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바로가기
  1. 도서정가제
  2. 소득공제
17,000원
15,300원
10%
배송안내
10/19 월요일 오전 9시까지 주문하면 10/19 월요일 발송
최대 적립 포인트
1,150 원
  • 구매 적립
    적립금 안내
    • 상품 적립금
    • 상품 적립금은 고객님이 웬디북에서 상품을 구매하실 경우 이에 대한 마일리지 개념으로 구매금액의 일부를 적립해 드리는 제도이며 사용은 예치금과 같이 현금처럼 사용가능하십니다.
    • 멤버십 적립금
    • 멤버십 적립금은 고객님의 멤버십(고객)등급에 따라 도서 구매액의 1 ~ 4%에 해당하는 적립금이 추가로 적립되며 적립금은 다음 주문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합니다.
    • 다만 적립금은 예치금과는 달리, 현금으로 환불하실 수 없고 적립금의 적립일로 부터 12개월 이내에 사용하시지 않으면 자동으로 소멸됩니다.
  • 상품 적립금
    850원
  • 리뷰 적립
  • 최대 리뷰 적립금
    300원
15,300원
· 쿠폰 및 적립금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바로구매
장바구니 담기
이 책을 구입하신 분들이 산 책
상세 이미지 더보기
상세 이미지
목차 더보기
목차

작가의 말 ― 4

왼손, 다시 건반 위에 서다 ― 10
어메이징 그레이스 ― 16
그날, 도둑처럼 나를 찾아온 ― 28
나를 살린 사람들 ― 34
다시 세상에 건넨 첫인사 ― 42
기꺼이 살기 위해 ― 48
해피엔딩일 거야 ― 60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 72
젓가락 행진곡 소리를 따라 ― 78
파란색 피아노 가방 ― 82
하늘이 보내준 인연 ― 88
나를 기대하는 기쁨으로 살다가 ― 92
훈아, 네가 한번 해 보는 건 어때 ― 104
다시 시작하다 ― 112
일곱 번의 연주회를 마치고 ― 116
음악이라는 위로 ― 128
한계를 딛고 경계를 허물며 ― 136
아버지의 마음 ― 146
어머니, 나의 어머니 ― 152
존경하는 음악가들 1 ― 156
존경하는 음악가들 2 ― 164

에필로그 My Left Hand: The Melody of Courage ― 168
저자 소개
저자 : 이훈
아홉 살 때 피아노를 시작해 선화예고 재학 중 독일 유학길에 올랐다. 독일과 네덜란드에서 공부를 마친 후 도미渡美, 신시내티 음대에서 박사 논문을 집필하던 중 뇌졸중으로 쓰러졌다. 이 일로 신체 오른쪽이 마비되고 언어장애가 생겼지만 타고난 긍정성과 불굴의 의지로 재활에 성공, 현재 왼손 피아니스트로서의 삶을 새롭게 써내려가고 있다.
저자 소개 더보기
출판사 서평 더보기
출판사 서평
책 속에서

묵묵히, 성실하게 살았다 해도 때로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크고 작은 고통과 탄식의 나날을 마주할 수 있다. 그것은 징벌이 아니며 마땅히 치러야 할 반성의 시간도 아니다. 그것은 우리가, 사람이 도무지 깨달을 수 없는 삶의 한 측면일 뿐이다._20쪽

안. 녕. 하. 세. 요.
이 다섯 글자 인사는 내가 세상에 복귀했다는 것을 알리는 신호였다._43쪽

오른손을 움직일 수 없었고, 오른쪽 다리에도 힘을 줄 수 없었다. 처음에는 힘없이 늘어진 팔과 곱은 손가락이 얼마나 낯설던지 내 통제를 벗어난 ‘다른 것’이 몸에 붙어 있는 것만 같았다. 가만히 만져도 보고 살살 꼬집어도 보았지만 전혀 감각이 없었다.
무엇보다 두려운 것은 말을 할 수 없다는 사실이었다._45쪽

삶은 내가 계획하고 짐작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었다. 그렇다면 미래 또한 알 수 없는 것이 된다. 그러니 무엇이든 어떻게든 내 뜻대로 꾸려가겠다는 생각이 부질없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 어쩌면 철저하고 구체적인 계획보다 더 중요한 과제인지도 몰랐다. 그렇다면 기꺼이 살고, 기쁘게 살아야 했다. 힘을 빼고, 곁에 있는 사람들에게 감사하며 주어진 시간과 계절의 흐름에 기대어 살면 되는 일이었다._53쪽

그래, 모든 일이 잘될 거야. 이렇게 좋은 사람들 덕분에 나는 죽지 않고 살아날 수 있었어. 그러니 앞으로 어떻게 살든, 무엇을 하며 살든 잘 살 수 있을 거야. 나는 주문을 외듯 스스로에게 약속했다._64쪽

나는 몇 달 만에 경험하는 피아노 소리와 왼손으로 전해져오는 건반의 감각에 전율을 느꼈다. 그것은 들뜨거나 뜨거운 감각이 아니었다. 오히려 고요의 바닷속으로 침강하는 듯한 차분하고 비장한 느낌이었달까. 일생일대의 중대한 결정을 내린 이후 찾아온 편안함이었고, 내려놓아서 오히려 가벼웠던, 그리하여 함부로 나를 뒤흔들지 못하는 고요였다.
아이러니하게도 그 감정 속에서 비로소 나는 피아노와 편안히 이별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_76쪽

“왼손을 위한 연주곡이 1천 개가 넘는다는 걸 알고 있니? 넌 할 수 있어. 해 보자, 훈아.”
선생님의 목소리에 힘이 있었다. 그것은 소망이나 기대가 아닌 확신이었다._109쪽

연습 과정은 말할 수 없이 힘들었다. 뇌 기능이 저하돼 악보가 외워지지 않았고, 손가락도 마음의 속도를 따라오지 못했다. 의자에 비스듬히 앉아 페달을 밟으니 몸을 가누기 어려웠고, 몸의 중심이 무너지니 곡의 조화로움에도 균열이 생겼다. 이 모든 문제를 한꺼번에 맞닥뜨리면서 크게 흔들린 적도 있었지만 그것에 잠식되지 않도록 나는 끊임없이 스스로를 다독이고 보살폈다._113쪽

살아 있는 것 자체가 감사했고, 두 손 가운데 왼쪽 손이라도 움직일 수 있어 이렇게 다시 관중 앞에서 피아노를 연주할 수 있다는 사실이 더없이 감사했다._120쪽

왼손 피아니스트로 활동하면서 나는 타인에게 많은 위로를 받았고 또 주기도 했다. 악보를 외우는 일은 여전히 어렵고, 내 앞에는 넘어야 할 산도 너무나 많다. 그러나 더 많은 사람과 더 큰 위로를 나누기 위해 나는 앞으로도 열심히 연습하고 노력할 것이다._134쪽

어머니는 절망하지 않으셨다. 오히려 어릴 때 곁을 떠나 주지 못했던 사랑을 시간이 지난 후에 주는 거라 생각하셨을 정도다. 자식들 다 키운 뒤 홀가분하게 여행을 다니거나 취미활동을 즐겨야 할 시기에 갑자기 아들을 뒷바라지하게 되었으니 심경이 어땠을까._154쪽

왼손 피아니스트로 활동하면서 이전에는 하지 않았던 고민을 한다. 전에는 어떻게 하면 화려한 기교로 사람들을 내 연주에 홀딱 반하게 할까에 집중했다면 지금은 어떻게 하면 내 진심이 관객에게 닿을지, 어떻게 해야 관객이 내 마음을 알아줄지에 대한 고민이 깊다._162쪽

레온 플라이셔를 비롯한 여러 왼손 피아니스트를 통해 나는 크나큰 교훈을 얻었다. 양손으로 연주할 수 없다고 해서 좌절하거나 무릎 꿇지 말아야 한다는 것, 한 손으로 연주할 수밖에 없는 현실로 연민을 호소하는 것이 아니라 한 손이든 양손이든 더 아름다운 연주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_166쪽

이제 나는 모든 상황을 덤덤하게 맞으려고 한다. 나의 긍정적인 성격은 사고와 수술, 이겨내기 어려웠던 재활에 큰 도움이 되었다. 내일은 다른 통증이 있을지 모르지만 또 다른 좋은 일이 있을 거라 기대하며 그다음에 올 내일을 그릴 것이다._171쪽
리뷰(0)
0 / 5.0
리뷰 작성
•
리뷰를 작성하시면 소정의 적립금을 드립니다.
•
도서의 첫번째 리뷰부터 10번째 리뷰까지는 기본 적립금의 2배를 적립해 드리며, 이후 리뷰부터는 기본 적립금이 적립됩니다.
리뷰 혜택 및 유의사항
배송방법

배송은 CJ대한통운(전화 : 1588-1255)을 이용해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3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가능하며, 3만원 미만의 경우 2500원의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배송기간

15시 이전에 입금확인된 주문까지는 당일날 발송하며, 일반적인 경우 다음날 책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주말 또는 공휴일이 있거나 시기적으로 배송이 많은 기간인 경우는 지역에 따라 1~2일이 더 소요될 수 있습니다.

주문 후, 5일이 경과해도 책이 도착하지 않는 경우에는 웬디북 고객센터(전화 : 1800-9785)로 전화를 주시거나 고객센터 > 1:1 문의를 통해 문의글을 남겨주시면 확인 후 신속히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묶음배송

묶음배송 원하시는 모든 주문서의 상태가 "입금대기" 또는 "결제완료" 상태일 경우에만 처리가 가능하며, 고객센터 > 1:1 문의에서 신청 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변심반품의 경우 도서주문일로부터 15일이내에 반품접수가 가능하며, 반품 배송비는 고객님 부담입니다.

부분 반품의 경우, 3만원 이상 주문으로 무료배송 받았으나 일부 상품 반품으로 주문금액이 3만원이 안될 경우, 이전 주문의 배송비를 포함한 왕복 배송비를 부담하셔야 합니다.

반품절차는 고객센터의 반품교환신청 페이지에서 신청을 해주시면 웬디북 고객센터에서 지정택배사에 회수요청을 하고, 방문한 택배기사님을 통해 반품도서를 보내주시면 됩니다.

운송 중 책이 손상되지 않도록 포장을 해주신 후, 포장 겉면에 “반품도서”라고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회수된 상품은 요청해주신 환불방법에 따라 적립 또는 환불 진행해드립니다.

(특히 팝업북 등은 조그만 충격에도 책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반품이 불가한 경우
  • 1. 고객에게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띠지 또는 더스트커버 포함)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 2. CD 나 소프트웨어 포함, 포장이 되어 있는 모든 상품의 포장 개봉
  • 3. 만화책 및 단시간 내에 완독이 가능한 잡지
  • 4. 상품과 함께 발송된 추가사은품이 분실되거나 훼손된 경우
  • 5. 고객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6. 명시된 반품가능 기한이 지난 경우
  • 7. 세트상품중 일부 반품
교환안내

파본도서 혹은 오배송으로인한 교환은 도서주문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신청하셔야 하며 이 경우 배송비는 웬디북에서 부담합니다.

(단, 팝업북과 CD가 세트인 책은 책의 특성상 7일 이내에 해주셔야 합니다.)

교환절차는 고객센터의 반품교환신청 페이지에서 신청을 해주시면 웬디북에서 새 책을 보내드리고 새 책을 받으실 때 교환도서와 맞교환 하시면 됩니다.

교환은 동일도서에 한하며, 다른 도서로 교환은 불가합니다.

운송도중 책이 손상되지 않도록 포장을 해주신 후, 포장 겉면에 “반품도서”라고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팝업북 등은 조그만 충격에도 책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교환이 불가한 경우
  • 1. 고객에게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 2. 포장 상품의 포장을 해체한 경우
  • 3. 고객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4. 물품 수령 후, 15일이 경과한 경우
  • 5. 동일상품으로 교환하신 후, 다시 교환하시고자 할 경우 (이 경우에는 환불처리 해드립니다.)
신고하기
신고사유 선택
도서 입고 알림 신청
입고알림 신청하셨습니다.
입고시 {{tel}}로 문자 발송됩니다

바로 확인 하시겠습니까?
예

휴대폰 번호, 이메일 주소는

마이 페이지 > 회원정보수정에서 확인해 주세요.

관심 시리즈 신간 알림 신청
시리즈명:{{ series_name }}
관심 시리즈 신간 입고 알림 신청하셨습니다.
입고시 {{ tel }}로 문자 발송 또는
앱푸시, 이메일 등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로 확인 하시겠습니까?
예

휴대폰 번호, 이메일 주소는

마이 페이지 > 회원정보수정에서 확인해 주세요.

입고 알림 수신 방법 변경은

마이 페이지 > 알림 > 알림 설정에서 확인해 주세요.

푸시 알림이 오지 않을 시,

스마트폰 설정 > 알림 > 웬디북 앱 설정을 확인해 주세요

관심 작가 신간 알림 신청
작가명:{{ series_name }}
관심 작가 신간 입고 알림 신청하셨습니다.
입고시 {{ tel }}로 문자 발송 또는
앱푸시, 이메일 등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로 확인 하시겠습니까?
예

휴대폰 번호, 이메일 주소는

마이 페이지 > 회원정보수정에서 확인해 주세요.

입고 알림 수신 방법 변경은

마이 페이지 > 알림 > 알림 설정에서 확인해 주세요.

푸시 알림이 오지 않을 시,

스마트폰 설정 > 알림 > 웬디북 앱 설정을 확인해 주세요

{{title}}
{{content}}
{{title}}
{{cont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