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한국 음식의 역사를 어떻게 시대구분할 것인가
1부 개항기, 다양한 외래 음식이 들어오다
제물포의 다이부쓰호텔과 중화루
서양인, 서울에서 식사를 하다
정동 화부인 손탁과 손탁호텔
일본인의 이주와 식품공업의 유입
2부 국밥집
0 가장 오래된 외식업, 국밥집
많이 드십시오!
한 그릇의 끼니음식, 장국밥
1 서민의 한 끼, 설렁탕
설렁탕의 유래
서울의 명물이 되다
제맛을 잃어버린 설렁탕
2 가을 식객을 사로잡은 추어탕
추어탕집 풍경
추어탕 조리법
사시사철 먹으니 양식 미꾸라지뿐
3 개장의 변이, 육개장
개장을 둘러싼 오래된 찬반양론
개장에서 육개장으로
4 육회비빔밥 탄생의 비밀
비빔밥의 본래 모습
육회비빔밥의 탄생
비빔밥의 양념으로 굳어진 고추장
5 면옥집의 대표 메뉴, 냉면과 만두
냉면, 겨울음식에서 여름음식으로
냉면+아지노모도=미미
개성의 대표 음식, 편수
밀가루로 만드는 색다른 음식, 만두의 대중화
6 근대가 만들어낸 음식, 삼계탕
늘어난 닭고기 소비와 닭요리
닭고기보다 인삼을 앞세운 삼계탕
(특집) 김치, 조선 배추에서 호배추로
만반진수가 있더라도 김치가 없으면…
배추김치의 변천사
3부 조선요리옥
0 고급 음식점, 조선요리옥의 탄생
조선요리옥 원조 이야기
가자, 명월관으로!
1 신선로, 조선요리옥의 상징이 되다
요릿집 상차림의 으뜸, 신선로
신선로는 음식이 아닌 식기 이름
뜨끈뜨끈 운치를 더하는 신선로 맛
2 구절판은 궁중음식이었을까?
흔치 않았던 식기, 구절판
구절판의 핵심은 밀전병
3 한정식의 기본 요리, 탕평채
영조의 탕평책에서 비롯된 음식?
탕평채는 담백한 맛이 일미
4 전복초가 요리옥 식탁에 오르기까지
궁중 잔치에서 명월관의 식탁에 오른 전복초
말린 전복에서 통조림 전복까지
대량 채취로 씨가 마른 자연산 전복
5 쇠고기 편육, 고급 요정의 최상급 메뉴
양지머리편육·업진편육·제육편육·쇠머리편육
정책적으로 유도된 돼지고기 요리의 유행
6 한국식 어회에서 일본식 사시미로
어회와 사시미의 차이
식민지 시기 생선회 조리법
7 약주, 정종에 밀려나다
양반가에서 마시던 고급술, 약주
한반도에 진출한 일본 청주, 정종
더 이상 알아주는 이 없는 약주
8 명란이 후쿠오카로 간 사연
겨울에 먹던 명란젓
제국으로 건너간 명란
(특집) 한·중·일 3국의 합작품, 당면잡채
재래지나제 당면
양조간장으로 간을 맞춘 당면잡채
(특집) 요리옥 사람들, 기생과 보이
조선요리옥의 꽃, 기생
보이의 고역
4부 대폿집
0 고달픈 서민의 안식처, 대폿집
대폿집에 앞서 유행했던 선술집
선술집에서 대폿집으로
1 대폿집의 끼니술, 막걸리
농민과 노동자의 술, 막걸리
정부, 막걸리에 개입하다
2 술국 중의 으뜸, 전주 탁백이국
전주의 명물, 탁백이국
콩나물을 푹신 삶아 소금 쳐 훌훌 마시면…
사서 먹어야 제맛
3 갈비구이는 본래 대폿집 메뉴
기름기가 송알송알, 고기는 연하고 맛도 좋아
갈빗집 식당촌의 등장
갈라진 소비층
4 좌판에서 시작한 저렴한 안주, 빈대떡
빈자의 떡, 빈대떡
빈대떡 사상
해방 이후 가장 발전한 음식
5 고급 음식에서 대폿집 메뉴가 된 돼지순대
소, 돼지, 개, 생선 등 여러 종류의 순대
값싼 당면돼지순대의 유행
6 복엇국이 시민권을 얻기까지
선비들이 목숨 걸고 먹었던 복어
일본인이 버린 복어 먹다 죽은 사연
복엇국, 드디어 시민권을 얻다
7 보양식에서 술꾼의 별미가 된 쏘가리 매운탕
보양식, 궐어와 금린어
쏘가리 지짐이에서 쏘가리 매운탕으로
자연산에서 양식으로
(특집) 식민지 시기 조선인 양조업자 장인영과 천일양조장
(특집) 청어 과메기와 꽁치 과메기
5부 해방 이후, 음식의 혼종과 음식점의 글로벌화
0 음식점과 메뉴의 끊임없는 진화
1 한국 음식으로 자리 잡은 일본 음식
어묵의 본래 이름은 가마보코
일본 음식에서 비롯된 김밥
2 호황을 맞은 밀가루 음식점
식민지 시기에 출발한 근대적 제분업
빵 행상에서 프랜차이즈 빵집까지
짜장면, 대중음식이 되다
한국식 짜장면의 탄생
밀가루 무상 공급과 혼분식장려운동
밀가루 음식의 새로운 진화
3 식품공업의 성장과 뒤안길
공장제 간장의 변신
희석식 소주의 전성시대
대형 식품회사의 등장과 독과점
4 한국 음식점의 맥도날드화
호프집에서 ‘치맥’까지
한국 음식점의 프랜차이즈화
에필로그 비판적 음식학, 한국 사회를 읽는 새로운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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