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 속에서도 숭고한 집념을 잃지 않은 위대한 영혼
책머리에
1장 마음
내면을 돌보는 사람은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감추고 싶은 마음은 따르지 마라
뉘우침은 마음을 기르는 거름이다
훌륭한 성인이 되고자 한다면
남을 탓하지 말고 자신을 돌아보라
후회가 깊어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세상에서 가장 잃기 쉬운 것은 나 자신이다
부끄러움이 없어야 마음이 넓어진다
이 모든 것이 내 운명이니
마음이 흐트러지면 행동도 어긋난다
경건한 마음을 만드는 자세
분노는 다스리기 가장 어려운 감정이다
좋은 글은 바른 뜻에서 나온다
박석무의 다산 산책_남을 가르치는 글과 자신을 꾸짖는 글은 다르지 않다
2장 태도
한 사람의 삶은 운명이 아니라 태도가 만든다
한 번의 시련에 뜻을 꺾지 마라
몸가짐과 말씨가 사람을 세운다
생각은 맑게, 행동은 무겁게 하라
단 하나의 허물도 가볍게 여기지 마라
반복한 습관이 삶의 결과를 만든다
운명이 아니라 습관이 사람을 만든다
단정한 태도에서 깊은 글이 나온다
부지런함과 검소함은 다함이 없는 유산이다
성실함은 사람됨의 가장 귀한 바탕이다
지나간 시간은 도리어 용기를 준다
술은 입에서부터 단호히 끊어라
애써 얻은 것만이 온전히 내 것이 된다
박석무의 다산 산책_현자에 이르는 두 가지 길
3장 관계
가족과 벗, 이웃에게 자기 몫을 다하라
한 시대에 함께 산다는 인연
나는 그리워하는데 그는 나를 잊었을 때
지나온 길을 다시 찾는 세 가지 즐거움
좋은 벗과 계절의 기쁨을 나누어라
서로에게 틈이 없으면 믿음은 자연히 생긴다
마음에 없는 친절보다 담담함이 낫다
어질다는 것은 사람답게 관계 맺는 일이다
남의 허물에서 나를 돌아보라
한마디 거짓말이 모든 믿음을 무너뜨린다
효도할 줄 아는 사람이 진정 배운 사람이다
본분을 다하면 귀인은 자연히 온다
형제는 또 하나의 나다
어버이는 기다려 주지 않는다
박석무의 다산 산책_도를 함께하는 참된 사람이 진정한 벗이다
4장 배움
가르침을 제대로 이해하고 삶에 적용하라
널리 배워 하나의 이치로 돌아가라
배움은 자신의 잘못을 깨닫는 일이다
배우고 묻고 생각하고 실천하라
가득 쌓인 생각이 마침내 문장이 된다
학문은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단 하나의 의리다
학문은 뜻을 세운 오늘부터 이룰 수 있다
세상을 이롭게 할 뜻으로 글을 써라
삶의 길을 찾지 못하면 독서가 아니다
책의 향기와 먹의 맛을 즐겨라
세상에 필요한 책은 깊이 읽어라
시련을 겪은 사람만이 아는 독서의 맛
한 글자도 허투루 읽지 마라
차이를 분별해야 이치가 보인다
박석무의 다산 산책_고독 속에서 완성된 학문, 다산의 경학
5장 책임
자신의 역할을 깨닫고 세상을 이롭게 하라
재난을 숨기면 더 큰 재난이 된다
여럿의 지혜는 한 사람의 총명함을 넘어선다
세상의 일은 곧 나의 일이다
간사함은 그릇된 환경에서 자라난다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일은 두려워해야 한다
총애가 아니라 존경을 구하라
작은 직책에서도 온 힘을 다하라
인간에게 주어진 가장 강한 무기는 지혜다
하나를 배우면 열을 깨우쳐라
사소한 일도 배운 사람답게 하라
박석무의 다산 산책_내려놓을 줄 아는 사람, 다산이 그린 참다운 선비상
6장 삶
괴로움과 즐거움은 다른 것이 아니다
괴로움과 즐거움은 서로를 낳는다
그 모든 일이 있었음에도 다시 마음을 전한다
늦게 피어 오래 견디는 국화처럼
만나면 기뻐하고 헤어지면 놓아주어라
삶을 꾸미느라 나아갈 길을 잊지 마라
나를 다스리는 데 필요 없는 것은 버려라
물결 위를 떠다니며 살고 싶다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것은 없다
재물은 누구에게도 오래 머물지 않는다
가난을 미리 걱정하지 마라
나누어 준 재물만이 영원히 남는다
서로 다르기에 모두 쓸모가 있다
재물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베푸는 것이다
자연이 보여 준 절경
박석무의 다산 산책_결과와 상관없이, 옳은 길을 갈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