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우주의 이치로 인생의 비밀을 풀다!”
SNS 팔로워 70만 명의 천문물리학자 BossB
그녀가 들려주는 더 근본적인 우주와 인생 이야기
‘천문물리학자BossB’로서 틱톡을 비롯해 SNS 팔로워가 70만 명에 달하는 인기 크리에이터다. 우주와 물리학을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면서 ‘우리 존재와 세상의 본질’에 다가가기 위한 코스모스 씽킹, 즉 우주 생각법을 소개해 열광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저자가 우주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내가 왜 태어났으며 왜 살아가고 있는지, 나의 존재 의의와 가치는 무엇인지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그 과정에서 나온 이 책은 그래서 단순한 과학책이 아니라 과학적 사고법을 통해 인생론을 이야기하는 독특한 과학 에세이다.
우주의 역사는 138억 년 전에 시작됐다. 우리에게는 가늠이 되지 않는 시간의 규모다. 이렇게 기나긴 우주의 역사에서 인간이라는 존재는 어느 정도의 시간을 차지하고 있을까? 저자는 우주의 역사 138억 년을 우리에게 친숙한 개념인 1년이라는 시간으로 압축한 달력에 비유하여 설명한다.
1월 1일 빅뱅으로 우주가 탄생했다면 9월 2일에 태양계와 지구가 생겨난다. 그리고 12월 31일 오후 9시 12분쯤에 두 발로 걷기 시작한 유인원 아르디(Ardi)가 태어난다. 인간이 이집트에 피라미드를 건설한 건 오후 11시 59분 49초다. 저자가 설정한 이 우주 달력에서 우리가 살아가는 현재가 자정 12시 정각이므로 겨우 11초 전이다.
과학 기술이 발전한 현대 문명은 우주 달력에서는 불과 1초 전에 일어난 일이다. 그리고 인간의 생명은 0.2초에 불과하다. 그런데도 인간은 지구의 생태계를 그 1초 만에 돌이킬 수 없는 지경으로 파괴하고 있다. 공룡은 나흘 동안 지구와 조화롭게 공생했는데 인간은 태어난 지 겨우 3시간이 지나지 않아 공생은커녕 지구를 망가뜨리고 있는 것이다. 다른 한편으로 인간은 단 1초 동안 지구상에 존재했던 그 어떤 생명체보다 더 많은 우주의 원리와 생명 현상을 규명했다. 그리고 지구와 화해할 길을 찾으려는 노력 역시 계속하고 있다.
우주 속의 우리를 새로운 시점으로 보게 하는 이 책은 질문과 답,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로 시작하여 각 주제에 대해 과학적으로 설명한다. 그런 다음 코스모스 씽킹에서 도출한 인생의 이치를 이야기하는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각 과학적 설명은 예시와 그림으로 표현하여 누구나 이해하기 쉽다.
지적 매력이 폭발하는 과학과 인생 이야기
“우주를 알면 진정으로 자신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우주의 탄생과 원리, 그리고 인간과의 관계에 관한 저자의 재치 있는 설명과 깊은 통찰이 있는 비유는 우리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우주를 통해 인생을 해석하는 것이 무척 흥미롭게 다가온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아래와 같은 세 가지 요점을 전하고 싶다고 말한다.
우주에서 무언가를 보고 알아보는 행위는 시점에 의존한다. 하나의 시점에서 보이는 것은 현실의 한 측면일 뿐이다. 다양한 시점으로 바라볼 때 비로서 전체가 보이고 본질에 다가갈 수 있다.
우주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 곳에 본질이 숨어 있다. 그러므로 보이지 않는 것을 보기 위해서는 새로운 시점이 필요하다.
우주는 무한히 펼쳐져 있으므로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 우리는 그 모든 가능성을 알 수 없기에 오히려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
저자는 우주에서 자신의 의미와 가치를 찾기 위해 우주를 공부하기 시작했다고 말한다. 그리고 공부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의미와 가치는 자신이 정하는 것이며 자신의 내면에서 솟아나는 것이라는 결론에 다다라 마음의 평화를 얻었다고 고백하며 다음과 같이 제안한다.
“자기 자신의 빛을 찾고 싶다면, 원하는 모습이 되고 싶다면, 우주에 대해 알고 코스모스 씽킹으로 자기 자신을 바라보세요.”
이 책은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지식과 사고방식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우주의 이치를 받아들이고 자신의 빛을 발견해 나에게 상냥하며, 찬란하고 아름다운 삶을 살아갈 새로운 관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