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키우고, 세상을 보는 안목을 넓히는 좋은 길잡이
특히 과학을 배우는 과정에서 사회와 연결된 질문을 함께 던져 과학이 교실 속에만 머무르지 않고, 기술과 사회, 환경, 문화가 얽혀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플라스틱 쓰레기는 왜 문제가 될까?”, “미래의 교통수단은 어떻게 달라질까?”와 같은 사회·환경적 질문을 던진다. 이를 통해 감염병 사태, 환경 보호, 차별 없는 시선 등 일상과 맞닿은 사회와 역사 분야까지 아우르며,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키우고, 세상을 넓게 보는 안목을 길러준다.
책 속에는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작은 실험들을 영상으로 연결되는 큐알(QR) 코드로 수록해 생동감을 더했다. 글 속의 어려운 과학 용어와 낯선 어휘를 친절하게 풀어내어, 과학 지식은 물론 최근 중요성이 대두되는 ‘과학 문해력’과 ‘어휘력’, ‘생각하는 힘’을 동시에 쑥쑥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과 함께 호흡해 온 '유자학교(유해물질로부터 자유로운 건강한 학교)' 소속 교사들이 뜻을 모아 기획하고 집필했다.
책 속에서
우리가 사용하는 돈에도 자석의 비밀이 숨어 있어요. 우리나라 지폐에는 특별한 잉크가 들어 있는데요. 이 잉크에는 아주 작은 자석처럼 행동하는 물질이 섞여 있어요. 그래서 지폐에 강한 자석을 가까이 대면 지폐가 자석을 따라 움직이기도 하지요. -본문에서
2023년 세계 자원 연구소(WRI)가 공개한 수자원 위험 지도에 따르면 세계 인구의 4분의 1이 거주하는 25개국이 매년 물 부족 현상을 겪는다고 해요. 지구상에 존재하는 물의 97.5퍼센트는 염분을 함유하고 있어 사용하기 어렵고,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물인 담수는 지구에 있는 물의 2.5퍼센트 정도밖에 되지 않아요. -본문에서
화산은 보통 휴화산과 활화산으로 구분하는데, 사람들 중에는 백두산이 휴화산인 줄 알고 있는 경우가 많아요. 백두산에서는 최근에도 화산 지진이 감지되었고 백두산 지하에 거대한 마그마 방이 형성되어 있어 활화산으로 분류됩니다. 그러니까 백두산은 폭발할 수도 있는 거죠. -본문에서
다양한 생물은 우리 삶을 든든하게 떠받치는 기둥과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 지구에서는 환경 오염, 기후 변화, 숲과 바다의 파괴로 인해 많은 생물이 사라지고 있어요. 어떤 생물이 사라지면 그것과 이어져 있던 먹이 사슬이 무너지고, 결국 사람의 생활에도 큰 영향을 줄 거예요. 그래서 우리는 다양한 생물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 노력해야 해요. -본문에서
별자리란 밤에 보이는 별들 중 가까이 있는 별들을 이어서 사람이나 동물, 물건의 모양으로 상상하여 만든 것입니다. 옛날 사람들은 길을 찾을 때 어떤 별 하나가 움직임이 거의 없고 북쪽을 향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그 별을 보고 방향을 찾았어요. 그 별이 바로 북극성입니다. -본문에서
생태계는 따로 떼어 놓고 볼 수 있는 것이 아니에요. 햇빛, 물, 공기, 흙 같은 환경과 풀, 나무, 동물, 곤충, 미생물까지 모두가 어우러져야 비로소 완전한 생태계가 됩니다. 그래서 생태계는 언제나 서로 연결되어 있고, 우리 주변 어디에서나 찾아볼 수 있어요. -본문에서
환경 오염은 우리의 생활을 바꾸고, 새들의 노래와 바닷속 생명의 움직임마저 멈추게 할 수 있어요. 하지만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에요. 쓰레기를 줄이고, 물과 전기를 아껴 쓰고, 나무를 심는 작은 실천부터 시작할 수 있어요. 기업은 환경을 해치지 않는 제품을 만들고, 정부는 오염을 막는 제도를 만들어야 해요. 또한 세계 여러 나라들이 환경을 지키기 위해 힘을 모아 나간다면 지구는 생물이 살기 좋은 곳으로 계속 유지될 수 있어요. -본문에서
기후 변화가 계속된다면 지구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일단 기온이 더 올라가서 계속 덥겠죠. 또 빙하가 녹으며 해수면이 상승해서 해안 주변의 도시들이 먼저 침수 피해를 입게 될 거예요. 자연재해가 더 강해지고 자주 일어나게 됩니다. 동식물의 멸종과 생태계의 변화도 일어나겠지요. 결국 식량 부족과 물 부족으로 사람들도 어려움을 겪게될 거예요. -본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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