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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두 의사, 마음의 힘을 만나다 ― 07
들어가며: 불안이 행복을 방해할 때 ― 10

1장 몰려오는 불안 알아채기
첫째 날, 불안의 참모습 ― 18
둘째 날, 내 안에 있는 두 개의 나 ― 35
셋째 날, 나를 불안하게 만드는 것 ― 55
넷째 날, 싸움, 도망, 바짝 얼어붙기 ― 78
다섯째 날, 힘껏 달리기와 서서히 멈추기 ― 95

2장 불안을 깨부수고 행복에 다가서기
여섯째 날, 평온을 부르는 암호 : 관, 떠, 구 ― 114
일곱째 날, 믿음직한 나무 ― 125
여덟째 날, 단단한 방패 ― 137
아홉째 날, 내 삶의 주인 ― 147

3장 불안에서 벗어나 제대로 행복해지기
열째 날, 첫 번째 방법: 멈추기 ― 157
열한째 날, 두 번째 방법: 내가 경영자 ― 167
열두째 날, 세 번째 방법: 세 가지 질문 ― 174
열셋째 날, 네 번째 방법: 새로운 마음가짐 ― 180
열넷째 날, 다섯 번째 방법: 마법 연필 ― 186
열다섯째 날, 여섯 번째 방법: 입장 바꿔 보기 ― 191
열여섯째 날, 일곱 번째 방법: 새로운 의미 ― 197
열일곱째 날, 여덟 번째 방법: 배-성-즐 삼각형 ― 204
열여덟째 날, 에일린 이야기 ― 208
열아홉째 날, 삶과 죽음 ― 213

마치며
마음의 힘이 응답할 때 ― 222
의사의 답변: 불안에 관해 당신이 궁금해 하던 모든 것 ― 226
감사의 글 ― 234
저자 소개
저자 : 티머시 골웨이 (W. Timothy Gallwey)
하버드대학교 출신으로, 1974년 『이너게임 오브 테니스(Inner Game of Tennis)』를 출간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현대 코칭의 아버지로 불린다. 인간 내면의 두 자아―끊임없이 방해하는 Self 1과 타고난 잠재력인 Self 2―를 발견하고, 이 원리를 스포츠에서 비즈니스·의료·교육으로 확장시켜 애플, 코카콜라, 롤스로이스 등 글로벌 대기업을 50년간 코치했다. 오늘날 비즈니스 코칭의 표준인 GROW 모델도 이너게임에서 탄생했다.

저자 : 에드 한젤릭 (Edd Hanzelik, M.D.)
컬럼비아 칼리지를 거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의과대학에서 의학 학위를 취득한 미국의 통합의학 전문 내과 의사다. 30년 이상 증상이 아닌 스트레스·감정·생활 방식 등 질병의 근본 원인에 주목하는 통합적 진료를 실천하며, 이 책의 공저자 존 호턴 박사와 함께 'Hanzelik, Horton & Daya' 의료그룹을 이끌고 있다.

저자 : 존 호턴 (John Andrew Horton, M.D.)
듀크대학교 의과대학 출신으로 50년 이상 통합의학과 호스피스·완화의료를 실천해 온 전인적 진료의 선구자다. 졸업식 연설에서 "의학 교육에는 인간 이해가 빠져 있다"고 지적하며 평생 질병·노화·죽음을 수용하는 지혜를 탐구했고, 최근 『Good to Go』를 저술해 평화로운 삶의 마지막 장을 여는 방법을 전하고 있다.

역자 : 송보라
서강대학교에서 영문학과 경영학을 전공하고 다국적 기업에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일했다. 한 권의 책이 가진 힘을 믿으며 글을 옮긴다. 옮긴 책으로는 『에머슨과의 아침식사』, 『워런 버핏의 백만장자 비밀클럽』, 『지브리 스튜디오에선 무슨 일이?』, 『오 헨리 사랑의 단편』, 『재활용품 미술놀이』가 있다. 현재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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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하버드 대학 테니스 주장이자 필립스 아카데미 테니스 코치로 활동했던 티머시 골웨이는 자신이 발견한 이너게임 원리를 ‘마음의 힘으로 배우는 테니스(The Inner Game of Tennis)’ 라는 책으로 세상에 알렸다. 그 책은 뜻밖에도 전 세계 50개의 언어로 200만 부 이상 판매되어 말 그대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랐다. 테니스를 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음악, 골프, 스키, 코칭, 조직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이 책을 구매했고, 독자들은 이너게임 원리를 기꺼이 자신들의 활동 분야에 적용해 나갔다.
이 책은 다양한 실제 사례와 더불어 재미있는 일러스트와 실생활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팁들은 물론 실행 과제까지 제시하는 통합적인 셀프 코칭 책이다. 이제 당신도 이 책을 통해, 애플, 코카콜라, IBM, 롤스로이스, AT&T와 같은 세계적인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도입한 이너게임을 활용한 스트레스 코칭법으로 더 나은 성과와 스트레스 없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다. 이너게임 스트레스 코칭을 통해 스트레스로부터의 진정한 자유와 승리를 맛보기를 바란다.

책 속에서

이 책에 담긴 12년의 세월은 우리 둘의 인생도 바꾸어 놓았습니다. 이전에는 처방전에 집중했다면, 지금은 마음의 힘에 관심을 쏟고 있으니까요. 이 책속에는 현대 의학 지식과 다양한 사례, 그리고 마음의 힘을 다루는 방법이 모두 담겨 있습니다. 누구든 이 책을 통해 인생을 뒤흔드는 불안에서 벗어날 수 있음을 우리는 잘 압니다. 이제 당신이 행복해질 차례입니다.

p.18 불안해서 살 수가 없어! 하루에도 수십 번씩 들려오는 말이다. 이처럼 우리는 매일같이 불안해한다. 화재, 홍수, 지진의 가능성에 몸을 떨고, 휘발유 가격, 생활비, 해고의 위협에 시시각각 직면한다. 은행이 파산할까 봐 두려워하고, 나날이 무너지는 건강도 근심거리다, 걱정과 스트레스가 일상이 된 세상에 살고 있는 것이다. 불행한 사실을 언급하자면, 불안은 줄어드는 법이 없다. 일단 이런 상황에 놓이면 행복은 어디론가 사라져버리고, 쉽게 화를 내는 상태가 된다. 불안은 우리를 압박하고, 그런 상태는 긴장을 가져온다. 그리고 그것에 익숙해진 나머지 압박과 긴장을 삶의 일부라 여기게 된다.

p.20 우리의 몸은 행복하고 균형 잡힌 삶을 필요로 한다. 마음도 마찬가지다. 불안은 몸과 마음을 해친다. 일의 능률도 떨어뜨린다. 성과와 불안이 별개라는 사실을 이제는 깨달아야 한다.

p.35 마음의 힘에 대해 내가 제대로 알게 된 것은 하버드를 졸업하고 잠시 시간을 내어 테니스를 가르칠 때였다. (대학에 다니던 시절, 나는 테니스부 주장을 맡아 한동안 테니스 선수로 활약하기도 했다) 그때 나는 테니스를 치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두 개의 나’가 있음을 우연히 알아차렸다. 나는 그 두 개의 나에게 셀프1과 셀프2, 즉, ‘판단하는 나’와 ‘지켜보는 나’라는 이름을 붙여 주었다. 내 안에 있는 ‘판단하는 나’는 일일이 간섭하고, 옳고 그름을 따지고, 이런 건 할 수 없다고 스스로를 깎아내린다. 그와 달리 ‘지켜보는 나’는 뭐든 자연스럽게 익히고, 집중을 잘하며, 실수를 하더라도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 지금쯤 눈치를 챘을 것이다. 우리 마음에 자리 잡은 놀라운 힘이 어떤 나한테서 나오는지 말이다. 맞다. 불안이 우리를 괴롭히는 상황에서 안정감을 찾고 행복에 다가서는 비결은 바로 ‘판단하는 나’를 내려놓고 ‘지켜보는 나’를 발견하는 것이다.

p.67 ‘대체 왜 이런 일을 벌였지? 난 머저리야.’ ‘아무도 날 존중하지 않을 거야. 너무 한심하니까.’ ‘세상 누구와 비교해 봐도 내가 제일 못생겼어.’ 판단하는 나는 앞장서서 이런 말을 내뱉는다. 문제는 이런 말도 안 되는 비난을 너무 쉽게 믿게 된다는 사실이다. 우리는 칭찬보다 비난을 더 진실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그러다 보니 판단하는 나가 우리 자신을 멍청이라고 부를 때 확신을 갖고 고개를 끄덕이는 것이다. 판단하는 나가 우리 마음을 차지하면 자존감이 무너지는 것은 시간문제다. 만족할 줄 모르는 판단하는 나는 항상 못마땅해 하며 우리가 해낸 일을 깎아내리기 때문이다.

p.75 판단하는 나와 지켜보는 나의 목소리를 구분하기 힘들 때가 있다. 어려운 일을 앞두고 있을 때 특히 그렇다. 두려움은 매우 정상적인 감정이다. 자신의 능력을 넘어서는 일 앞에서 누구든 불안해한다. 이럴 때 마음속의 목소리를 구분하는 기준은 바로 ‘의미’다. 만약 그 말에 부정적인 의미가 담겨 있다면 판단하는 나의 목소리일 가능성이 크다.

p.97 세상은 끊임없이 달리는 사람들을 칭송한다. 자신을 밀어붙이고, 한계에 다다르려 애쓰는 이들에게 월계관을 씌워 준다. 하지만 그다음에 남는 것은 부서진 몸과 마음뿐이다.

p.117 그저 관찰하는 것만으로 상황은 극적으로 바뀐다. 지켜보는 나가 활약할 기회가 생기기 때문이다. 무엇이 옳은 일인지 지켜보는 나는 잘 알고 있다.

p.131 우리 마음속에는 생각보다 많은 힘이 자리하고 있다. 언제나 그곳에 있어 왔지만, 알아채지 못한 것이 대부분이다. 일단 앞서 배운 것들을 떠올려 보자. 1장에서 우리는 마음의 힘을 알아차릴 때 필요한 세 가지 기준을 살펴본 적이 있다.
첫째, 어린아이에게서도 찾을 수 있는 힘.
둘째, 볼 때마다 존경하고 감탄하는 만드는 힘.
셋째, 우리 안에 있다는 걸 기뻐하게 되는 힘.
우리는 항상 숨을 쉬고 있지만 그 사실을 일부러 의식하진 않는다. 이처럼 마음의 힘은 우리가 알아채든 알아채지 못하든 항상 마음속에서 숨 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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