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불안을 없애려 하지 말고, 불안에 흔들리지 않는 뇌를 훈련하라!
많은 사람들은 불안을 없애야 한다고 믿는다. 그러나 저자는 오히려 그 생각이 우리를 더욱 불안하게 만든다고 말한다. 불안은 완전히 사라져야 하는 감정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존재하는 자연스러운 반응이며, 중요한 것은 불안을 대하는 우리의 사고방식과 행동을 바꾸는 일이라는 것이다. 이 책은 인지행동치료(CBT)와 합리적 정서치료(RET)를 바탕으로, 불안을 악화시키는 사고의 습관을 발견하고 이를 현실적인 사고로 바꾸는 방법을 차근차근 소개한다. 여기에 호흡법과 이완 훈련, 노출 훈련, 마음챙김, 생활 습관 개선 등 실제 일상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행동 전략을 함께 제시한다. 특히 실림패리스는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반복되면 결국 뇌도 달라진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그래서 이 책은 불안을 분석하는 데 머물지 않고, 독자가 직접 몸으로 연습하고 경험하도록 이끈다. 어렵고 전문적인 심리학 이론을 늘어놓기보다 실제 상담실에서 수많은 환자들과 함께 검증해 온 방법들을 쉽고 친절하게 설명하기 때문에 누구나 부담 없이 따라 할 수 있다. 불안은 의지만으로 극복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사고와 행동을 반복하며 조금씩 훈련하는 과정이라는 사실을 이 책은 설득력 있게 보여 준다.
‘과연 나도 바뀔 수 있을까?’ 주저하는 당신에게 건네는 다정한 확신!
오늘날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불안 속에서 살아간다. 미래에 대한 걱정, 인간관계의 스트레스, 끝없는 경쟁과 비교, 예측할 수 없는 사회적 변화는 불안을 일상이 되게 만들었다. 많은 사람들은 “나는 원래 불안한 사람이야.”, “이 성격은 평생 바뀌지 않을 거야.”라고 체념하며 살아간다. 하지만 실림패리스는 그런 믿음부터 다시 생각해 보라고 말한다. 불안은 타고난 운명이 아니며, 뇌는 새로운 경험과 반복된 훈련을 통해 얼마든지 변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불안 장애를 겪는 사람뿐 아니라 늘 걱정이 많아 쉽게 지치거나, 작은 실패에도 크게 흔들리는 사람, 자신감을 잃고 새로운 도전을 망설이는 사람들에게도 깊은 위로와 용기를 전한다. 무엇보다 저자는 독자에게 조급해하지 말라고 말한다. 불안을 이기는 일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기적이 아니라, 오늘 한 번 더 용기를 내고, 어제보다 조금 더 새로운 행동을 선택하는 작은 반복에서 시작된다고 이야기한다. 불안은 당신을 규정하는 이름이 아니다. 당신은 지금보다 훨씬 더 평온한 삶을 살아갈 가능성을 이미 가지고 있다. 『불안에 휘둘리지 않는 행동 전략』은 그 가능성을 믿고 다시 한 걸음을 내딛도록 곁에서 함께 걸어 주는 가장 든든한 안내자가 되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