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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글 _ 석유 중독에서 깨어나자

1. 검은 황금의 시대
2. 석유산업을 움직이는 기업들
3. 석유전쟁
4. 석유개발을 위한 각국의 경쟁
5. 석유를 둘러싼 파워게임
6. 사라지는 석유, 더워지는 지구
7. 낯설지만 가야 할 길
저자 소개
저자 : 제임스 랙서 (James Laxer)
1941년 캐나다 출생의 정치경제학자이자 교수이며 사회과학 분야의 유명 저자이다. 현재 요크대학 정치학과 교수로 후학 양성에 힘쓰는 동시에, 세계경제문제를 다룬 다큐멘터리 시리즈 「레커닝」의 진행 및 나레이션을 맡는 등 사회 이슈를 다루는 시사프로그램의 진행자로도 맹활약하고 있다. 총 21권의 책을 집필했으며 주요 저서로는 『제국』, 『석유』, 『아카디아인들: 고국을 찾아서』, 『코끼리 스토킹: 미국의 발견』, 『국경: 캐나다, 미국, 그리고 북위 49도선에서 보내온 특전』 등이 있다.

역자 : 유윤한
이화여자대학교 과학교육과를 졸업한 뒤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 주는 번역가이자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궁금했어, 우주』, 『궁금했어, 인공지능』, 『궁금했어, 뇌과학』, 『프런티어 걸들을 위한 과학자 편지』가 있고, 옮긴 책으로 「안다옹 박사의 과학 탐험대」 시리즈, 『플라스틱이 가득한 지구』, 『마빈의 인체 탐험』, 『수학의 구조 대사전』, 『아카디아의 과학 파일 : 여름』, 『아카디아의 과학 파일 : 가을』, 『카카오가 세계 역사를 바꿨다고?』, 『생활에서 발견하는 재미있는 과학 55』, 『매스히어로와 숫자 도둑』, 『몸이 보내는 신호, 잠』, 『손정의 300년 왕국의 야먕』, 『이나모리 가즈오의 살아가는 힘』, 『스타메이커』, 『과학의 위대한 순간들』, 『왜 석유가 문제일까?』 등이 있다.

감수 : 김재경
서울대학교 농경제사회학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환경계획학(환경관리) 석사학위를, 일반대학원에서 자원경제학으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연구원과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에서 근무했고, 미국 오레곤주립대학교(OSU) 방문연구원을 지냈다. 현재 에너지경제연구원 석유정책연구실의 부연구위원으로, 해외 석유시장과 국내 석유산업 정책을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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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가 가져온 풍요로움의 뒤에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왜 석유가 문제일까?』는 석유가 가져온 풍요로움 뒤에 과연 어떤 과정이 있었는지를 들려주면서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석유의 의미를 고민해 보게 하는 책이다. 석유개발을 둘러싼 기업들의 치열한 경쟁과 록펠러를 선두로 세계 석유산업을 휘어잡은 석유 대기업 7자매의 탄생 과정, 중동과 카스피 해 연안 등 주요 석유매장지에서 벌어지는 극심한 분쟁 그리고 전 세계를 힘들게 했던 두 번의 석유파동(오일쇼크)에 이르기까지 석유와 얽혀 벌어진 다양한 이슈들을 차분히 설명하고 있어, 청소년에게 자원의 중요성과 함께 석유고갈에 대한 위기의식, 화석연료의 사용에 따른 지구온난화, 대체에너지 개발 등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지게 하고, 나아가 이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 방울의 석유에도 대가가 따른다

검은 황금이자 신의 꿀이라고 불리는 석유. 200여 년 전 처음 개발을 시작한 이후, 석유는 지금까지 세상을 지배하고 있다. 태양열, 원자력, 바이오매스 등 새로운 에너지자원의 개발이 진행중이기는 하지만 여전히 석유는 인류에게 중요한 자원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매년 8억 2,700만 배럴을 사용하는, 세계 8위의 석유 다소비국이다. 게다가 소비의 속도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김재경 박사가 쓴 도움글처럼 치약, 칫솔, 비누, 샴푸, 로션, 세제뿐 아니라 쌀, 생태, 조기, 달걀 그리고 버스에 이르기까지 우리 생활 속에 석유가 필요하지 않은 곳은 거의 없을 정도다.

이런 석유의 혜택을 영원히 향유할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석유의 매장량은 한계가 있고, 석유개발이 가져온 환경파괴와 화석연료 사용에 따른 환경오염도 심각하다. 그러나 이런 위험한 현실도 석유 덕분에 부를 움켜진 누군가에게는 의미 없는 경고가 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저자는 인류가 석유와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는 전 세계인의 합의와 노력이 절실하다고 주장한다. 아직은 시간이 있으므로 과도한 에너지중심의 삶의 방향을 바꿔야 한다는 것이다. 비록 우리에게 주어진 가능성이 많지는 않지만 이것은 한 사람이 아닌 전 인류의 힘으로 이뤄내야 하는 과제이며 지구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선택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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