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AI가 95%를 자동화하는 시대,
리더는 마지막 5%에서 ‘의미’를 선택하고, ‘방향’을 설정하며, ‘사람’을 움직여야 한다!
경험이 권력이던 시대는 끝났다. 어제의 성공 공식이 오늘의 오답이 되는 시대, 지금 팀장에게 필요한 것은 익숙한 관성을 내려놓고,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일과 팀을 다시 설계하는 ‘언러닝(Unlearning)’이다. 이 책은 소통의 부재와 결정의 고통에 시달리는 팀장들에게 꼰대 리더십의 종말을 선언하며, 새로운 리더십의 기준을 제시한다.
팀장의 진짜 경쟁력은 정답을 주는 것이 아니라, 정답에 도달하는 ‘시스템’을 설계하는 것이다. 일 잘하는 팀장은 AI를 단순한 도구가 아닌, 개인의 리더십 능력을 극대화하는 강력한 파트너로 활용해야 한다. 이 책은 그 과정을 세 가지 루프로 정리한다. 일상 업무를 세분화하고 성과의 리듬을 만드는 ‘정상루프’, 이상신호를 감지하고 즉각 우회로를 찾아내는 ‘예외루프’, 리더 자신의 사고체계를 끊임없이 업데이트하는 ‘성장루프’가 그것이다. AI가 데이터 처리와 자동화라는 95%의 영역을 담당해 줄 때, 리더는 마지막 5%의 결정적인 ‘의미 부여’와 ‘품격 있는 선택’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된다.
책은 크게 다섯 파트로 구성된다. Part 1에서는 AI 시대에 왜 기존 리더십이 더 이상 통하지 않는지, 왜 언러닝이 팀장에게 가장 중요한 역량이 되었는지를 설명한다. Part 2에서는 데이터, KPI, 설득, 프로의식을 중심으로 팀을 정렬하는 방법을 다룬다. Part 3에서는 정상루프의 영역으로 들어가, 팀 업무 설계, 성과 프레임, 피드백과 평가로 이어지는 운영 기술을 보여준다. Part 4에서는 예외루프를 통해 이상 감지, 상황 진단, 복구, 사후분석에 이르는 문제해결의 구조를 다룬다. 마지막 Part 5에서는 성장루프를 통해 팀장 자신이 Ask, Adapt, Advance의 트리플 A 리더십으로 스스로를 업데이트하고, RPAE 시스템으로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이 책은 AI를 잘 쓰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면서, 동시에 AI 시대에 어떤 리더가 살아남는지를 보여주는 책이다. 지금 팀을 이끌고 있는 리더, 곧 팀장이 될 예비 리더, 그리고 AI 앞에서 리더십을 어떻게 다시 세워야 할지 고민하는 모든 리더들에게 가장 현실적이고도 강력한 안내서가 되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