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머리에
들어가는 말
1. 모자, 새로운 명성을 얻다
한양의 멋쟁이, 편두통도 마다하지 않다
갓, 쓰지 말고 얹어야 제맛
가체, 목이 부러질지라도
조바위, 프랑스인조차 갖고 싶었던 모자
백옥 같은 피부, 천연화장품을 선도하다
2. 흰옷, 한국인의 정체성을 드러내다
한국의 백색, 비애의 색인가? 축제의 색인가?
한산 세모시, 도포자락 휘날리며
원삼, 기쁜 날도 슬픈 날도 최고의 날을 장식하다
철릭, 사라질 위기에서 살아남다
관복, 조선의 리스 문화
곤룡포, 조선식으로 바뀐 임금의 상복(常服)
천청색 적의, 내 마음의 대비는 혜경궁이라오
간택처자, 명주와 모시를 넘지 말라
작고 짧아진 저고리, 길고 풍성한 치마
하후상박(下厚上薄), 창의적 착장법의 시작
패딩 솜은 속에 홑옷은 겉으로
3. 신발, 사랑을 전하다
짚신, 머리카락으로 삼은 사랑
협금화, 초상화에 남아 있다
4. 치장, 맵시를 완성하다
고름과 허리띠, 예술품이 되다
주머니 한복의 맵시를 더하다
노리개, 기생의 마음만 훔쳤을까
흉배, 무신도 탐한 학흉배
5. 우리 문화, 세계와 통하다
다듬이 소리, 가을밤을 수(繡)놓다
공예 기술, 국가에서 공방을 키우다
한국인의 멋, 어디서 나왔나
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