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교실은 작은 우주, 교사는 우주를 여행하는 가장 첫 번째 길 안내자!
학생들은 ‘옳은 사람이 하는 이야기’에 더욱 귀를 기울인다!
이 책은 13명 도덕ㆍ윤리 선생님들의 교단 이야기입니다. 도덕 교사가 되기까지 각 자의 삶의 여정, 교사로서의 성과 뒤에 숨겨진 고민, 힘든 순간을 이겨낸 용기, 그리고 아이들의 작은 변화에서 느끼는 가슴 벅찬 감동을 담았습니다.
교실은 작은 우주입니다. 그 안에서 아이들은 저마다 다른 속도로 자라고, 삶에 필요한 가치와 태도를 배웁니다. 선생님들은 그 우주를 여행하는 가장 첫 번째 길 안내자입니다. 때로는 방향을 잃은 아이의 손을 잡아 주고, 때로는 보이지 않는 아픔에 귀 기울입니다. 시험 성적표에는 없는 점수, 그 너머의 이야기를 찾아가는 것이 바로 우리의 일입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교사가 그러하겠지만, 특히 도덕ㆍ윤리 교사들에게는 ‘삶으로 가르치는’ 역량이 더욱 중요합니다. 학생들은 ‘옳은 이야기를 하는 사람’보다 ‘옳은 사람이 하는 이야기’에 더욱 귀를 기울이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점에서 이 책은 도덕을 삶으로 가르치고자 노력하였던 우리들의 이야기이지만, 삶으로 본을 보여 주는 대한민국 모든 선생님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이 책은 대면보다 비대면이 편리한 세상, ‘우리’와 ‘공동체’라는 단어보다는 ‘나’와 ‘개성’이라는 단어가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시대에 살고 있는 도덕ㆍ윤리 교사들이 교실에서 학생들과 함께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를 고민하면서 내는 진솔한 목소리입니다. 밝고 아름다운 이야기만 담기보다는 가르침과 배움을 통해 학생과 함께 성장해 가는 도덕 교사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이 책은 도덕ㆍ윤리 교사의 삶을 꿈꾸는 분들에게는 현실의 숨결이 담긴 안내서가 되고, 이미 도덕ㆍ윤리 교사의 삶을 살고 있는 분들에게는 공감과 위로가 되어 줄 것입니다. 또한 삶의 방향을 고민하는 분들에게는 세상에는 다양한 길이 존재한다는 단순하지만 소중한 진실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