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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1부 빅테크

빅테크는 슈퍼히어로
모험과 환상의 실리콘밸리
천재와 괴짜 사이 스탠퍼드대학
쇼 미더 머니 벤처캐피탈
김밥천국,아니 창업 천국
기업분석의 비밀병기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애플
테슬라
아마존
메타
닮은 듯 다른 빅테크의 공통점

2부 신생 하이테크

신생기업에도 위아래가 있다

1장 달에서 화성까지 : 우주산업
스페이스엑스
로켓랩
2장 교통체증이여 안녕 : 도심항공산업
조비
아처
3장 노동에서 해방 : 로봇산업
인튜이티브 서지컬
피규어
로봇ETF
4장 똑똑한 비서 : 인공지능산업
오픈AI
팔란티어

3부 프론티어 테크

개척자 정신과 개척 기술
슈퍼 인간에 도전 : 유전자와 뇌 해독
뭐든지 만들어내는 요술램프 : 3D프린팅
울트라 슈퍼컴퓨터 : 양자컴퓨터
무한한 전기생산 : 에너지 발전

4부 결말 : 아무도 가지 않은 길

미래로 안내하는 로드맵
현금 고갈은 사업 종료
시대를 앞서간 비운의 제품
찢기고 구겨져도 가치는 불변한다
단순함의 미학

에필로그
저자 소개
저자 : 오재화
서강대 경영학과, EMORY MBA를 졸업하고, 한국거래소 기업심사 팀장으로 근무중이다.
23년간 자본시장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동안, 법인자금을 운용하며 국내 및 해외 주식, 채권 등에 투자하였고, 다양한 산업에서 첨단기술을 보유한 벤처기업의 사업성과 기술을 심사하여 코스닥에 상장하였으며, 주식 평가가격을 산정하는 업무 등을 수행하였다.
과거 백년보다 앞으로 십년간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하며,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윤리성, 안전성 등의 문제는 집단지성의 노력과 끊임없는 혁신으로 극복될 것이라 믿는 합리적 낙관주의자다.
E-mail : 10bigtec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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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로켓랩, 팔란티어의 주가가 급등하며 화제를 불러온
<십년 후 주식>의 후속작

내년의 기업 주가는 알 수 없지만,
십년 후 유망 산업은 시대의 흐름을 보면 알 수 있다.

오재화 한국거래소 기업심사팀장의 전작 ‘십년후 주식’이 유망한 하이테크 기업을 발굴하는 통찰과 장기 투자에 필요한 능력 및 자세를 제시하는 투자 교육서임에도 불구하고, 책 표지에 소개된 로켓랩, 팔란티어 주가가 책 발간 6개월 만에 3~7배 급등하면서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 책의 저자 오재화 팀장은 23년간 자본시장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동안, 법인자금을 운용하며 국내 및 해외 주식, 채권 등에 투자하였고, 다양한 산업에서 첨단기술을 보유한 벤처기업의 사업성과 기술을 심사하여 코스닥에 상장하였으며, 주식 평가가격을 산정하는 업무 등을 수행한 자본시장 전문가이다.

아쉽게도, 주가는 기업 내부 가치와 기업 외부의 시장 환경, 주식시장에 참가하는 수많은 투자자의 판단이 상호작용을 하여 결정되므로, 주가를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내년에 주가가 어떻게 될지는 알 수 없지만, 십년 후 증시는 현재보다 상승해 있을 것이다.

주식시장은 단기적으로는 예상치 못한 악재로 공포에 휩싸이며 폭락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과열과 침체를 반복하며 상승해 왔기 때문이다. 금융위기부터 코로나까지 세계 경제를 집어삼킬 듯한 절체절명의 순간도, 시간이 흐르면 잠잠해지고 위기는 극복되었다.

그래서, 한 해 두 해 주가 예측에 성공했다고 좋아하기보다는, 십년후를 내다보는 장기 투자의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투자를 상승과 하락, 두 가지 경우만 존재하는 동전 던지기 게임으로 생각한다면, 운이 좋아 몇 년간은 증시 전망을 맞출 수 있다. 그러나, 증시 방향을 예측하는 행운은 계속될 수 없고, 투자는 단절된 게임이 아니라 연속해서 이어지는 과정이기에, 현재의 연장선 위에서 어떤 산업이 유망한지를 생각하고, 기술 변화를 관찰하며 상호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책 속에서

“참치를 해체할 때 뭉특하고, 짧고, 날카로운 여러 종류의 칼을 용도에 맞게 사용하듯이, 기술개발, 시장 규모, 재무 상황을 개별적으로 파악해서는 기업 전체를 이해할 수 없다. 경영자, 기술, 사업구조, 재무, 외부 환경을 연결하여 기업을 종합적으로 분석해야 한다.”
- ‘기업분석의 비밀 병기’ 중에서

“첨단 기술기업 분석에서 가장 중요한 판단기준은 사람이다. 기술이 아무리 발전하더라도 목적은 인간의 삶을 풍요롭고 편리하게 하는 것이므로, 기술을 만드는 직원과 기술을 사용하는 고객 모두를 중요하게 여기는, 경영의 중심에 사람이 있는 기업이 좋은 기업이다.”
- ‘사람이 중심이다’ 중에서

“빅테크도 초기에는 기술이 생소하고, 제품이 익숙지 않아 판매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고객에게 편리하고 유용한 혁신적인 기술과 유행을 앞서가는 제품을 통해 시대를 대표하는 주류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중요한 것은 판매 전략이 아닌 경쟁사를 압도하는 기술이다.”
- ‘기술의 혁신성.’ 중에서

“뛰어난 인재, 풍부한 자금을 보유한 수많은 하이테크 기업 중 일부만 빅테크로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세 가지다. 제품과 기술에 높은 이해도를 가진 창업자의 전문성,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포괄하는 통합 개발 능력, 삶을 풍요롭고 편리하게 하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 ‘닮은 듯 다른 빅테크의 공통점’ 중에서

“기술개발, 시제품 제작, 제품 출시, 대량생산, 캐즘 극복까지 5단계를 모두 극복해야 기업은 생존할 수 있다. 단계별 생존확률이 30%라면 5단계를 모두 극복할 확률은 0.2%에 불과하다. 빅테크는 생존 기업 간 경쟁에서 일등을 해야 하니, 그 확률은 매우 희박하다.”
- ‘신생기업에도 위아래가 있다’ 중에서

“경제성을 최우선시하는 민간기업이 우주개발의 중심이 되어, 달의 희귀자원 채굴과 달기지 건설을 추진중이다. GPS, 메모리폼, 적외선 체온계 등 우주 기술이 실생활에 활용되는 부분은 나열하기 힘들 정도로 많으며,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이다.”
- ‘달에서 화성까지 : 우주산업’ 중에서

인구가 천만 명이 넘는 메가시티로의 집중은 직장, 학교, 문화시설의 집중에 따른 세계 공통 현상이다. 메가시티는 서울, 도쿄, LA, 런던 등 세계 50개 이상으로 지속 증가하는 추세지만, 지하철과 버스는 교통정체가 극심하므로, 해결책은 차선이 무한한 하늘의 에어택시밖에 없다.”
- ‘교통체증이여 안녕 : 도심항공 산업’ 중에서

“로봇의 목표는 인간을 닮은 휴머노이드다. 여러 개의 팔, 다리 대신 사람과 똑같은 모양으로 만드는 이유는 인간의 활동을 스스로 모방하여 학습하기 위해서다. 인간이 사용하는 각종 장비를 사용해야 하므로, 휴머노이드가 170cm, 60kg 내외인 것은 우연의 일치가 아니다.”
- ‘노동에서 해방 : 로봇산업’ 중에서

“전통 컴퓨터는 뒷머리는 짧게, 옆은 귀가 나오게 잘라달라는 규칙을 입력하면, 모두 동일한 헤어스타일을 만든다. 반면, 인공지능은 가위, 빗의 사용법을 알려주면, 처음에는 서투르지만 동영상을 보며 스스로 학습하여 인간 미용사와 전혀 다른 헤어스타일을 만들 수 있다.”
- ‘똑똑한 비서 : 인공지능 산업’ 중에서

“3D프린팅, 양자컴퓨터, 미래 에너지 발전은 아직 기술 완성도가 낮거나, 안정성이 미확보되어 제품 상용화까지 장애물이 많다. 하지만, 인공지능처럼 먼 훗날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는 파괴력을 지녔기에, 서부 개척에 빗대어 프론티어 테크(Frontier Tech)라 부르기로 한다.”
- ‘개척자 정신과 개척 기술’ 중에서

“새로운 제품이 출시되면 소수의 마니아와 미디어에서 찬사가 쏟아지지만, 신기함과 호기심은 한순간의 환호에 불과하다. 제품이 흥행하려면 완성도가 높아 고성능을 시현하고, 가격이 저렴하여 가성비도 높으며, 필요성과 효용성을 인정하는 대중성도 갖춰야 한다.”
- ‘시대를 앞서간 비운의 제품’ 중에서

“하이테크 기업은 기술 실패, 판매 부진, 특허 소송 등 많은 악재를 겪는다. 악재가 일시적이거나, 수습 가능하거나, 본질가치가 미훼손 되었다면 시간이 지나며 위기는 극복되고 기업은 본래의 가치를 회복할 수 있다. 찢기고 구겨져도 지폐의 가치는 변하지 않듯이 말이다. ”
- ‘찢기고 구겨져도 가치는 불변’ 중에서

“오컴의 면도날은 논리의 타당성을 검증할 때, 같은 조건이면 단순한 것이 더 낫다는 의미다. 미래 기업가치를 추정할 때 많은 가정을 사용하면 오차가 장기간 누적 계산되므로, 복잡한 추측보다는 추진계획과 진행 성과를 비교하는 단순 작업이 훨씬 효과적이다.”
- ‘단순함의 미학’ 중에서

“하이테크 기업에 투자하는 이유 중에는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하며, 수많은 실패에도 좌절하지 않고, 혁신적 미래를 향한 고군분투의 과정에 참여하고 싶은 이유도 있다. 뛰어난 재능과 지식이 없어 직접 기술을 개발할 수는 없지만, 그들이 만드는 세상과 우리가 바라는 세상이 다르지 않기에, 그 꿈을 응원하는 것이다.”
- ‘에필로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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