책을 보내드리고 새 책을 받으실 때 교환도서와 맞교환 하시면 됩니다.

교환은 동일도서에 한하며, 다른 도서로 교환은 불가합니다.

운송도중 책이 손상되지 않도록 포장을 해주신 후, 포장 겉면에 “반품도서”라고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팝업북 등은 조그만 충격에도 책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교환이 불가한 경우
  • 1. 고객에게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 2. 포장 상품의 포장을 해체한 경우
  • 3. 고객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4. 물품 수령 후, 15일이 경과한 경우
  • 5. 동일상품으로 교환하신 후, 다시 교환하시고자 할 경우 (이 경우에는 환불처리 해드립니다.)
신고하기
신고사유 선택
도서 입고 알림 신청
입고알림 신청하셨습니다.
입고시 {{tel}}로 문자 발송됩니다

바로 확인 하시겠습니까?
예

휴대폰 번호, 이메일 주소는

마이 페이지 > 회원정보수정에서 확인해 주세요.

관심 시리즈 신간 알림 신청
시리즈명:{{ series_name }}
관심 시리즈 신간 입고 알림 신청하셨습니다.
입고시 {{ tel }}로 문자 발송 또는
앱푸시, 이메일 등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로 확인 하시겠습니까?
예

휴대폰 번호, 이메일 주소는

마이 페이지 > 회원정보수정에서 확인해 주세요.

입고 알림 수신 방법 변경은

마이 페이지 > 알림 > 알림 설정에서 확인해 주세요.

푸시 알림이 오지 않을 시,

스마트폰 설정 > 알림 > 웬디북 앱 설정을 확인해 주세요

관심 작가 신간 알림 신청
작가명:{{ series_name }}
관심 작가 신간 입고 알림 신청하셨습니다.
입고시 {{ tel }}로 문자 발송 또는
앱푸시, 이메일 등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로 확인 하시겠습니까?
예

휴대폰 번호, 이메일 주소는

마이 페이지 > 회원정보수정에서 확인해 주세요.

입고 알림 수신 방법 변경은

마이 페이지 > 알림 > 알림 설정에서 확인해 주세요.

푸시 알림이 오지 않을 시,

스마트폰 설정 > 알림 > 웬디북 앱 설정을 확인해 주세요

{{title}}
{{content}}
{{title}}
{{cont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