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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글 11

아이엠 그라운드 자기소개하기♬ 내 이름은 김쫑순이다 19
룰루랄라~~ 즐거운 동물병원에서의 나의 하루 27
아침 9시~저녁 7시 출근과 퇴근 사이 34
같은 집에서 함께 밥을 먹는 사이, 식구~ 쫑순이의 식구들을 소개합니다 49
Happy? or Unhappy? 나 김쫑순의 소.확.행 63
바쁘다 바빠~ 어디가 아파서 왔나요? 나의 동물병원 근무 일지 70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마다 아픈 곳도 모두 다른 내 친구들 84
To. 보호자님들. 김쫑순이 전하는 강아지의 생로병사 100
쫑순이의 수첩 공개! 동물병원에서 일어나는 일 A to Z 107
동물병원도 종류가 다양하답니다. 나는야 열공소녀 쫑순이! 114
나의 사랑, 나의 가족. 사랑은 끝까지 책임지는 것 121
친구들아 안녕? 언제나 즐거운 나의 산책길 134
초코야, 흰둥아, 마루야, 너희는 어떤 동물병원에 다니고 있니? 149
꽃~미모 물오름 주의! 오늘은 미용하는 날 156
쫑순이를 행복하게 하는 다정한 이웃사촌들 170
분양, 입양, 파양, 그리고 유기견. 우리도 처음부터 유기견은 아니었답니다 176
여러분, 이 세상엔 돈보다 더, 더, 더 중요한 게 많아요! 183
좋은 강아지? 나쁜 강아지? 저기요,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니까요! 190
사랑한다는 거짓말, 아낀다는 거짓말 197
지나친 관심과 무관심 사이. 있잖아요, 사랑은 난로와도 같은 거래요 206
저희가 귀엽긴 해도 사람 아기는 아니랍니다 221
제 소원은요, 지금 이대로의 모습으로 사랑받으며 사는 거예요 228
앉아, 엎드려, 손! 훈련은 힘들어, 천천히 배웠으면 235
마지막 준비, 너무 아프지 않게 너무 외롭지 않게 242
나, 너 그리고 우리. 서로를 잊지 않기로 해요 258

마치는 글 266
에필로그 272

쫑순이 엄마가 전하는 반려동물 케어 상식

자율배식 vs 제한배식 : 혹시 아이가 밥을 잘 먹지 않아 걱정이신가요? 42
아이들에게도 궁합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56
아플 때 먹으면 좋은 음식을 알려드릴게요! 77
계절별 질병과 예방법을 정리해 드릴게요! 91
분리불안, 혼자는 힘들어요. 강아지도, 보호자도 힘든 분리불안 극복하기! 128
안전한 산책을 위해 주의해야 할 점이 있어요 141
나의 사랑스러운 반려견을 위한 미용실 찾는 법 163
강아지도 우울증에 걸릴 수 있습니다 213
펫로스, 아이와 아름다운 이별을 준비하는 방법 249
저자 소개
저자 : 김소연
강아지, 고양이가 좋아 동물병원 수의사로 살아가고 있다. 작은 동물병원이지만 오늘도 아픈 친구들, 사고치고 잡혀 온 친구들… 그리고 산책길에 놀러 온 친구들로 시끌벅적하다. 어떤 날은 토하고 설사하느라 기진맥진한 아이가 건강하게 퇴원하는 모습에 행복해지고 또 다른 어떤 날은 치료가 어려워 아픈 아이들 떠나보내야 하기에 속상한 마음으로 퇴근한다. 그럼에도 작은 동네에 하나뿐인 동물병원이어서 오늘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곳에서 오래도록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수의사로 남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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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동물병원 지킴이 쫑순이의 하루!
수의사 김소연 작가가 전하는 1인칭 강아지 시점 에세이.

평소 우리 강아지, 고양이는 어떤 생각을 할까? 어떨 때 행복하고 어떨 때 슬픈 마음이 들까? 반려동물을 기르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궁금했을 것이다. 동물병원을 운영 중인 수의사 김소연 작가는 그런 반려인들을 위해 ‘1인칭 강아지 시점 에세이’ 『쫑순이의 일기』를 썼다.

쫑순이는 동물병원에서 사는 강아지이다. 몇 번의 파양 경험이 있지만 동물병원에서 힘찬 하루를 살아내고 있다. 쫑순이가 그려내는 동물병원에서의 생활은 다채롭다. 동물병원에는 아픈 강아지만 온다는 일반적인 생각을 완벽히 뒤엎는다. 그곳에는 마치 친구 집에 들르듯 가뿐한 마음으로 병원을 찾는 반려동물과 보호자들이 있다. 그 병원의 원장이자 수의사인 김소연 작가는 그런 친구들을 애정으로 맞이한다. 혹시 어디 불편한 곳은 없는지 살뜰히 살핀다. 더 나아가 보호자의 마음까지 헤아리려 애쓴다. 물론 가끔은 가슴 아픈 일을 경험하기도 한다. 새벽녘 동물병원 앞에 세워진 검은 차 한 대. 그리고 남겨진 작고 소중한 생명. 쫑순이는 이와 같은 장면을 마주할 때면 마치 자신이 유기된 강아지를 대표하기라도 하듯 강아지의 입장에서 솔직한 심정을 글로 적는다.

『쫑순이의 일기』는 결코 판타지 속 이야기가 아니다.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인 지금, 쫑순이가 전하는 이야기는 어쩌면 우리가 마주하는 현실이자 일상 그 자체인지도 모른다. 혹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다면 『쫑순이의 일기』에 눈과 귀를 기울여보자. 쫑순이의 일기 사이사이 김소연 작가가 다정하게 건네는 반려동물 케어 상식 글까지 덤으로 엿볼 수 있으니, 감히 반려인에게 이보다 더 좋은 책이 또 있을까 싶다.

문재인 대통령 추천 책 내용 (페이스북, 평산책방)
《쫑순이의 일기》
이 책은 지방도시에서 작은 동물병원을 운영하는 수의사가 들려주는 동물병원의 24시입니다.
쫑순이는 저자가 개업할 때부터 함께 하며 10년 넘게 동물병원 지킴이 역할을 한 강아지의 이름입니다.
저자는 집과 병원에서 여러 마리의 개와 고양이를 돌보는 반려인이기도 합니다.
수의사와 반려인의 경험이 함께 녹아있는 이 책이 우리에게 말해주는 것은 반려동물을 올바르게 사랑하는 방법입니다.
저자는 여러해 전에 무지개다리를 건너간 쫑순이에 대한 그리움 때문에 함께 했던 시간들을 돌아보며 책을 쓰게 됐다고 말합니다.
그동안 마루, 토리, 찡찡이, 레오, 다봉이, 지금은 광주 우치동물원에 가있는 곰이와 송강이까지 번갈아 동물병원 신세를 졌고, 나이 많은 아이들을 차례로 떠나보냈습니다.
30년 넘게 꽤 많은 반려동물들을 겪었지만, 아이들의 마지막을 지켜보는 것은 처음 겪는 일이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생각보다 반려동물에 관해 모르는 것이 많았다는 사실을 알게되어 반성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떠나보내고 나서야 아이들을 더 잘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반려동물에 대해 더 잘 알고 싶다면 또는 반려동물의 입양을 생각한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수의사와 동물병원이라는 낯선 세계에 대한 호기심으로 책을 읽어봐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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