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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Part 1 지금의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라

Chapter 1 언젠가는 내 몸에 한계가 찾아옴을 기억하자
몸이 약해지고 고장 날 수 있다는 것을 늘 명심하고 대비하자
현재 나의 몸 상태와 현실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자
전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행동하는 유연한 정신을 기르자
다른 사람의 도움을 흔쾌히 받아들이고 요청하자
몸이나 질병은 나의 일부일 뿐이니 거기에 너무 집착하지 말자

Chapter 2 절망이 나를 뒤흔들어도 꿈을 잃지 말자
원하는 것을 지금 당장 갖겠다는 마음을 내려놓자
좌절감에 휘둘려 필요 이상으로 인생을 어렵게 만들지 말자
아무리 지치고 걱정스럽고 불안해도 아이처럼 굴지 말자
때때로 불평을 늘어놓고 화내고 우는 것은 아주 건강한 행동이다

Chapter 3 내게 닥친 상실을 마음껏 슬퍼하자
나와 남과 세상을 위해 마음껏 슬퍼하고 가슴 아파하자
죄책감이나 후회 같은 해묵은 감정에 너무 연연하지 말자
우울에 사로잡힐 때는 가족이나 친구에게 넛지를 부탁하자
지금 남아 있는 신체 기능과 삶을 소중히 여기자

Chapter 4 있는 그대로 나를 받아들이자
내가 언젠가는 장애와 죽음에 이른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자
다른 사람의 보살핌을 수용하고 더 나아가 즐겨보자
부정적인 감정을 인정하면 긍정적인 감정의 가치가 이해된다
고통을 잊게 해주는 환상을 즐기되 너무 오래 빠지지는 말자
받아들임은 수동적 반응이 아니라 능동적 대응 행위다

Chapter 5 나의 과거를 떠나보내자
과거에 매달려 후회하거나 자책하지 말고 현재를 위해 살자
나를 용서하고 남을 용서하고 잘못한 사람에게 용서를 구하자
과거 속에서 헤매지 말고 배움의 기회로 과거를 활용하자

Part 2 내가 정말 살고 싶은 삶을 향해 나아가라

Chapter 6 삶의 열정을 불사르자
내가 누구인지 알고 자신이 원하는 일에 열정적으로 몰두하자
심지어 죽어가는 중이라도 자신의 쓸모를 찾고 목표를 세우자
사람들과 더불어 살고 사람들을 도울 기회를 찾자
행복하기로 마음먹으면 어떤 상황에서든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Chapter 7 더 따뜻한 관계를 꿈꾸자
더 너그럽고 친절하고 다정한 사람이 되기에 너무 늦은 때란 없다
도움을 주고받을 때는 원하는 것과 필요한 것을 구분하자
병을 자책하거나 부끄러워하며 숨기지 말고 솔직하게 이야기하자
돌봐주는 이들에게 무리한 부탁은 하지 말고 거절해도 개의치 말자
환자를 돌보는 이들은 흔히 환자 상태를 실제보다 과대평가한다
몸은 아파도 마음을 열고 좋은 것은 모두 받아들이자

Chapter 8 나 자신과 친구가 되자
나를 비난하거나 자책하지 말고 사랑하고 아끼며 친구가 되자
혼자 힘으로 식사할 수 없는 지경에서도 내면의 사생활은 누리자
인생의 마지막 해라도 자신이 되고자 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

Chapter 9 내 마음과 감정을 다스리자
감정에 압도되지 말고 감정을 선택하거나 바꾸는 힘을 기르자
자신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의 참여자인 동시에 관찰자가 되자
감정의 완전한 통제가 아니라 통제하려는 끈기 있는 노력이 중요하다
헛된 꿈은 버리되 가능한 희망은 얼마든지 품고 실천하자

Chapter 10 내 영혼을 가꾸고 연결하자
과학으로 이해할 수 없는 더 고차원적인 힘, 강력한 뭔가가 존재한다
병과 죽음 앞에서 마음을 가라앉히고 중심을 잡아주는 방법을 찾자
아플 때는 삶과 죽음의 신비, 존재의 의미를 탐구하기 좋은 시간이다

Chapter 11 죽음과 기꺼이 마주하자
태어난 모든 것은 죽는다는 단순하지만 심오한 진리를 받아들이자
죽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늘 의식하면서 사랑과 연민으로 살아가자
울타리와 소유물로 나를 분리하지 말고 다정하고 착한 본성을 일깨우자
우리는 부서져 소멸하는 파도가 아니라 드넓은 바다의 일부로 살아간다

클로드 모네 그림 목록
저자 소개
저자 : 모리 슈워츠(Morrie Schwartz)
1916년 12월 20일 미국 시카고에서 러시아 이민자 출신 유대인 부모에게서 태어나 뉴욕 빈민가에서 자랐다. 여덟 살 때 어머니가 돌아가셨으며, 얼마 후 동생 데이비드는 소아마비 진단을 받았다. 아버지가 재혼한 후 새어머니 밑에서 자랐으며, 아버지 역시 강도 습격으로 사망했다. 뉴욕시립대학교 시티칼리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시카고대학교에서 철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55년 브랜다이스대학교 교수가 되어 약 40년간 사회학과 사회심리학을 가르쳤다.
77세이던 1994년 근위축성측삭경화증(루게릭병) 진단을 받았다. 죽음을 앞둔 상황에서 유명 앵커 테드 코펠이 진행하는 ABC 뉴스 프로그램 〈나이트라인〉에 출연했다. 1995년 몇 달 동안 코펠과 세 차례 대화를 나누었으며, 나이 듦과 죽음을 주제로 한 이 인터뷰는 역대 가장 인기 있는 시리즈 중 하나가 되었다. 당시 시청자 중 한 사람이던 브랜다이스대학교 옛 제자 미치 앨봄은 매주 화요일마다 스승을 방문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 만남을 바탕으로 미치 앨봄은 1997년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을 출간했고, 이 책은 지금까지 4000만 부가 판매되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1995년 11월 4일 78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으며, 묘비명에는 “마지막까지 스승이었던 사람”이라고 새겨져 있다.
근력이 약해지고 신체가 마비되는 상황에서도 사망 직전까지 혼신을 다해 써내려간 이 책 《모리와 함께한 마지막 수업》은 삶과 죽음, 상실과 치유, 사랑과 용서에 관한 심오한 통찰과 지혜를 전하고 있다.

역자 : 김미란
동덕여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해운항공업계에서 일하다 현재는 바른번역 소속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 《자본주의에서 살아남기》 《해빗 메카닉》 《오늘 나에게 정말 필요했던 말》 등 단행본과 《킨포크》 《시리얼》 시리즈를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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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의 실제 주인공이 죽음을 앞두고 전한 삶의 지혜
전 세계 4000만 독자가 사랑한 노철학자의 인생 수업
알랭 드 보통, 스캇 펙, 오프라 윈프리가 극찬한 위대한 스승

전 세계인이 사랑한 위대한 스승의 마지막 메시지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열정적으로 당당하게 살아가라”

“이대로 죽어야 할까, 아니면 그래도 살아봐야 할까?”
40년간 브랜다이스대학교에서 사회심리학을 가르치고 연구해온 모리 슈워츠 교수는 어느 날 청천벽력 같은 진단을 받았다. 병명은 근위축성측삭경화증, 일명 루게릭병. 온몸이 마비되다가 끝내 죽음에 이르는 고통스럽고 치명적인 질병이었다. 이 참담한 현실 앞에서 그는 고민을 거듭했고, 결국 살아보기로 결심했다.
“그렇지만 존엄성, 용기, 유머, 관계를 계속 유지하면서 내가 살고 싶은 방식대로 살 수 있을까?”
그는 채 1년여밖에 남지 않은 인생을 마음먹은 대로 잘 살아갈 수 있을지 확신이 서지 않았지만 다짐했다.
“하는 데까지 최선을 다해보자.”
전 세계적 베스트셀러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의 실제 주인공 모리 슈워츠 교수. 애초에 그는 병과 거리를 두고 평정심을 유지하기 위한 한 가지 방법으로 이 책에 실린 아포리즘을 쓰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 아포리즘을 본 친구들이 환자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거라며 널리 공유하라고 격려했다. 그들의 주선으로 《보스턴글로브》에 기사가 실렸고, 죽음 앞에서 당당히 삶을 꾸려가는 그의 놀라운 이야기가 처음으로 세상에 알려졌다. 이어서 ABC TV 뉴스 프로그램 〈나이트라인〉의 3부작 인터뷰 시리즈에 출연해 당시로서는 금기시되던 나이 듦과 죽음이란 주제를 정면으로 다루면서 전국적으로 유명 인사가 되었다.
이 대학 시절 은사의 인터뷰를 본 제자 미치 앨봄이 매주 화요일마다 그를 찾아가 대화를 나누었다. 그리고 그 이야기를 엮어 출간한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이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다. 이 일을 계기로 모리 교수는 비록 사후였지만 전 세계인의 인생 멘토로 사랑받기에 이르렀다.
근육이 마비되면서 글 쓰는 속도가 느려지고 글씨는 비뚤거렸다. 그렇지만 모리 교수는 결코 아포리즘 작성을 포기하지 않았다. 이 책을 통해 죽음이란 끔찍한 시련 앞에서도 “어떻게 하면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열정적이면서도 담담하게 살아갈 수 있는가”를 우리 모두에게 직접 증명해 보이고자 했기 때문이다.
모리 교수에게 삶이란 “다른 이들을 향해, 세상을 향해, 요컨대 우리 자신보다 더 큰 뭔가를 향해 다정하게 스스로를 열어가는 과정”이었다. 그랬기에 그의 삶은 “마지막 순간까지 경이로움과 기쁨으로 가득 차” 있었다. 이 책에 담긴 모리 교수가 마지막 해를 살아낸 방식, 그리고 거기서 우러나온 지혜와 통찰은 자신의 삶 자체로 몸소 실천하며 우리에게 베푼 위대한 스승의 마지막 수업이었다.
이 책은 죽음이라는 가장 비극적인 경험을 통해 삶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깨닫는 경이로운 순간을 우리에게 선물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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