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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창리 덕고개 첫눈
016 / 산림보호주사보의 하루
022 / 가정리 풀베기 작업
029 /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035 / 땅만 보지 말고 하늘을 보라
040 / 부동산 ‘알박기’
046 / 사창리 덕고개 첫눈
052 / 녹색혁명의 산실 임목육종연구소

2 인봉의 신선송
062 / 고산서당의 느티나무
068 / 달성공원 서침徐沈나무
074 / 소월과 진달래꽃
080 / 안강송과 흥덕왕릉
086 / 평양에 심은 모감주나무
090 / 백석과 자작나무
095 / 팔공산 인봉의 신선송神仙松
101 / 하목정 배롱나무
109 / 세상 많이도 변했다!
114 / 차수茶壽

3 숲 짓는 마음
120 / 호미곶 소나무
125 / 유전자변형식품
131 / 장릉莊陵의 정령송精靈松
137 / 숲 짓는 마음
148 / 벚꽃 유감遺憾
155 /『소호리 산192』를 읽고
161 / 기념식수의 기원
166 / 민병갈과 완도호랑가시나무

4 자작나무 시가 되다
174 / 다시 보는 추사 세한도歲寒圖
180 / 우리는 시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
187 / 자작나무 시詩가 되다
206 / 치유숲속의 대화
219 / ‘숲과 문화’ 평생교육
224 / 식물의 테리토리
230 / 산행하며 생각하며
236 / 진남교반과 토끼비리길
저자 소개
저자 : 박용구
시인이자 수필가이다. 2018년 한비 문예지를 통해 신인문학상 수상을 받으며 등단했다. 경북대학교에서 임학과 교수와 호주 퀴스랜드대학교 교환교수를 역임하였다. 퇴임 후에도 끊임없는 문필력을 발휘해 문학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책을 저술하였다. 시집『아껴둔 말』『우리는 저마다의 나무로』, 수필집 『송무백열』, 2025년 새봄을 맞아 시집『너는 바람 나는 나무』를 상재한데 이어 6월 초여름엔 『숲 짓는 마음』의 두 번째 수필집을 펴냈다. 평생 임학을 전공한 교수로서 나무를 연구하고 후학을 지도하면서 문학에도 관심을 가지며 사유 깊은 창작에 열정을 쏟고 있다.
박용구 작가는 2018년 등단 이후 사) 한국산림문학회, 대구 가톨릭문인회 회원으로서 열정의 활동과 끊임없이 시와 수필을 쓰고 있다. 주로 산림에 관한 주제가 많다.

작가의 말에서 정년이 되면 제2의 인생을 맞이한다고들 하는데, 벌써 15년이 지난 짧지 않은 세월동안 쉬지 않고 산을 다녔고, 산에 올라 풀과 나무와 함께한 날들이 곧 내가 걸어온 길이며, 이 작은 책자가 숲을 사랑하는 독자들에게 숲을 지키는 마음을 갖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된다면 그 보다 더 큰 기쁨은 없을 것이라고 말한다.

조연환 시인의 서평을 보면 박용구 작가의 수필집 『숲 짓는 마음』을 읽는 동안 목성균 수필가의 『누비처네』 생각을 많이 했다. 목성균 수필가와 박용구 작가는 ‘68년 같은 해에 산림공무원이 되어 최일선에서 조림하고 산림을 보호하는 일을 하였으며 그 때의 일을 수필로 담았다고 한다. 숲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깃든 박용구 작가의 두 번째 수필집 『숲 짓는 마음』이 목성균 수필가의 『누비처네』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큰 사랑 받을 것이라고 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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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저자의 말

하나의 생명이 싹을 틔우고 자라나, 봄바람에 콧노래를 부르며, 푸르 고 울창한 숲속에서 안식을 누렸고, 아름다운 단풍의 황홀한 기쁨과 북 풍한설 속에서도 함께 했던 내 삶의 추억이 그리워지는 계절이다.
세상에 쉬운 일이 없다고들 하지만, 작은 책 한 권을 만드는 일 또한 결코 만만치 않았다. 모든 작업을 마치고 나면 늘 아쉬움이 남는다. 그러나 가진 것보다 더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은 어쩌면 욕심일 뿐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마음 은 쉽게 만족하지 못하니, 그것도 하나의 병이 아닐까 싶다. 정년을 하면 제2의 인생을 맞이한다고들 하는데, 벌써 15년이 지났다. 짧지 않은 세월이다. 그동안 쉬지 않고 산을 다녔고, 산에 올라 풀과 나 무와 함께한 날들이 곧 내가 걸어온 길이었다. 첫 번째 수필집 『松茂栢悅 소나무 향기 아래 어린 잣나무는 자라고』를 낸 후, 이번에 두 번째 수필집 『숲 짓는 마음』을 펴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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