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바로가기
  1. 도서정가제
  2. 소득공제
일시재고부족
15,000원
13,500원
10%
최대 적립 포인트
1,050 원
  • 구매 적립
    적립금 안내
    • 상품 적립금
    • 상품 적립금은 고객님이 웬디북에서 상품을 구매하실 경우 이에 대한 마일리지 개념으로 구매금액의 일부를 적립해 드리는 제도이며 사용은 예치금과 같이 현금처럼 사용가능하십니다.
    • 멤버십 적립금
    • 멤버십 적립금은 고객님의 멤버십(고객)등급에 따라 도서 구매액의 1 ~ 4%에 해당하는 적립금이 추가로 적립되며 적립금은 다음 주문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합니다.
    • 다만 적립금은 예치금과는 달리, 현금으로 환불하실 수 없고 적립금의 적립일로 부터 12개월 이내에 사용하시지 않으면 자동으로 소멸됩니다.
  • 상품 적립금
    750원
  • 리뷰 적립
  • 최대 리뷰 적립금
    300원
13,500원
· 쿠폰 및 적립금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바로구매
장바구니 담기
일시재고부족
이 책을 구입하신 분들이 산 책
목차 더보기
목차
프롤로그-모래에서 싹이 날까?

1 낯선 풍경으로 떠나는 순례
2 모래의 책
3 뱃속에 사막을 품고 흐르는 강
4 모래강의 신비, 내성천
5 모래톱이 있는 풍경, 낙동강, 감천, 회천, 섬진강
6 사라지는 모래톱

에필로그-치유하는 모래

감사의 말
참고 문헌
저자 소개
저자 : 손현철
1965년 인천에서 태어났다.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 입학, 헤겔의 「정신현상학」으로 석사 논문을 쓰고 졸업했다. 첫 직장인 광고대행사에서 카피라이터로 2년간 근무하다, 1994년 KBS에 입사해 현재까지 다큐멘터리 프로듀서로 일하는 중이다. 휴먼 다큐멘터리 「사람과 사람들」을 시작으로 「메콩강」5부작, 대하 문명 다큐멘터리 「몽골리안 루트」 8부작, 「TV, 책을 말하다」, 「KBS 스페셜」, 「다큐멘터리 3일」, 「역사스페셜」을 만들었고, 현재는 「환경스페셜」 팀에 소속돼 있다. 화산 주변에 사는 사람들, 철갑상어의 캐비아, 마지막 운행까지 사흘 남은 꼬마 열차, 춤을 좋아했던 조선의 왕세자, 전염병 천연두의 역신, 모래 등 독특한 소재에 관심이 많다. 계간 「문학동네」 1996년 겨울호에 시 「서시」외 네 편을 발표한 후 행방불명된 시인, 예명으로 전시를 몇 번 한 얼치기 사진작가, 블로그와 트위터에 평을 쓰는 문화 예술 애호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자 소개 더보기
출판사 서평 더보기
출판사 서평
KBS 「환경스페셜」 “강과 생명―모래강의 신비” 방송
오랜 세월 우리네 생명을 품어 온 모래강 내성천이 위기에 빠졌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한반도의 모래톱으로 떠나는 마지막 순례

★ 한반도의 모래강, 그 마지막 기억 속을 느리게 걷다
본래 한반도에서는 강이 모래를 품은 채 흐른다. 유량 변화가 많은 한반도의 강에서는 강물과 모래 등이 상호작용을 주고받으며 변화무쌍한 흐름을 만들고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해 낸다. 그런데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진행되면서 강폭을 넓히고 일정하게 만들기 위해 강바닥의 모래를 대규모로 파냈고, 그 과정에서 “강이 모래를 머금고 모래가 강을 품은” 광경이 위기에 처했다.
우리 세대는 무차별적으로 강을 파괴하는 권력의 횡포를 막지 못하고 나중에 모래톱을 복원하는 힘겨운 일을 자식 세대에게 넘겨 버렸다. 너무 무책임하게. 이 책은 그런 비겁함과 무책임에 대한 부끄러움에서 시작됐다. 사라져 가는 우리 산하의 모래와 모래톱의 지리, 생태, 문화, 정서적 의미를 더 늦기 전에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릴 수 있다면 그 부담을 조금은 덜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프롤로그」 중에서
이 책은 2~3년 뒤면 더 이상 직접 보지 못할지도 모르는 한반도의 모래강을 다룬 최후의 기록이다. 저자 손현철은 KBS 「환경스페셜」 “강과 생명―모래강의 신비” 편을 만들면서 일 년여 동안 한반도의 모래강을 직접 답사하고 조사했고, 모래와 모래톱, 그리고 모래강의 존재가 얼마나 귀중한지 실감했다. 저자는 “느리게 산다는 것의 의미”, 그리고 ‘슬로 워커(Slow Walker)’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곳, 모래강을 순례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권유하고 있다.

★ 아름다운 모래강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곳, 내성천
모래강에서 우리는 그 흐름 속으로 들어가, 흐름의 일부분이 되어 함께 갈 수 있다. 강물의 흐름과 동떨어지지 않고 강과 내가 분리되지 않고 함께 흐르는 것, 그것이 모래강 답사의 장점이다. (……) 모래강은 정복이나 완수의 대상이 아니며, 모래강 순례는 모래와 물과 동행하는 행위이다. 흘러가면 그만인 강물, 강물이 떨어뜨린 모래, 이 둘의 공존 속을 잠시나마 걷는 일은 조화와 모순을 동시에 맛보는 진기한 체험이다.―본문 4장 중에서
한반도 모래강의 원형이자 낙동강의 가장 큰 지류인 내성천은 모래강 걷기 여행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강물 속으로 들어가 그 흐름에 몸을 맡기고 걸을 수 있는 유일무이한 강이자, 한반도의 강 가운데서 표정이 가장 변화무쌍한 강이다. 시시각각 모래의 등을 따라 물결이 갈라지고 그 위로 구름과 안개, 햇살이 몸을 누인다. 고요한 공기 속에서 강과 모래, 나무와 풀이 함께 숨 쉬는 풍경을 편안하게 느낄 수 있다.
내성천은 경상북도 봉화군 옥석산 기슭에서 발원해 영주시와 예천군을 관통하며 110킬로미터 정도를 흐른다. 물이 불어 넘치는 여름이나 걷기 여행을 하기에는 다소 힘든 겨울을 피해, 봄가을에 내성천을 찾는 편이 좋다. 또 영주댐 완공 시점이 2012년으로 예정돼 있기 때문에 늦어도 2012년 봄까지는 내성천을 찾아야 한다. 2013년 봄까지도 일부 구간을 답사할 수는 있겠지만 전 구간을 보기는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모래강 내성천의 진면목을 맛보려면 중하류에 집중하는 편이 낫다. 중간 중간에 강의 모습이 변하기 때문에 강을 따라 죽 걷기에는 무리가 있다. 저자는 내성천 중하류를 총 11구간으로 나눠 ‘강모래를 밟고 걸으면 좋은 곳’, ‘강둑 위로 걷기 좋은 곳’, ‘강 주변을 돌아볼 만한 곳’, ‘차로 이동하면서 볼 만한 곳’, ‘건너뛰어도 좋은 곳’으로 분류해 소개하고 있다. 특히 추천할 만한 여행지로 세 군데 정도를 들 수 있다.

▶ 영주시 평은교~평은철교 구간(내성천 4구간): 내성천의 모래 비경을 보려는 순례단들이 가장 많이 찾는 구간 중 하나다. 평은교 위에서 내성천 하류 쪽을 내려다보면 숲 사이로 물과 모래가 함께 부드럽게 휘는 모습에 탄성이 절로 나온다.
▶ 영주시 무섬 마을(내성천 6구간): 내성천이 삼면을 감싸 안아 가운데에 섬처럼 떠 있는 마을이다. 회룡포나 하회 마을에 비해서는 덜 유명하지만 조용하면서도 넉넉한 평안함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무섬 마을 앞에 펼쳐져 있는 드넓은 모래밭을 산책하며 햇빛에 반짝이는 강물과 모래를 보노라면 김소월의 「엄마야 누나야」가 자연스레 입에서 흘러나온다. 아름다운 곡선을 그리며 놓여 있는 외나무다리는 무섬 마을의 백미다.
▶ 예천군 회룡포(내성천 10구간): 내성천이 낙동강에 합류하기 전 볼 수 있는 마지막 비경이다. 창공에서 내려다보면 지형이 꼭 버선을 거꾸로 해 놓은 것처럼 생겼다. 회룡포 전망대에 올라 내성천이 마을을 휘감아 도는 전경을 보고, 회룡포 모래톱과 둑길, 뿅뿅 다리를 걷고, 대은리와 향석리 마을에 묵으면서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저자는 내성천 외에 가 볼 만한 모래의 풍경도 몇 군데 알려 주고 있다. 너무나도 유명한 낙동강 상류의 병산서원과 하회 마을, 경상북도 김천과 구미 지역을 관통하는 감천과 고령의 젖줄 회천, ‘평사낙안(平沙落雁)의 고장’이라 불리는 섬진강 하류의 평사리 등이다. 한편 독자들이 이 책을 들고 모래강 걷기 여행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각 여행지에 대한 지도도 실었다.
★ 한반도의 모래강은 생명을 품고 흐른다
우주 만물이 모두 그러하듯 모래 또한 오랜 시간에 걸쳐 순환한다. 마그마가 굳어 암석이 되고 암석이 풍화해서 모래가 되고 모래가 퇴적되어 암석이 되거나 마그마로 돌아간다. 그 과정에서 한반도의 모래는 얕게 천천히 흐르는 강을 따라 함께하면서 모래톱을 형성한다. 그런데 최근 4대강 공사가 시행되면서 모래의 순환 고리가 깨져 나가고 있다. 정부는 각종 중장비를 총동원해 강에 쌓여 있는 모래를 퍼내고 있는데, 그러면서 수천 년 동안 쌓여 온 모래톱이 거의 모두 해체될 위기에 빠졌다.
우리네 조상들은 모래톱을 일궈 논밭을 만들었고, 그 위에 서원과 정자를 지어 학문을 닦았다. 바싹 메마른 사막의 모래는 죽음을 상징하지만, 물을 머금고 흐르는 모래강은 삶을 상징한다. 그런데 모래톱이 모두 쓸려 내려가 없어지면, 그와 동시에 각종 생명이 살아 숨 쉬었던 터전도 사라져 버리고 말 것이다. 모래톱과 모래강, 이 모래의 지형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지속 가능한 개발을 할 수 있는 방법은 과연 없는 것일까?
모래는 물과 함께 끊임없이 움직인다. 그 스스로 강이 되기도 하면서. 우리에게 모래의 강은 자연의 축복이며 선물이다. 우리의 삶과 문화는 그곳에서 시작됐고, 앞으로 지속 가능하고 비약탈적인 미래가 모래의 강에서 펼쳐져야 한다. 모래의 강은 고정된 입자의 사유, 흐름과 파동의 사유를 동시에 가능하게 한다. 우리 정서의 커다란 부분을 차지하는 모래의 역할을, 심리적 충격을 흡수하는 재료이며 창조의 무대이기도 한 모래의 의미를 우리는 너무 늦게 깨닫기 시작했다.―「에필로그」 중에서
리뷰(0)
0 / 5.0
리뷰 작성
•
리뷰를 작성하시면 소정의 적립금을 드립니다.
•
도서의 첫번째 리뷰부터 10번째 리뷰까지는 기본 적립금의 2배를 적립해 드리며, 이후 리뷰부터는 기본 적립금이 적립됩니다.
리뷰 혜택 및 유의사항
배송방법

배송은 CJ대한통운(전화 : 1588-1255)을 이용해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3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가능하며, 3만원 미만의 경우 2500원의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배송기간

15시 이전에 입금확인된 주문까지는 당일날 발송하며, 일반적인 경우 다음날 책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주말 또는 공휴일이 있거나 시기적으로 배송이 많은 기간인 경우는 지역에 따라 1~2일이 더 소요될 수 있습니다.

주문 후, 5일이 경과해도 책이 도착하지 않는 경우에는 웬디북 고객센터(전화 : 1800-9785)로 전화를 주시거나 고객센터 > 1:1 문의를 통해 문의글을 남겨주시면 확인 후 신속히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묶음배송

묶음배송 원하시는 모든 주문서의 상태가 "입금대기" 또는 "결제완료" 상태일 경우에만 처리가 가능하며, 고객센터 > 1:1 문의에서 신청 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변심반품의 경우 도서주문일로부터 15일이내에 반품접수가 가능하며, 반품 배송비는 고객님 부담입니다.

부분 반품의 경우, 3만원 이상 주문으로 무료배송 받았으나 일부 상품 반품으로 주문금액이 3만원이 안될 경우, 이전 주문의 배송비를 포함한 왕복 배송비를 부담하셔야 합니다.

반품절차는 고객센터의 반품교환신청 페이지에서 신청을 해주시면 웬디북 고객센터에서 지정택배사에 회수요청을 하고, 방문한 택배기사님을 통해 반품도서를 보내주시면 됩니다.

운송 중 책이 손상되지 않도록 포장을 해주신 후, 포장 겉면에 “반품도서”라고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회수된 상품은 요청해주신 환불방법에 따라 적립 또는 환불 진행해드립니다.

(특히 팝업북 등은 조그만 충격에도 책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반품이 불가한 경우
  • 1. 고객에게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띠지 또는 더스트커버 포함)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 2. CD 나 소프트웨어 포함, 포장이 되어 있는 모든 상품의 포장 개봉
  • 3. 만화책 및 단시간 내에 완독이 가능한 잡지
  • 4. 상품과 함께 발송된 추가사은품이 분실되거나 훼손된 경우
  • 5. 고객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6. 명시된 반품가능 기한이 지난 경우
  • 7. 세트상품중 일부 반품
교환안내

파본도서 혹은 오배송으로인한 교환은 도서주문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신청하셔야 하며 이 경우 배송비는 웬디북에서 부담합니다.

(단, 팝업북과 CD가 세트인 책은 책의 특성상 7일 이내에 해주셔야 합니다.)

교환절차는 고객센터의 반품교환신청 페이지에서 신청을 해주시면 웬디북에서 새 책을 보내드리고 새 책을 받으실 때 교환도서와 맞교환 하시면 됩니다.

교환은 동일도서에 한하며, 다른 도서로 교환은 불가합니다.

운송도중 책이 손상되지 않도록 포장을 해주신 후, 포장 겉면에 “반품도서”라고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팝업북 등은 조그만 충격에도 책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교환이 불가한 경우
  • 1. 고객에게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 2. 포장 상품의 포장을 해체한 경우
  • 3. 고객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4. 물품 수령 후, 15일이 경과한 경우
  • 5. 동일상품으로 교환하신 후, 다시 교환하시고자 할 경우 (이 경우에는 환불처리 해드립니다.)
신고하기
신고사유 선택
도서 입고 알림 신청
입고알림 신청하셨습니다.
입고시 {{tel}}로 문자 발송됩니다

바로 확인 하시겠습니까?
예

휴대폰 번호, 이메일 주소는

마이 페이지 > 회원정보수정에서 확인해 주세요.

관심 시리즈 신간 알림 신청
시리즈명:{{ series_name }}
관심 시리즈 신간 입고 알림 신청하셨습니다.
입고시 {{ tel }}로 문자 발송 또는
앱푸시, 이메일 등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로 확인 하시겠습니까?
예

휴대폰 번호, 이메일 주소는

마이 페이지 > 회원정보수정에서 확인해 주세요.

입고 알림 수신 방법 변경은

마이 페이지 > 알림 > 알림 설정에서 확인해 주세요.

푸시 알림이 오지 않을 시,

스마트폰 설정 > 알림 > 웬디북 앱 설정을 확인해 주세요

관심 작가 신간 알림 신청
작가명:{{ series_name }}
관심 작가 신간 입고 알림 신청하셨습니다.
입고시 {{ tel }}로 문자 발송 또는
앱푸시, 이메일 등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로 확인 하시겠습니까?
예

휴대폰 번호, 이메일 주소는

마이 페이지 > 회원정보수정에서 확인해 주세요.

입고 알림 수신 방법 변경은

마이 페이지 > 알림 > 알림 설정에서 확인해 주세요.

푸시 알림이 오지 않을 시,

스마트폰 설정 > 알림 > 웬디북 앱 설정을 확인해 주세요

{{title}}
{{content}}
{{title}}
{{cont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