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바로가기
  1. 도서정가제
  2. 소득공제
오래된 물건에 진심 - 오래된 것들을 고치는 동안, 나도 조금씩 고쳐졌다 - 진심 1
어크로스 2026.05.18
14,000원
12,600원
10%
배송안내
10/19 월요일 오전 9시까지 주문하면 10/19 월요일 발송
최대 적립 포인트
1,000 원
  • 구매 적립
    적립금 안내
    • 상품 적립금
    • 상품 적립금은 고객님이 웬디북에서 상품을 구매하실 경우 이에 대한 마일리지 개념으로 구매금액의 일부를 적립해 드리는 제도이며 사용은 예치금과 같이 현금처럼 사용가능하십니다.
    • 멤버십 적립금
    • 멤버십 적립금은 고객님의 멤버십(고객)등급에 따라 도서 구매액의 1 ~ 4%에 해당하는 적립금이 추가로 적립되며 적립금은 다음 주문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합니다.
    • 다만 적립금은 예치금과는 달리, 현금으로 환불하실 수 없고 적립금의 적립일로 부터 12개월 이내에 사용하시지 않으면 자동으로 소멸됩니다.
  • 상품 적립금
    700원
  • 리뷰 적립
  • 최대 리뷰 적립금
    300원
12,600원
· 쿠폰 및 적립금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바로구매
장바구니 담기
이 책을 구입하신 분들이 산 책
상세 이미지 더보기
상세 이미지
목차 더보기
목차
낡고 버려진 것들 앞에서 설레기
엄마의 낡은 밥상
제주도의 구덕과 책과 상인의 눈빛
가격을 매기기 애매한 물건
3할의 성공률과 영국 구두
인생 여행가방의 바퀴가 멈췄을 때
멸종 직전의 유선 진공청소기
헌책방에서 사는 헌책
스위치와 보낸 7년
나는 인천부두에서 보물을 만났을까
고체 비누와 도시의 향기
깨진 조명을 붙인 성탄 전야
동대문 원단 시장에서 배운 것
스타우브보다 비싼 나의 가마솥
나무 사러 가는 길
안경을 찾아 헤맨 날들
집에 천 년 된 나무토막을 두는 건 나름 의미 있지만 아무것도 아니다
병풍처럼 살 것인가 병풍을 살 것인가
우일요가 문을 닫던 겨울과 품위 있는 남자
어깨끈 달린 라디오 이야기
에필로그: 오래된 물건 구입을 권하지 않는다
저자 소개
저자 : 박찬용
중고거래 이용자. 연락처에 ‘중고나라’로 저장된 거래자 89명. 당근마켓 매너온도 46.5도. 중고 호텔비품을 사러 구세군 매장에 갔고 중고 불용품 전투기 입찰을 고민한 적이 있다. 잡지 에디터로 일하며 중고품 살 돈을 벌었다. 책을 몇 권 냈는데 그중 《모던 키친》(2023)이 2024년 세종도서에 선정되었다. 오래된 집을 악성 재고 건축자재로 수리하고 중고품으로 채운 뒤 그 과정으로 《서울의 어느 집》(2025)을 냈다. 2026년 5월 현재 프리랜서 에디터로서의 생계를 전전긍긍하는 틈틈이 오래된 물건들을 노리고 있다. 〈조선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 폴인, 〈우먼센스〉 등에 연재한다. 대부분 물건 이야기다. 〈조선일보〉 코너 제목은 ‘박찬용의 물건만담’, 폴인은 ‘일하는 사람을 위한 도구’, 〈우먼센스〉는 ‘뭐 그런 걸 사요’다.
저자 소개 더보기
출판사 서평 더보기
출판사 서평
적당히가 불가능한 사람들의 전국 진심 자랑
어크로스의 ‘진심’ 시리즈는 한 사람이 온 마음을 다해 탐구하고 아껴온 대상에 관한 에세이입니다. 취미와 직업 사이에서, 오래된 애정과 축적된 경험 사이에서 한 가지를 깊이 생각해본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를 전합니다.

좋아함의 농도가 차곡차곡 쌓여 생긴 마음을 이야기하는
어크로스 에세이 ‘진심’ 시리즈 출간
일, 돈, 시간, 그리고 트렌드라는 파도 속에서 우리는 어느덧 ‘적당히’의 기술을 익혔다. 정면 돌파하기보다 적당히 버티고, 깊게 파고들기보다 얕게 흩어지는 법을 배우며 나만의 색깔을 잃어간다. 하지만 여기, 적당히 타협하는 것이 도저히 불가능한 사람들이 있다.
누가 시켜서도, 돈이 되어서도 아니다. 그저 좋아서, 더 알고 싶어서, 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어서 한 분야에 자신의 생을 깊숙이 밀어 넣은 이들. 어크로스 ‘진심’ 시리즈는 이렇듯 한 개인이 온 마음을 다해 아껴온 대상에 관한 뜨거운 기록이다.
이 시리즈는 유명세나 화려한 성과를 좇지 않는다. 대신 취미와 직업, 애정과 경험의 경계에서 ‘자신의 길을 꾸준히 걸어온 사람’만이 길어 올릴 수 있는 단단한 통찰을 전한다. 무언가를 지독하게 좋아해 본 사람의 세계는 한계 없이 확장된다는 점에서, 모두의 진심은 다르지만 또 닮았다. 마찰 있는 경험이 점점 사라지는 디지털의 시대, 저자들이 전하는 날것 그대로의 진심은 우리 안에 잠들어 있던 몰입의 감각을 깨우고, 다시 한번 뜨거워질 용기를 건넬 것이다.

오래된 것들을 고치는 동안, 나도 조금씩 고쳐졌다
잡지 에디터로 일하며 세상의 온갖 좋은 물건들을 두루 접해도 희한하게 그의 눈길과 손길이 닿는 것은 오래된 물건들이다. 필요한 게 있다면 새것을 사서 문제를 즉각 해결할 수 있는 시대지만 그는 오히려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을 ‘더 좋게 만드는 일’에 마음을 쏟는다. 『서울의 어느 집』, 『좋은 물건 고르는 법』 저자이자 프리랜서 에디터인 박찬용의 이야기다.
그는 신간 『오래된 물건에 진심』에서 누군가의 손을 거치고 거쳐 자신에게 당도한 물건들과 지지고 볶는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물건들은 저마다의 굴곡진 사연을 품고 있다. 엄마에게 등 떠밀리듯 받아와 직접 분해하고 다듬은 낡은 자개 밥상, 3만 원에 사서 20년째 고쳐 신는 영국산 구두,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병풍 한 점을 구하기 위해 헤맨 시간들까지. 오래된 물건들을 삶 안으로 들이고 그 물건들을 고치고 다듬는 과정은 결코 효율적이지 않다. 수선은 늘 예상보다 오래 걸리고, 때로는 새것으로 교체하는 것보다 비용도 더 든다. 하지만 그는 그 번거로운 시간을 기꺼이 받아들인다.
저자에게 오래된 물건이란 단순히 낡고 헌 물건이 아니다. “새것의 표면은 하나같이 매끈하지만 모든 헌것의 흠집은 조금씩 다르다”는 그의 말처럼 오래된 물건의 상처와 마모는 낡음의 증거가 아니라 그것이 어떻게 시간을 견뎌왔는지 보여주는 흔적과도 같다. 우리는 그의 이야기 속에서 어떤 물건의 가치는 처음부터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물건이 지나온 시간 그리고 함께한 시간 속에서 생겨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그 시간은 결국 물건뿐 아니라 사람 역시 조금씩 바꾸어놓는다는 것도.

새것으로 대체할 수 없는 ‘내 것’의 이야기
오늘날 우리는 ‘브랜드 스토리텔링’이라는 이름으로 박제된 신화가 붙은 새 물건들을 소비한다. 하지만 저자는 이러한 상품화된 서사에는 표준화된 기승전결이 있을 뿐, 정작 물건과 나 사이의 진실한 관계는 끼어들 틈이 없다고 말한다. 어디서 사도 똑같은 품질을 유지하는 고가의 신제품은 편리하고 화려하지만, 모든 사용자에게 동일한 이미지를 강요한다. 신품 중심의 시대에서 물건은 소모품으로 전락하고 그 자리에는 타인이 설계한 유행과 가성비의 논리만 남게 된다.
반면 헌 물건은 정형화되지 않은 고유한 흔적을 통해 우리에게 말을 건네며, 비로소 나만의 이야기를 쌓을 여백을 허용한다. 비싼 값을 치러야만 얻을 수 있는 세속적인 명품의 기준에서 벗어나, 내 손때가 묻고 내 삶의 궤적과 함께 낡아가는 물건이야말로 진정한 명품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에너지와 비용을 들여가며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씨름하듯 보내온 시간 속에서 물건은 단순한 소비재가 아닌 삶의 동반자로 거듭난다.
『오래된 물건에 진심』은 물건을 통해 삶의 속도를 다시 돌아보게 하는 책이기도 하다. 쉽게 사고 쉽게 버리는 대신, 내가 가진 것을 더 오래 쓰기 위해 애쓰는 마음. 불편함을 감수하면서도 고쳐 쓰는 태도. 저자는 그 느리고 번거로운 과정 속에서 오히려 삶의 밀도와 애정을 발견하게 된다. “좋은 물건이 따로 있는 게 아니라 아끼다 보면 좋은 물건이 된다”는 책 속 문장처럼 말이다.
리뷰(0)
0 / 5.0
리뷰 작성
•
리뷰를 작성하시면 소정의 적립금을 드립니다.
•
도서의 첫번째 리뷰부터 10번째 리뷰까지는 기본 적립금의 2배를 적립해 드리며, 이후 리뷰부터는 기본 적립금이 적립됩니다.
리뷰 혜택 및 유의사항
배송방법

배송은 CJ대한통운(전화 : 1588-1255)을 이용해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3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가능하며, 3만원 미만의 경우 2500원의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배송기간

15시 이전에 입금확인된 주문까지는 당일날 발송하며, 일반적인 경우 다음날 책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주말 또는 공휴일이 있거나 시기적으로 배송이 많은 기간인 경우는 지역에 따라 1~2일이 더 소요될 수 있습니다.

주문 후, 5일이 경과해도 책이 도착하지 않는 경우에는 웬디북 고객센터(전화 : 1800-9785)로 전화를 주시거나 고객센터 > 1:1 문의를 통해 문의글을 남겨주시면 확인 후 신속히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묶음배송

묶음배송 원하시는 모든 주문서의 상태가 "입금대기" 또는 "결제완료" 상태일 경우에만 처리가 가능하며, 고객센터 > 1:1 문의에서 신청 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변심반품의 경우 도서주문일로부터 15일이내에 반품접수가 가능하며, 반품 배송비는 고객님 부담입니다.

부분 반품의 경우, 3만원 이상 주문으로 무료배송 받았으나 일부 상품 반품으로 주문금액이 3만원이 안될 경우, 이전 주문의 배송비를 포함한 왕복 배송비를 부담하셔야 합니다.

반품절차는 고객센터의 반품교환신청 페이지에서 신청을 해주시면 웬디북 고객센터에서 지정택배사에 회수요청을 하고, 방문한 택배기사님을 통해 반품도서를 보내주시면 됩니다.

운송 중 책이 손상되지 않도록 포장을 해주신 후, 포장 겉면에 “반품도서”라고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회수된 상품은 요청해주신 환불방법에 따라 적립 또는 환불 진행해드립니다.

(특히 팝업북 등은 조그만 충격에도 책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반품이 불가한 경우
  • 1. 고객에게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띠지 또는 더스트커버 포함)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 2. CD 나 소프트웨어 포함, 포장이 되어 있는 모든 상품의 포장 개봉
  • 3. 만화책 및 단시간 내에 완독이 가능한 잡지
  • 4. 상품과 함께 발송된 추가사은품이 분실되거나 훼손된 경우
  • 5. 고객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6. 명시된 반품가능 기한이 지난 경우
  • 7. 세트상품중 일부 반품
교환안내

파본도서 혹은 오배송으로인한 교환은 도서주문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신청하셔야 하며 이 경우 배송비는 웬디북에서 부담합니다.

(단, 팝업북과 CD가 세트인 책은 책의 특성상 7일 이내에 해주셔야 합니다.)

교환절차는 고객센터의 반품교환신청 페이지에서 신청을 해주시면 웬디북에서 새 책을 보내드리고 새 책을 받으실 때 교환도서와 맞교환 하시면 됩니다.

교환은 동일도서에 한하며, 다른 도서로 교환은 불가합니다.

운송도중 책이 손상되지 않도록 포장을 해주신 후, 포장 겉면에 “반품도서”라고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팝업북 등은 조그만 충격에도 책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교환이 불가한 경우
  • 1. 고객에게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 2. 포장 상품의 포장을 해체한 경우
  • 3. 고객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4. 물품 수령 후, 15일이 경과한 경우
  • 5. 동일상품으로 교환하신 후, 다시 교환하시고자 할 경우 (이 경우에는 환불처리 해드립니다.)
신고하기
신고사유 선택
도서 입고 알림 신청
입고알림 신청하셨습니다.
입고시 {{tel}}로 문자 발송됩니다

바로 확인 하시겠습니까?
예

휴대폰 번호, 이메일 주소는

마이 페이지 > 회원정보수정에서 확인해 주세요.

관심 시리즈 신간 알림 신청
시리즈명:{{ series_name }}
관심 시리즈 신간 입고 알림 신청하셨습니다.
입고시 {{ tel }}로 문자 발송 또는
앱푸시, 이메일 등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로 확인 하시겠습니까?
예

휴대폰 번호, 이메일 주소는

마이 페이지 > 회원정보수정에서 확인해 주세요.

입고 알림 수신 방법 변경은

마이 페이지 > 알림 > 알림 설정에서 확인해 주세요.

푸시 알림이 오지 않을 시,

스마트폰 설정 > 알림 > 웬디북 앱 설정을 확인해 주세요

관심 작가 신간 알림 신청
작가명:{{ series_name }}
관심 작가 신간 입고 알림 신청하셨습니다.
입고시 {{ tel }}로 문자 발송 또는
앱푸시, 이메일 등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로 확인 하시겠습니까?
예

휴대폰 번호, 이메일 주소는

마이 페이지 > 회원정보수정에서 확인해 주세요.

입고 알림 수신 방법 변경은

마이 페이지 > 알림 > 알림 설정에서 확인해 주세요.

푸시 알림이 오지 않을 시,

스마트폰 설정 > 알림 > 웬디북 앱 설정을 확인해 주세요

{{title}}
{{content}}
{{title}}
{{cont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