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출판사 서평
“단 한 번뿐인 삶이기에 오늘 하루를 가장 소중한 선물로 맞아들이겠습니다.”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갖게 해주고, 행복의 비밀을 일러주는 잠언 시집
우리는 살아가면서 곧잘 ‘만일 내가……’, ‘그?때 내가 이걸 선택했다면……’이라는 가정법을 동원해서 상상의 날개를 펼쳐본다. 지금 내가 불행하게 느낀다면 어디서 어떻게 잘못되었을 것이고, 지금 내가 성공의 길을 내달리고 있다면 무엇 덕분이라고 여긴다. 과연 그럴까? 이 시집의 제목처럼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지금보다 더 행복하고, 더 후회 없고, 더 성공적인 인생을 살...
“단 한 번뿐인 삶이기에 오늘 하루를 가장 소중한 선물로 맞아들이겠습니다.”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갖게 해주고, 행복의 비밀을 일러주는 잠언 시집
우리는 살아가면서 곧잘 ‘만일 내가……’, ‘그때 내가 이걸 선택했다면……’이라는 가정법을 동원해서 상상의 날개를 펼쳐본다. 지금 내가 불행하게 느낀다면 어디서 어떻게 잘못되었을 것이고, 지금 내가 성공의 길을 내달리고 있다면 무엇 덕분이라고 여긴다. 과연 그럴까? 이 시집의 제목처럼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지금보다 더 행복하고, 더 후회 없고, 더 성공적인 인생을 살 수 있을까? 사랑하는 사람과 절대 헤어지지 않고 더 깊이 사랑하고, 가족과 친구들에게 좀더 다정다감하게 다가갈 수 있을까?
이 책은 삶에 대한 통찰력과 지혜가 돋보이고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깨달은, 평범하기에 더욱 실감나고 생생하게 와닿는 시들을 가려 모은 잠언 시집이다. 때론 짧은 시 한 편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주고 용기를 북돋워준다. 유쾌한 가정과 재치 있는 역설만으로도 잠시나마 고단하고 복잡한 현실을 잊고 진정한 마음의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지금 우리는 성공에 대한 열망으로 가득한 눈빛과 한 점 약점조차 내보이지 않는 냉철하고 논리정연한 화법으로 사람을 대하고, 조금이라도 손해보거나 남의 눈총을 받을지도 모르는 실수를 저지르지 않기 위해 얼마나 아등바등 살아가는가. 생존경쟁이 치열해질수록, 자신이 속한 사회와 조직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원활하게 돌아갈수록 현대인들의 고립감은 더욱 깊어간다. 물질적 풍요와 편리함의 이면에는 보이지 않는 정신적 희생이 있게 마련이다. 그것은 우리가 본래부터 갖고 있는 소중한 자산을 갉아먹는다. 때문에 우리는 고요하지만 활발한 자연의 변화를 보지 못하고, 인공 조미료에 길든 혀는 천연의 맛을 잃었고, 매일 아침 창가로 날아드는 작은 새의 지저귐을 듣지 못한다.
‘있는 그대로의 나’로 돌아가 마음의 평화를 얻는 것, 지나온 길을 돌이켜보면서 자연과 더불어 천천히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것, 작고 보잘것없는 데서도 행복의 비밀을 찾아내는 안목을 키워나가는 것, 누군가를 사랑하기 전에 나를 사랑할 줄 아는 것, 평소엔 무심히 지나쳤던 사람에게 먼저 다가가 손 내밀며 미소짓는 것…….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인생이라고 생각하며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이 책에 담긴 시들은 너무나 값진 선물이 될 것이다. ‘어떤 그림자도 침상에 가져가는 일 없이/마음속 모든 근심을 제거해버리고/영혼이 오래 평안하게 하라’는 헤르만 헤세의 시처럼 이 책을 읽는 동안은 현재 자신이 머물고 있는 자리에서 한 걸음만 물러나 근심걱정 없는 마음의 즐거움을 느껴보라. 그리고 ‘이제는 뒤를 돌아보면서/세상과 연결하는 더 단순하고 더 자연적인 방식들을/재발견해야 한다’는 데이비드 브룩스의 시처럼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살아가는 의미를 되새기면서, 이 책이 들려주는 또 다른 충고에도 귀를 기울여라. 그러면 자신을 둘러싼 모든 것들을 진심으로 받아들이고, 열린 마음이 안겨주는 삶의 평안함과 행복을 한가득 맞아들이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