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바로가기
  1. 도서정가제
  2. 소득공제
일시재고부족
16,000원
14,400원
10%
최대 적립 포인트
1,100 원
  • 구매 적립
    적립금 안내
    • 상품 적립금
    • 상품 적립금은 고객님이 웬디북에서 상품을 구매하실 경우 이에 대한 마일리지 개념으로 구매금액의 일부를 적립해 드리는 제도이며 사용은 예치금과 같이 현금처럼 사용가능하십니다.
    • 멤버십 적립금
    • 멤버십 적립금은 고객님의 멤버십(고객)등급에 따라 도서 구매액의 1 ~ 4%에 해당하는 적립금이 추가로 적립되며 적립금은 다음 주문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합니다.
    • 다만 적립금은 예치금과는 달리, 현금으로 환불하실 수 없고 적립금의 적립일로 부터 12개월 이내에 사용하시지 않으면 자동으로 소멸됩니다.
  • 상품 적립금
    800원
  • 리뷰 적립
  • 최대 리뷰 적립금
    300원
14,400원
· 쿠폰 및 적립금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바로구매
장바구니 담기
일시재고부족
이 책을 구입하신 분들이 산 책
상세 이미지 더보기
상세 이미지
목차 더보기
목차
[이 책을 읽기 전에]
몸이라는 전장에서 / 다원의 몸으로부터

[몸에 관한 이론적 이해]
미학이라는 불가능한 시도

리듬 인지
어쩌면 영원할 미룸
어떤 죽음과 탄생

음악 아닌/없는 음악 듣기
말 바깥에서
침묵 안팎의 집

도망으로부터
맨얼굴 앞에서

조용한 희망들
현기증의 편지

[부록]
인덱스 단어

[편집자의 말]
공터에 서 있는 여정

참고문헌
저자 소개
저자 : 김호경
듣고, 쓰는 일을 한다. 대학에서 작곡을 공부했고, 이후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에서 음악을 듣는 사람들을 연구했다. 기획자로 일하거나, 노랫말을 쓰기도 한다. 『아무튼, 클래식』 『플레이리스트: 음악 듣는 몸』 『○○○ 음악가 되기』를 썼다.

저자 : 이하림
시각문화연구자. 기억과 시각이 교차하는 곳에서 생기는 집과 경계, 타자의 문제에 관해 쓴다.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에서 경험한 적 없는 것에 대한 노스탤지어를 연구했고 현재 동 대학교 비교문학협동과정에서 박사 과정 중이다.

저자 : 한송희
문화연구자. 세종대학교 문화산업경영 융합전공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미디어문화 전반을 가로지르며 미학과 정치학과 윤리학의 문제를 다룬다. 『아즈마 히로키』를 펴냈다.
저자 소개 더보기
출판사 서평 더보기
출판사 서평
파편으로 모이고 흩어지는 몸의 감각으로
삶과 예술을 다시 쓰는 교차비평 에세이

아침달에서 새로운 형태로 선보이는 교차비평 에세이 『형언하는 몸』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같은 대학원에서 만나 오랜 시간 우정을 쌓아온 세 저자가 공적이자 사적 공간인 ‘몸’이라는 공통된 주제로 각자 떠올렸던 생각과 질문을 쓰면서 삶과 예술에 어떻게 연결되고 다른 의미를 구축하는지 비평적 언어로 탐구한 에세이다. 모든 생물에게 부여된 몸이라는 정체성은 대상과 접촉하거나 분리되면서 매번 발생하는 즉각적인 감각을 통해 새로운 의미를 발산한다. 어떠한 상태에서든 몸은 세계와 긴밀히 연결될 수밖에 없고 자기 정체성을 설명할 의미를 얻기 위해 투쟁할 수밖에 없다. 내가 어떤 사람이고 어떤 몸을 가졌는지 파악하고 변화를 느끼려면 우선 몸에 대해 말할 언어가 더 많아져야 한다. 이 책은 몸에 관한 이론적 탐구와 실천을 통해 삶과 예술을 다시 쓰고자 하는 연유에서 쓰였다. 최근 자기 고유한 체험을 담은 이야기들이 다수 등장하면서 우리 자신의 몸을 다층적이고도 입체적으로 경험하고 인식하는 데 필요한 언어들을 체득하기 위함일 것이다.
『형언하는 몸』은 읽는 몸, 듣는 몸, 보는 몸, 쓰는 몸이라는 네 가지 수행적 주체를 제시한다. 몸이 나열된 순서는 이 책의 성격을 보여주기에 제법 의미심장한 구조를 띤다. 그러니까 우선 자기 자신의 몸을 이야기하기에 앞서 타인의 이야기를 읽어야 하고, 평소 귀 기울여 듣지 못했던 말들을 잘 들어야 하고, 나와 다른 대상을 유심히 바라봐야만, 비로소 자신의 일부를 겨우 쓸 수 있다. 이처럼 읽기, 듣기, 보기, 쓰기는 몸을 사유하는 데 결정적인 실천 방식이 된다. 각자 쓴 글은 행위와 실천에 따라 덩어리처럼 뭉쳐져 있다. 이는 다양한 예술과 타자와 접촉하면서 이합집산적으로 흩어지고 모이기를 반복하는 몸의 의미를 보충하는 역할을 한다. 이 책이 보여주는 교차성은 단순하게 세 저자가 각자의 글을 정한 순서에 따라 배치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몸이라는 전장에서”(「몸이라는 전장에서 / 다원의 몸으로부터」) 우리 삶의 의미가 얼마든지 유동할 수 있으며 몸의 감각이 얽히는 것, 즉 듣는 몸이 보는 몸이 될 수 있고 읽는 몸이 쓰는 몸이 될 수 있는 등 서로의 정체를 간섭할 수 있다는 근원적 성질을 보여준다.


읽기, 듣기, 보기, 쓰기가 말하는 몸의 의미
공터에서부터 다시 시작되는 예술

이 책은 몸에 관한 담론에 이해를 돕기 위해 「미학이라는 불가능한 시도」라는 글로 먼저 안내한다. 여기서는 크게 현상학, 몸미학, 정동 이론, 미학 등 네 가지 이론을 두고 이 책이 어떠한 사유를 바탕에 두고 몸을 이야기할지 그 토대를 제공한다. 특히 몸미학은 몸이라는 개념이 고정된 형태가 아니라 유기체라는 점을 예술에 대한 인문학적 사유의 발판으로 삼을 수 있게끔 마련해주고, 정동 이론은 “매번 다른 신체를 출현시킬 수 있는 역능”을 실천하도록 한다.
이 책은 예술 장르 중 음악과 영화를 중점적으로 비평하면서 몸을 이야기한다. 그 이유에는 비단 김호경이 음악을 공부했고, 이하림과 한송희가 시각문화를 공부했다는 점만이 해당하지는 않는다. 음악이 만드는 가장 깊숙한 청각적 체험을 통해 ‘듣기’는 새로운 수행 작업을 터득한다. 마치 존 케이지의 침묵이나 아르보 패르트의 틴티나불리처럼, 이제 우리의 청각은 원래 듣던 것이 아니라 사라지는 자리까지도 읽을 수 있는 성부 중 하나가 된다. 영화는 우리 삶의 굴곡을 보여주기에 가장 적합한 예술로 몸의 감각을 총체적으로 다룬다. 가령 〈패터슨〉에서 주인공 패터슨이 보여주는 시 쓰는 삶이 어떤 동력의 리듬을 운반하는지 ‘읽을’ 수 있고, 〈드라이브 마이 카〉에서 가후쿠와 유나가 나누는 대화를 통해 들리지 않는 말을 ‘들을’ 수 있고, 〈피닉스〉에서 일부러 보여주지 않는 얼굴들이 모여 단 하나의 얼굴만을 ‘볼’ 수 있으며, 〈거리측정〉에서 발신자와 수신자 사이 가로막힌 장벽의 존재가 거리감을 유발하여 끝내 우리는 글을 ‘쓴’다. 음악과 영화 이외에도 다큐멘터리나 드라마, 문학 작품 등을 활용하여 몸이 수행하는 감각의 층위를 펼친다.
아이를 출산하면서 바뀌어버린 일상 리듬이나 의자를 벗어나 산책하고 다시 책상 앞에 돌아오면서 느끼는 시위 현장과 연구 현장의 차이 같은 일상이 몸의 사유와 겹치면서 이야기의 폭이 넓어진다. 또한 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전쟁과 학살, 최근 대한민국에서 일어난 계엄까지 격변하고 반복되는 시대의 흐름은 외부에 시시때때로 영향받는 몸과 자연스럽게 유비된다.
부록 「인덱스 단어」는 책을 읽으면서 살펴볼 수 있는 흥미로운 요소다. 세 저자가 자신이 쓴 글이 아닌 다른 글에 이야기를 덧붙이고 싶은 부분에 핵심적인 사유를 압축하는 단어와 짧은 글을 보탰다. 글 순서대로 읽어나가도 좋고 따로 떼어 읽어도 좋을 것이다. 이렇게 모인 인덱스 단어들은 서로 다른 글들을 간섭하면서 교차비평 에세이의 성격을 강화해준다. 책의 끝에서 기다리고 있는 편집자의 말 「공터에 서 있는 여정」은 책을 덮은 후 우리의 몸이 당도할 곳이 공터였으면 하는 바람을 내비친다. 여기서 말하는 공터는 무의미해져버린 폐허가 아니라 텅 빈 기표로서의 몸, 무한한 가능성으로 연결되고 결합될 수 있는 영토 그 자체를 의미한다. 세상이 정한 규칙과 해석에 짓눌려 무엇 하나 제대로 차마 ‘형언하지 못하는 몸’이었던 우리는 이제 ‘형언하는 몸’으로 다시 태어나 이전과는 다른 시선과 사유를 갖추고 놓친 삶의 감각을 용기 내어 쓴다. 『형언하는 몸』은 나 자신을 말하기 어려워했던 이들에게 큰 힘이 되어줄 것이다.
리뷰(0)
0 / 5.0
리뷰 작성
•
리뷰를 작성하시면 소정의 적립금을 드립니다.
•
도서의 첫번째 리뷰부터 10번째 리뷰까지는 기본 적립금의 2배를 적립해 드리며, 이후 리뷰부터는 기본 적립금이 적립됩니다.
리뷰 혜택 및 유의사항
배송방법

배송은 CJ대한통운(전화 : 1588-1255)을 이용해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3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가능하며, 3만원 미만의 경우 2500원의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배송기간

15시 이전에 입금확인된 주문까지는 당일날 발송하며, 일반적인 경우 다음날 책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주말 또는 공휴일이 있거나 시기적으로 배송이 많은 기간인 경우는 지역에 따라 1~2일이 더 소요될 수 있습니다.

주문 후, 5일이 경과해도 책이 도착하지 않는 경우에는 웬디북 고객센터(전화 : 1800-9785)로 전화를 주시거나 고객센터 > 1:1 문의를 통해 문의글을 남겨주시면 확인 후 신속히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묶음배송

묶음배송 원하시는 모든 주문서의 상태가 "입금대기" 또는 "결제완료" 상태일 경우에만 처리가 가능하며, 고객센터 > 1:1 문의에서 신청 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변심반품의 경우 도서주문일로부터 15일이내에 반품접수가 가능하며, 반품 배송비는 고객님 부담입니다.

부분 반품의 경우, 3만원 이상 주문으로 무료배송 받았으나 일부 상품 반품으로 주문금액이 3만원이 안될 경우, 이전 주문의 배송비를 포함한 왕복 배송비를 부담하셔야 합니다.

반품절차는 고객센터의 반품교환신청 페이지에서 신청을 해주시면 웬디북 고객센터에서 지정택배사에 회수요청을 하고, 방문한 택배기사님을 통해 반품도서를 보내주시면 됩니다.

운송 중 책이 손상되지 않도록 포장을 해주신 후, 포장 겉면에 “반품도서”라고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회수된 상품은 요청해주신 환불방법에 따라 적립 또는 환불 진행해드립니다.

(특히 팝업북 등은 조그만 충격에도 책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반품이 불가한 경우
  • 1. 고객에게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띠지 또는 더스트커버 포함)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 2. CD 나 소프트웨어 포함, 포장이 되어 있는 모든 상품의 포장 개봉
  • 3. 만화책 및 단시간 내에 완독이 가능한 잡지
  • 4. 상품과 함께 발송된 추가사은품이 분실되거나 훼손된 경우
  • 5. 고객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6. 명시된 반품가능 기한이 지난 경우
  • 7. 세트상품중 일부 반품
교환안내

파본도서 혹은 오배송으로인한 교환은 도서주문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신청하셔야 하며 이 경우 배송비는 웬디북에서 부담합니다.

(단, 팝업북과 CD가 세트인 책은 책의 특성상 7일 이내에 해주셔야 합니다.)

교환절차는 고객센터의 반품교환신청 페이지에서 신청을 해주시면 웬디북에서 새 책을 보내드리고 새 책을 받으실 때 교환도서와 맞교환 하시면 됩니다.

교환은 동일도서에 한하며, 다른 도서로 교환은 불가합니다.

운송도중 책이 손상되지 않도록 포장을 해주신 후, 포장 겉면에 “반품도서”라고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팝업북 등은 조그만 충격에도 책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교환이 불가한 경우
  • 1. 고객에게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 2. 포장 상품의 포장을 해체한 경우
  • 3. 고객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4. 물품 수령 후, 15일이 경과한 경우
  • 5. 동일상품으로 교환하신 후, 다시 교환하시고자 할 경우 (이 경우에는 환불처리 해드립니다.)
신고하기
신고사유 선택
도서 입고 알림 신청
입고알림 신청하셨습니다.
입고시 {{tel}}로 문자 발송됩니다

바로 확인 하시겠습니까?
예

휴대폰 번호, 이메일 주소는

마이 페이지 > 회원정보수정에서 확인해 주세요.

관심 시리즈 신간 알림 신청
시리즈명:{{ series_name }}
관심 시리즈 신간 입고 알림 신청하셨습니다.
입고시 {{ tel }}로 문자 발송 또는
앱푸시, 이메일 등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로 확인 하시겠습니까?
예

휴대폰 번호, 이메일 주소는

마이 페이지 > 회원정보수정에서 확인해 주세요.

입고 알림 수신 방법 변경은

마이 페이지 > 알림 > 알림 설정에서 확인해 주세요.

푸시 알림이 오지 않을 시,

스마트폰 설정 > 알림 > 웬디북 앱 설정을 확인해 주세요

관심 작가 신간 알림 신청
작가명:{{ series_name }}
관심 작가 신간 입고 알림 신청하셨습니다.
입고시 {{ tel }}로 문자 발송 또는
앱푸시, 이메일 등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로 확인 하시겠습니까?
예

휴대폰 번호, 이메일 주소는

마이 페이지 > 회원정보수정에서 확인해 주세요.

입고 알림 수신 방법 변경은

마이 페이지 > 알림 > 알림 설정에서 확인해 주세요.

푸시 알림이 오지 않을 시,

스마트폰 설정 > 알림 > 웬디북 앱 설정을 확인해 주세요

{{title}}
{{content}}
{{title}}
{{cont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