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책 속에서
이 책은 시대를 앞서가신 선구자이자 우리 민족의 영웅이신 박정희 대통령께서 ‘한강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세계에 유례가 없는 우리 민족의 번영을‘새마을운동’을 통해 전국 방방곡곡에서 일으켜 세운 감동적인 이야기와 다양한 사진을 담고 있습니다.
위대한 박정희 대통령께서 이 땅의 가난을 물리치기 위해 우리도 잘 살 수 있다는 새 마음, 새 정신을 불러일으켰던 운동이 바로 ‘새마을운동’이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북한의 김일성도 ‘천리마운동’을 전개하였지만, 그들은 결국 실패한 운동이 되었으며, 우리 대한민국이 북한을 추월하게 된 결정적인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 21P
한국은 지금 국내외로부터의 도전에 직면해 시련을 겪고 있다. 그 시련이란,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도전이자, 지속적인 경제 발전을 가로막는 도전이다, 국제적으로는 미국, 러시아, 중국의 이른바 ‘3극’은 냉전시대의 이념 대결에서, 지금은 각자 자국의 국익에 중점을 둔 대화를 요구하며 꽤 역동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이 때문에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의 해빙 기운은 그 어느 때보다 고조되고 있지만, 대국 중심의 긴장 완화정책이 자국 이기주의를 축으로 진행되고 있어 중·소국의 권익은 침해될 우려가 적지 않다. - 37P
1960년의 4·19혁명의 발단이 되었던 3·15부정선거 당시, 박정희는 부산지구 계엄사령관(소장)이었다. 학생과 시민들에게 발포 명령을 내리지 않고 “우리 군인과 장갑차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여기에 온 것입니다. 여러분이 원하던 대로 이승만 대통령은 하야했습니다. 이제 더 이상 흥분들 하지 말고 기분을 가라앉힙시다!”라고 열변을 토하여 시민들을 진정시켰다.- 53P
5·16 직후 당시 최고회의 의장이었던 박정희 대통령은 경제건설 공약에 따라 1962년부터 제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공약을 실천하기 시작했는데, 그 계획 속에 제철소 건설이 포함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그때 5개년 계획사업으로서 중화학 공업건설을 우선해야 하는가 아니면 경공업을 우선해야 하는가 하는 한국 개발의 성격과 방향을 결정한 것입니다. 그때 박 대통령은 적어도 20~30년에서 50년 앞을 내다보고 제철소 건설을 구상하신 거 같습니다. 애초 약 30만톤 정도의 제철소 건설을 제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에 포함했지만, 당시 한국의 재원은 매우 빈약하여 도저히 당시의 자국 재원만으로는 건설이 불가능하므로, 우선 내자 조달 방안으로서 제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사업에 포함시켰던 제철, 비료. 전기, 정유 등 4개 분야 중 제철과 비료는 부정 축재 환수금으로 충당하기로 되어 부정 축재 카테고리에 들어가는 두 팀 중 한 팀에 맡기게 된 것 입니다. - 108P
성장의 원동력은 적극적인 과학기술에 대한 투자다. 과학기술진흥기구(JST) 태평양 종합연구센터 등에 따르면, 2021년 한국의 연구개발비는 약 102조원(12조엔), 2011년의 약 50조원에서 2배를 초과하는 액수가 되었다.
미국, 중국, 일본, 독일에 이은 5위로서, 국내총생산(GDP) 대비율은 4.93%로 이스라엘에 이어 세계 2위다. 일본은 GDP 대비 3.59%로 연구개발비는 제자리를 걷고 있다. - 120P
박정희 대통령은 군사혁명을 일으킨 1961년 5월 16일부터 측근으로 부터 시해를 당해 급서하신 1979년 10월 26일까지 18년간을 그야말로 한시도 쉬지 않고 사자처럼 전국 곳곳을 누비며 국민들의 힘을 북돋아 주고 국민을 하나로 뭉치도록 노력했다.
국민을 하나로 묶어 세우는 것이 시정(施政)의 요체(要諦)이며, 질서의 기본이다. 경제건설에서도 이러한 토대가 마련되면 국민들이 스스로 단결한다는 것을 박 대통령도 잘 알고 있었다. 나아가 해외에까지 발을 뻗어 국위선양과 더불어 해외로 일하러 나가 있는 젊은이들과 노동자들을 격려하고 고무해주는 것도 잊지 않았다. 18년간은 그야말로 자신을 돌보지 않고 국익만을 추구한 나날이었다. -129P
“여러분 이역만리 이국땅에서 고생도 많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서독 정부의 협조 속에서 이렇게 재회하는 것이 감개무량합니다. 조국을 떠나 고생도 많을 것입니다. 서독 정부가 잘 돌봐주는 가운데, 지금 독일에는 여러 나라 노동자들이 와서 일하고 있으나, 그중에서도 우리 한국인 노동자들이 가장 근면하여 많은 칭찬을 받는 것이 기쁨이다.
여러분, 지금 나는 아주 부끄럽고 미안한 마음입니다.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나는 과연 무엇을 했는가? 가슴에 손을 얹혀놓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나에게 조금 더 시간을 주세요. 결코 우리 자손들은 다른 나라에 팔리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믿어 주세요. 기필코…”
- 1964년 12월 박 대통령 서독 방문 때 파독 광부와 간호사 앞에서 한 연설문. 세상에서 가장 슬픈 연설문으로 회자된다. - 137P
1974년부터 시작된 도시 새마을운동은 이웃 주민 상호 간의 협력 정신을 높였고 그 결과, 지역 주민 상호 간의 생활 질서를 개선한 것 같았다. 필자는 이른 아침, 남산 주변을 거닐어 보았는데, 인근 주민들이 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있는 흐뭇한 광경을 곳곳에서 볼 수 있었다. 이웃 주민들 간에 친밀감이 희박했던 일제 식민지 시대에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었던 풍경이다. - 146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