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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10

1장 종이 만드는 재료들 21
종이 만드는 원재료 23
종이의 싸이징 재료 35
종이의 물감 재료 42

2장 동양의 종이 만드는 틀(mould)들 45

3장 순례 : 한·중·일로의 종이 시간 여행 71
일본 73
한국 133
중국 151

4장 일본 종이들 : 명칭, 원산지, 역사 및 용도 159

5장 참고문헌 일람표(종이 관련 책 목록, 총 51권) 197

6장 한·중·일의 종이표본 해설 및 사진 205
역자 후기 225
한지보존, 천년의 비밀은 무엇일까? 233
저자 소개
저자 : 다트 헌터(Dard Hunter)
1883-1966, 1883년11월29일 오하이오주의 스투벤빌에서 신문 출판을 가업으로하는 가정에서 태어났다. 일찍부터 종이와 종이 만들기에 관심이 많았고 전세계 이런 분야를 섭렵하며, 유럽의 종이 만드는 국가와 중국·일본·한국·인도차이나·시암·말레야·필리핀·네델란드·동인도 ·인도·멕시코·아프리카·아라비아·뉴질랜드·남태평양의 작은 섬 등을 방문했다. 저자, 일러스트레이터, 글꼴 디자이너, 발견자, 종이 제조가 그리고 인쇄업자의 직을 담당했으며, 책 만드는 전과정을 손수 진행하며 한정판을 발행하는 북 디자이너로서도 유명하다. 현재 다드 헌터의 박물관인 미국 애틀란타의 조지아 공대 내에 Institute of Paper Science and Technology 1층의 종이 박물관에는 2,000권 이상의 전세계 귀중한 책과 10,000점 이상의 비침무늬종이 뜨는 틀 등 종이 관련 유물들이 많이 소장되어 있다.

역자 : 윤재환(尹財煥)
1962년생
백제초등학교 졸업
부여중학교 졸업
천안북일고등학교 졸업
서강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고려대학교 일반대학원 경영학과 졸업
(주)대우 외환부, 섬유경공업사업개발팀 근무
구 러시아 무역업(자영업)
(주)녹십자 기획조정실 근무
(사)한국종이접기협회 사무국장 역임
(사)문화우리 사무국장 역임
(주)도서출판 종이나라 이사 역임
(재)한중일비교문화연구소(이사장 이어령) 사무국장 역임
경기디지로그 창조학교(명예교장 이어령) 전문위원 역임
이문학회(http://cafe.daum.net/imoon90) (설립자 노촌 이구영) 총무 역임
민학회(http://www.minhak.or.kr) 총무이사
새만금 개발청(문화예술관광체육분과) 자문위원

<저서>
윤재환의 신 부여팔경, 스펙트럼북스,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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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책 속에서

종이의 원재료

나는 일본 수제종이를 좋아하지만, 이 책을 편찬함에 있어 일본 종이에 관해 중립적이고싶다. 나의 의견이지만 현재 동양에서 가장 좋은 종이를 만드는 곳은 섬나라 일본제국이다.

중국에게는 제지술의 발명이라는 영광이 가야 한다. 그리고 중국도 과거에는 좋은 종이를 만들었다. 그러나 현재 수제종이 측면에서 볼 때는 그렇지 않다.내가 할 수 있다면, 일본인들이 구체화한 경탄할 만 한 질을 가진, 그리고 내가 수년 동안 사용하면서 느낀, 최고의 종이에 감사하기 위해서, 나는 일본에 더 많은 열정과 지면을 할애하고 싶다.

이른 세기부터 일본인들은 조선과 교류해 왔다. 서기 610년 일본인 들은 그들의 최초 종이 지식을 얻었다. 담징(曇徵, 579~631 A.D.) 이라는 승려가 닥나무로 만든 종이 책을 가지고 왔을 때였다.
일본에서 실제적으로 최초로 종이를 만든 것은 수이코 천왕 시대이다. 승려 그룹이 쇼오토쿠 태자(聖德太子, 572~623 A.D.)의 관심을 끌 때이다. 쇼오토쿠 태자(聖德太子)는 [사진4] 제지 기술에 깊숙이 관여하게 되었다. 그는 그의 시간과 상당한 재력을 투입했을 뿐만 아니라, 이 새롭고 파악하기 어려운 종이 만들기를,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한 격려도 했다.

왕조는 제지 재료를 찾기 위해, 자생 식물과 관목들을 가지고 수많은 실험을 실시했다. 비난-카주라, 나시-카주라, 호가리, 타모-노-기, 아카-네 등

일본의 최초 종이는 담징(曇徵)이 조선에서 들여온 것처럼 닥나무로 만든 것이 아니라, (일본에서 자라는) 열등한 나무껍질로 만든 것이었다.
쇼오토쿠 태자(聖德太子)는 한국과 중국의 종이를 모방하기 위하여 에치젠(越前), 이세(伊勢), 사추마(薩摩), 이드주모(出雲), 토사(土佐), 오수미(近江) 등에 닥나무를 경작하고, 사람들에게 종이 만드는 기술을 가르치도록 명령했다. 이 명령은 결과적으로 닥나무 재배지의 확대와 실제적인 종이 만들기 기술이 퍼져 나가고 발전하는데 공헌 하였다.

시코우코 섬의 최남단, 코지에 위치해 있는 토사는 일찍부터 큰 제지산지였고, 최근까지 일본 제지산업의 중요한 곳으로 남아 있는데, 사실은 코지가 일본 전체 종이 생산량의 6분의 1을 차지한다.
지금은 거대한 제지 산지인 후쿠이현(福井縣)에 있는 에치젠 (越前)은, 7세기 쇼오토쿠 태자가 제지 기술을 지원했던 그 지역이다.
일본 조선 중국에서 가장 중요한 종이 만드는 재료는, 모두 동양이 원산지인 대나무, 볏짚, 닥나무, 삼지닥나무, 안피 관목 껍질로부터 얻는다. 당연히 동양에서 가장 좋은 종이를 생각하면, 닥나무와 삼지닥나무 섬유가 가장 중요하다.

서양의 저술가들로부터 대나무나 볏짚보다 더 적은 관심을 받기 때문에, 나는 종이 만드는데 가장 중요한 실체인, 이 두 가지 재료에 대하여 상세히 설명하고 싶다.

닥나무,Broussonetia papyrifera,Moraceae 목판1(프랑스 박물학자 Pierre Marie Auguste Broussonnet,1761~1807의 이름을 따서 명명함) 25피트의 크기에서 얻는데, 가지는 땅과 가까운 곳에서 갈라진다.(일본사람들에게는 닥나무가 다음과 같은 여러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코즈, 코우즈, 코지, 카우조, 카치-노-기, 카지-노- 기). 잎은 낙엽성이고 형태는 다양하다. 어린 나무는 3~5쪽으로 갈라지는데, 늙은 나무는 대부분 완전한 타원형이다.
일본에는 3종류의 닥나무가 있다. 아사바(아사잎 닥나무), 카나메 (중요한 종이나무), 마카지(진짜 종이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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