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생각이 크는 인문학』
우리가 사는 세상에 대한 모든 것에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워 주는 인문학 시리즈
2013년 첫 책이 발간된 이후 각종 추천 도서로 선정되고, 관련 단체가 주목하고 권하는 책 〈생각이 크는 인문학〉. 이 시리즈는 세상을 바라보는 자신만의 관점을 갖기 시작한 십 대에게 인문학적 지식과 소양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되었고, 철학, 심리학, 윤리, 역사, 기술, 과학, 예술 등 다양한 주제를 선정했습니다. 아이들이 “왜 그럴까?” 하고 묻는 순간, 자연스럽게 생각의 힘이 커지게 됩니다.
〈생각이 크는 인문학〉의 저자는 각 분야의 전문가로, 생각이 자라나는 시기인 아이들이 꼭 한 번쯤 고민해 보았으면 하는 질문을 제시하여 독자 스스로 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 줍니다. 또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아이들에게 필요한 비판적 사고력과 사회에 대한 관심을 균형 있게 다룹니다. 무엇보다 주제에 대한 구체적인 예시를 접할 수 있어, 당연하게 생각하던 사건이나 대수롭지 않게 지나치던 상황에 대해 고민하면서 세상을 보는 새로운 눈을 뜨게 됩니다. 책을 읽으며 질문에 대해 자신만의 답을 찾는 경우도, 여전히 물음표가 남을 수도 있겠지만 이 책을 읽고 나면 생각하는 힘이 훌쩍 자라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기획 의도를 지지하듯 〈생각이 크는 인문학〉 시리즈는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교양 도서, 세종도서 교양 부문, 대한출판문화협회 올해의 청소년 교양 도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청소년 권장 도서, 아침독서 청소년 추천 도서 등에 선정되어 많은 어린이·청소년 독자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생각이 크는 인문학〉 시리즈를 통해 세상에 대한 마음이 커지길, 여러분 스스로 생각하는 힘이 단단해지길 바랍니다.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생각
눈에 보이지 않고, 소리를 들을 수 없지만 우리의 머릿속에서 하루 종일 떠오르는 생각. 생각은 우리가 어떤 사물이나 상황에 대해 느끼고, 판단하고, 기억하고, 상상하는 모든 ‘정신적’ 활동을 말합니다. 한 마디로, 머릿속에서 일어나는 움직임이에요. 우리가 의도하든, 의도하지 않든 생각은 떠오르지요. 밥을 먹을 때도, 수업을 들을 때도, 친구와 이야기를 할 때도, 심지어 우리는 느끼지 못하지만 잠을 잘 때도 쉬지 않고 무언가를 생각합니다. 생각을 하지 않는다면 책을 읽어도, 말을 들어도 무슨 뜻인지 전혀 알 수가 없게 돼요.
같은 일을 보고도 서로 다른 생각을 하는 이유
친구와 길을 걷다가 예쁘게 꽃이 핀 나무를 보았습니다. 나는 그 꽃을 보며 ‘꽃이 핀 걸 보니 봄이 완연해졌나 봐.’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친구는 ‘저 나무는 무슨 나무지? 꽃이 지면 어떤 열매가 맺힐까?’라는 생각을 했지요. 같은 것을 보고 서로 다른 생각을 한 거예요. 그 이유는 간단해요. 친구는 나무의 한살이에, 나는 계절에 기준을 두었기 때문이에요. 이렇게 같은 사물을 보고도 서로 다른 생각을 하고, 생각할 때의 기분과 관심사에 따라 나 자신도 다른 생각을 할 수 있어요. 생각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바뀔 수 있어요. 즉, 나도 생각의 영향을 받고, 생각도 나의 영향을 받지요.
사람이 생각을 한다는 의미는 무엇일까?
생각은 이유와 결과를 따지게 하고, 기분을 바꿀 수 있으며, 새로운 방법을 찾을 수도 있어요. 그리고 감정을 만들고, 그 감정은 다시 생각에 영향을 주고, 바뀐 생각에 따라 말과 행동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사람의 생각이 중요하다는 거예요. 생각의 흐름이 나의 행동을 바꾸고, 나의 행동이 주변 사람에게, 나아가서는 사회에 영향을 끼칠 수 있으니까요.
생각은 우리 행동의 출발점이에요. 우리가 어떻게 행동할지 결정하고, 생각을 통해 결과를 바꿀 수 있어요. 좋은 생각은 용기와 자신감을 주고, 우리가 어떤 사람이 될지를 만들어 주는 것이 바로 ‘생각’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