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자판 필사가 책 쓰기를 가능케 하는 과정
자판 필사는 남의 글을 자판으로 베껴 쓰는 것이다. 자판 필사하면서 우린, 글쓰기에 익숙해졌고 책 쓰기에도 도전하고 싶어졌다. 자판 필사는 책을 쓰기 위한 기본 중의 기본이었다. 우린 함께 모여 자판 필사부터 시작해서 책 1권을 출간하게 되었다. 자판 필사가 어떻게 책 쓰기를 도전하게 하는지, 그 과정들을 정리해 보자면 아래와 같다.
첫째, 자판 필사하면서 손가락이 글 쓰는 것에 익숙해진다.
둘째, 자판 필사를 통해서 글 쓰는 방식을 몸에 익힌다.
셋째, 자판 필사하면 긴 글 쓰기가 낯설지 않다.
넷째, 자판 필사를 통해 내 마음도 직접 글로 쓴다
다섯째, 자판 필사하면 내 글의 길이가 점점 길어진다.
여섯째, 자판 필사하면 글이 점점 나의 무기가 되어간다.
일곱째, 자판 필사하면 읽기만 했던 책을 나도 써보고 싶어진다
여덟째, 모임에 참석해서 매일 자판 필사하고 감상 글 쓴다.
아홉째, 내 글이든, 남의 글이든 매일 글 쓰는 시간을 가진다.
열번째, 결국, 나도 책 쓰기에 도전장을 던진다.
작가 인터뷰
1. 이 책을 쓰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책 한 권을 쓰고 싶다는 버킷리스트만 간직한 채 어떻게 해야 할 지 방법을 몰랐는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자판 필사를 알게 되었고, 매일 자판 필사를 하면서 조금씩 글쓰기 방법을 익히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필사의 매력에 풍덩 빠지게 되었죠. 남의 글을 베껴 쓰는 것이지만 그속에는 무궁무진한 보물이 숨겨져 있더라고요. 설렘으로 금맥을 캐내면서 이런 멋진 경험을 나만 누릴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습니다. 게다가 이렇게 자판 필사로 기른 글쓰기 근육으로 너끈히 책 쓰기에 도전할 수 있음을 증명해 보이고 싶어서 함께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수킴)
2. 이 책에서 특별히 강조하고 싶은 메시지는 무엇인가요?
이 책에서 강조하고 싶은 것은 바로 자판 필사입니다. 필사라고 하면 보통 손으로 하는 필사만을 생각하게 되는데, 그랬기 때문에 보통은 필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필사의 핵심은 남의 글을 베껴 씀으로써 글쓰기를 배우고 익히며 감동 글귀를 내 마음에 새겨 삶을 활기차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이라고 봅니다. 필사의 방법이 중요하기보다, 어떤 방법으로든 필사를 해서 필사의 효과를 내 삶에 일으키면 됩니다. 그래서 우린, 힘든 손 필사보다는 쉬운 자판 필사를 선택했습니다. 자판 필사도 손 필사와 비슷한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고, 오히려 책을 쓸 때는 많은 글을 써보는 연습을 해야 하는데, 자판 필사가 딱 맞는 방법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자판 필사를 하면서 글쓰기 실력이 좋아져 인생 첫 책까지 출간하게 되어서 너무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제는 필사를 일상으로 실천하고 있습니다. 이런 신기한 경험을 다른 사람에게도 나누고 싶어서 이 공저를 쓰게 되었다고 생각하는데, 자판 필사를 통해서 자신만의 특별한 선물을 받아보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민지혜)
3. 작가님의 첫 책이지요. 이렇게 제목을 정하신 이유가 궁금해요.
이 책은 공저이고 제목은 여러 번의 출간 경험이 있는 제가 정했습니다. 저는 20권 이상의 책을 쓴 사람이고 저를 제외한 대부분 작가님은 인생 첫 책 출간입니다. 첫 책을 쓰시는 분들이 제목을 짓기에는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하기에 제가 제목을 정하게 되었습니다. 《우린, 자판 필사하고 책 쓰기 도전합니다》의 제목은 공저 쓰신 작가님들의 실제 모습과 상황을 그대로 표현한 것입니다. 책 쓰기를 위해서 우리가 가장 먼저 하는 것은 자판 필사입니다. 그리고 인스타그램에 감상 글쓰기를 합니다. 자판 필사는 긴 글 쓰는 근육을 키우기 위함이고 감상 글쓰기는 내 마음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연습을 위함입니다. 자판 필사는 보통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는 필사 방법입니다. 필사하면, 손 필사를 고정관념으로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책 쓰기의 비법은 바로 자판 필사임을 인지하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판 필사하고 인스타그램 감상 글쓰기까지 덤으로 연습하는 공저 작가님들의 생생한 경험의 이야기를 책으로 써보자고 아이디어를 내게 되었고 책을 쓰고 싶지만, 책 쓰는 방법을 몰라 고심하는 예비작가와 언젠가는 책을 쓰겠다고 계획을 세운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책 쓰기 팁을 드리고자 했습니다. 이 책으로 책 쓰기 팁과 동기부여를 받으실 수 있으시다면 저는 더 바랄 것이 없겠습니다. (나애정)
4. 최근 관심사와 앞으로 하고 싶으신 작업이 궁금합니다.
자판필사라는 주제를 맨발걷기, 어싱과 접목하여 출간하였다는 것이 꿈만 같습니다. 저는 경찰내에서 현업과 병행하여 경찰동료 자살예방(현/생명지킴이) 동료강사 활동을 10년째 하고 있습니다. 경찰공무원 자살률이 일반공무원보다 높아도 너무 높습니다.(최근 10년동안 경찰공무원 자살률은 일반공무원 자살률보다 2∼2.5배 이상 높음) 국민 자살률 역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중에서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22년째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습니다. 인력으로 안되는 건 기도밖에 없다는 종교관이 있어 자살예방을 위해 늘 기도하고 마음으로 살고 있었는데, 하늘이 도왔는지 자살예방의 오아시스를 발견했습니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안정화시켜 수면회복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바로 맨발걷기, 어싱입니다. 맨발걷기를 경찰조직 및 국민들에게 제대로 알리고 확산시키기 위해 가장 효과적인 방안이 책 으로 알리는 것이라 생각하고 개인저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경찰공무원을 넘어 대한민국 국민들의 건강한 삶과 성장을 위해 자판필사와 함께 맨발걷기, 어싱에도 관심가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박경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