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바로가기
  1. 도서정가제
  2. 소득공제
일시재고부족
15,000원
13,500원
10%
최대 적립 포인트
1,050 원
  • 구매 적립
    적립금 안내
    • 상품 적립금
    • 상품 적립금은 고객님이 웬디북에서 상품을 구매하실 경우 이에 대한 마일리지 개념으로 구매금액의 일부를 적립해 드리는 제도이며 사용은 예치금과 같이 현금처럼 사용가능하십니다.
    • 멤버십 적립금
    • 멤버십 적립금은 고객님의 멤버십(고객)등급에 따라 도서 구매액의 1 ~ 4%에 해당하는 적립금이 추가로 적립되며 적립금은 다음 주문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합니다.
    • 다만 적립금은 예치금과는 달리, 현금으로 환불하실 수 없고 적립금의 적립일로 부터 12개월 이내에 사용하시지 않으면 자동으로 소멸됩니다.
  • 상품 적립금
    750원
  • 리뷰 적립
  • 최대 리뷰 적립금
    300원
13,500원
· 쿠폰 및 적립금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바로구매
장바구니 담기
일시재고부족
이 책을 구입하신 분들이 산 책
목차 더보기
목차
목차
펴내는 말 / 돌아보니 꿈결 같다, 언제 다시 길을 나설까 06
황지우 / 새 울음 그치지 않는 마음의 공간 08
안도현 / 가슴 속으로 흐르는 강 24
송찬호 / 쓰린 삶을 다스려 피워낸 꽃 36
이생진 / 소주 빛깔보다 더 파란 외로움 48
송수권 / 서럽고 서늘한 남도의 산조 66
장석남 / 그토록 많던 그리움의 모서리 80
이기철 / 따뜻한 평화가 있는 곳 92
나희덕 / 소멸을 향해 가는 시간의 발소리 106
박형준 / 아득한 지평을 향한 생生 118
최승호 / 죽음으로부터의 자유를 갈망하다 130
문인수 / 슬픔 속에 보던 낮달 148
최영철 / 나무를 쓰다듬고 간 여인 160
조용미 / 아름다움은 슬픔의 영역 172
김영남 / 오래도록 추억될 황홀한 여로 184
김명인 / 삶의 허기로 긋는 성호聖號 196
이정록 / 어머니와 아들의 합작 명품 시 208
문정희 / 시詩라는 운명 220
조정권 / 초월의 산정을 탐하다 232
이문재 / 젖은 눈 떨어지던 눈물 밭 248
강 정 / 세상과 불화 중인 낯선 짐승의 눈빛 260
김사인 / 시대에 쫓긴 자의 애달픈 노래 272
안현미 / 아픈 계절, 아픈 시詩 286
김선우 / 혁명을 꿈꾸던 청춘 298
이성복 / 영원한 시인 312
저자 소개
저자 조용호는 소설가. 1961년 전북 좌두 출생. 서울대 신문학과 졸업. 1998년 《세계의 문학》으로 등단. 소설집 《베니스로 가는 마지막 열차》, 《왈릴리 고양이나무》, 장편소설 《기타여 네가 말해다오》, 산문집 《돈키호테를 위한 변명》, 《노래, 사랑에 빠진 그대에게》, 《키스는 키스 한숨은 한숨 - 중남미 아프리카 문학기행》, 《꽃에게 길을 묻다》 등을 펴냄. 〈무영문학상> 수상. 2011년 현재 세계일보 문화부장.
저자 소개 더보기
출판사 서평 더보기
출판사 서평
출판사 서평
최초의 길과 맨 나중의 길은 아마 같을 것이다.
생이 죽음에 닿아 다른 길로 연결되듯이.
온기 도는 길일 것이고 오솔길일 것이고
때로 통증과 닮은 길일 것이다.
시 속에나 희미한 화석처럼 남아 있는 그 길을
조용호 형이 마음의 지팡이로 헤쳐 보여주니
뜨겁고 슬픈 맨살이 드러난다.
시의 맨살 속으로 난 길!
터벅터벅 가본다.
‘나’라는 인간의 맨 처음으로 가보는 것이다.
- 시인 장석남
시는 시인을 닮고, 시인은 자신이 쓴 시를 닮는다고 했던가. 신간 《시에게 길을 묻다》는 소설가이자 문학 전문기자인 필자가 우...
최초의 길과 맨 나중의 길은 아마 같을 것이다.
생이 죽음에 닿아 다른 길로 연결되듯이.
온기 도는 길일 것이고 오솔길일 것이고
때로 통증과 닮은 길일 것이다.
시 속에나 희미한 화석처럼 남아 있는 그 길을
조용호 형이 마음의 지팡이로 헤쳐 보여주니
뜨겁고 슬픈 맨살이 드러난다.
시의 맨살 속으로 난 길!
터벅터벅 가본다.
‘나’라는 인간의 맨 처음으로 가보는 것이다.
- 시인 장석남
시는 시인을 닮고, 시인은 자신이 쓴 시를 닮는다고 했던가. 신간 《시에게 길을 묻다》는 소설가이자 문학 전문기자인 필자가 우리 시단을 대표하는 시인 24명의 대표작을 그들의 삶 속에서 풀어내 보여주는 한 편의 기록영화이자 수채화 같은 에세이이다. 그의 발길과 파인더를 따라가다 보면, 어떻게 격랑의 시대 속에서 독자들의 심장을 뒤흔든 시가 태어났고(황지우의 ‘연혁’, 김사인의 ‘노숙’), 고통이나 가족사의 상처로 터지는 비명이 시가 되고(송수권의 ‘대숲 바람소리’, 나희덕의 ‘와온에서’), 죽을 것 같은 외로움이 한 잔의 독한 소주 같은 시(이생권 ‘그리운 성산포’)로 이슬 맺혔는지 자연스레 알 수 있다.
시대와의 불화로 뜨거운 시
그것이 어떠한 것이든 인간에 대한 폭압을 가장 예민하게 감지하여 보여주는 것이 시이다. 그런 의미에서 유신 체제의 엄혹한 시절 말기에 쓴 황지우의 ‘연혁’은 신군부의 새로운 억압체제인 80년대 분위기를 암시하고 상징하는 대표 시이다. 그는 이 작품으로 1980년 벽두 신춘문예에 당선되었다.
80년대 내내 수배와 투옥과 글쓰기로 오랜 세월을 견딘 김사인의 ‘노숙’ 또한 시대와의 불화를 온전히 안고 있는 시이다.
터지는 비명이 시가 되다
시인이 꺼내놓는 내밀한 아픔은 그것을 듣는 이의 마음 또한 아프게 한다. 일찍 어머니를 여의고 동생이 자살한 송수권의 개인사는, 왜 그의 시에서 남도의 아픈 가락이 진하게 묻어나오는지 그 맥락을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외롭고 아픈 짐승의 눈빛처럼 독특하고 젊은 시인 강정의 강렬하고도 독한 시, 잔잔하면서도 웅숭한 깊이 있는 시선의 나희덕의 시들도 자신들의 삶의 궤적을 그 안에 고스란히 담고 있다. 삶은 그렇게 아프고 외롭고 견뎌내야 하는 것들이지만 포기할 수 없는 것, 끝내 보듬어 안아야 하는 것임을.
삶의 속살을 비쳐주는 시
‘연어’로 유명한 시인 안도현의 개인사(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과 어머니의 사랑)를 따라가며 읽는 안도현의 시들은, 그의 시가 어떻게 생활 속에서 작지만 소중한 성찰들을 녹여내고 있는지 잘 드러내준다. 삼촌들의 자살로 인한 고통스런 체험이 묻어나는 이정록의 ‘형광등’, 어머니가 무심코 툭 던지는 한 마디 말 속에서 태어난 진솔하고 감동 깊은 시 ‘의자’ 등도, 시인의 삶이 곧 시로 이어지는 길임을 보여준다. 안현미의 시들이 오늘 아픈 우리들을 어떻게 보듬고 위로해 주는지, 그 속 깊은 근원과 뿌리에 대한 이야기들이 곰곰, 거짓말처럼 풀려나오는 것이다. 이 외에도 시에 대한 헌신적인 사랑을 바치는 시인들의 에피소드는, 시가 시인의 삶에서 어떤 의미인지를 여실하게 보여주며 잔잔한 감동을 준다. 가령, 토요일이면 인천 춘천 망우리 같은 서울 근교를 떠돌면서 느낀 걸 즉석에서 엽서에 깨알처럼 적어 자신의 주소로 부쳐, 스스로 엽서의 독자가 되어 당시의 심정을 시로 담아냈던 원로 시인 이생진의 시 사랑 일화가 그렇다.
수미쌍관처럼 황지우로 시작해서 이성복으로 갈무리하는 이 24절기 시인 기행은 시가 우리 삶과 유리된 곳에 있는 추상적인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며 숨 쉬는 삶 속에서, 삶의 고통 속에서, 외로움 속에서 누에고치처럼 뽑아져 나오는 것이라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다.
“살다 보면 고독이 뼈아플 때가 많은데, 그 고독은 등뼈처럼 평생 지고 가는 것인데, 그것은 또 그때그때 시로 쓰면 된다고 했다.”- 시인 최승호
"돌아보니 꿈결 같다. 그런 시절이 다시 오려나 싶다. 지금은 갇혀 있는 계절. 초기에는 창살 너머 세상을 보려고 끊임없이 뒤꿈치를 들었지만, 이제 그마저 포기해버렸다. 갇혀 있다 보니, 마음도 갇힌다. 머릿속이 깜깜하다. 이 캄캄한 기억의 지층 위로 그때 만났던 시와 시인들이 음표처럼 떠오른다. 사실 시인들을 만나는 것보다 그들의 시를 읽는 일이 더 느꺼웠다.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그 시의 공간에서 시인을 만난 후 돌아와 다시 시를 읽을 때, 숨이 차고 가슴이 먹먹해지고 자주 전율이 일었다." -펴내는 글
리뷰(0)
0 / 5.0
리뷰 작성
•
리뷰를 작성하시면 소정의 적립금을 드립니다.
•
도서의 첫번째 리뷰부터 10번째 리뷰까지는 기본 적립금의 2배를 적립해 드리며, 이후 리뷰부터는 기본 적립금이 적립됩니다.
리뷰 혜택 및 유의사항
배송방법

배송은 CJ대한통운(전화 : 1588-1255)을 이용해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3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가능하며, 3만원 미만의 경우 2500원의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배송기간

15시 이전에 입금확인된 주문까지는 당일날 발송하며, 일반적인 경우 다음날 책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주말 또는 공휴일이 있거나 시기적으로 배송이 많은 기간인 경우는 지역에 따라 1~2일이 더 소요될 수 있습니다.

주문 후, 5일이 경과해도 책이 도착하지 않는 경우에는 웬디북 고객센터(전화 : 1800-9785)로 전화를 주시거나 고객센터 > 1:1 문의를 통해 문의글을 남겨주시면 확인 후 신속히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묶음배송

묶음배송 원하시는 모든 주문서의 상태가 "입금대기" 또는 "결제완료" 상태일 경우에만 처리가 가능하며, 고객센터 > 1:1 문의에서 신청 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변심반품의 경우 도서주문일로부터 15일이내에 반품접수가 가능하며, 반품 배송비는 고객님 부담입니다.

부분 반품의 경우, 3만원 이상 주문으로 무료배송 받았으나 일부 상품 반품으로 주문금액이 3만원이 안될 경우, 이전 주문의 배송비를 포함한 왕복 배송비를 부담하셔야 합니다.

반품절차는 고객센터의 반품교환신청 페이지에서 신청을 해주시면 웬디북 고객센터에서 지정택배사에 회수요청을 하고, 방문한 택배기사님을 통해 반품도서를 보내주시면 됩니다.

운송 중 책이 손상되지 않도록 포장을 해주신 후, 포장 겉면에 “반품도서”라고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회수된 상품은 요청해주신 환불방법에 따라 적립 또는 환불 진행해드립니다.

(특히 팝업북 등은 조그만 충격에도 책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반품이 불가한 경우
  • 1. 고객에게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띠지 또는 더스트커버 포함)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 2. CD 나 소프트웨어 포함, 포장이 되어 있는 모든 상품의 포장 개봉
  • 3. 만화책 및 단시간 내에 완독이 가능한 잡지
  • 4. 상품과 함께 발송된 추가사은품이 분실되거나 훼손된 경우
  • 5. 고객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6. 명시된 반품가능 기한이 지난 경우
  • 7. 세트상품중 일부 반품
교환안내

파본도서 혹은 오배송으로인한 교환은 도서주문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신청하셔야 하며 이 경우 배송비는 웬디북에서 부담합니다.

(단, 팝업북과 CD가 세트인 책은 책의 특성상 7일 이내에 해주셔야 합니다.)

교환절차는 고객센터의 반품교환신청 페이지에서 신청을 해주시면 웬디북에서 새 책을 보내드리고 새 책을 받으실 때 교환도서와 맞교환 하시면 됩니다.

교환은 동일도서에 한하며, 다른 도서로 교환은 불가합니다.

운송도중 책이 손상되지 않도록 포장을 해주신 후, 포장 겉면에 “반품도서”라고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팝업북 등은 조그만 충격에도 책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교환이 불가한 경우
  • 1. 고객에게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 2. 포장 상품의 포장을 해체한 경우
  • 3. 고객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4. 물품 수령 후, 15일이 경과한 경우
  • 5. 동일상품으로 교환하신 후, 다시 교환하시고자 할 경우 (이 경우에는 환불처리 해드립니다.)
신고하기
신고사유 선택
도서 입고 알림 신청
입고알림 신청하셨습니다.
입고시 {{tel}}로 문자 발송됩니다

바로 확인 하시겠습니까?
예

휴대폰 번호, 이메일 주소는

마이 페이지 > 회원정보수정에서 확인해 주세요.

관심 시리즈 신간 알림 신청
시리즈명:{{ series_name }}
관심 시리즈 신간 입고 알림 신청하셨습니다.
입고시 {{ tel }}로 문자 발송 또는
앱푸시, 이메일 등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로 확인 하시겠습니까?
예

휴대폰 번호, 이메일 주소는

마이 페이지 > 회원정보수정에서 확인해 주세요.

입고 알림 수신 방법 변경은

마이 페이지 > 알림 > 알림 설정에서 확인해 주세요.

푸시 알림이 오지 않을 시,

스마트폰 설정 > 알림 > 웬디북 앱 설정을 확인해 주세요

관심 작가 신간 알림 신청
작가명:{{ series_name }}
관심 작가 신간 입고 알림 신청하셨습니다.
입고시 {{ tel }}로 문자 발송 또는
앱푸시, 이메일 등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로 확인 하시겠습니까?
예

휴대폰 번호, 이메일 주소는

마이 페이지 > 회원정보수정에서 확인해 주세요.

입고 알림 수신 방법 변경은

마이 페이지 > 알림 > 알림 설정에서 확인해 주세요.

푸시 알림이 오지 않을 시,

스마트폰 설정 > 알림 > 웬디북 앱 설정을 확인해 주세요

{{title}}
{{content}}
{{title}}
{{cont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