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전선과 국경, '위안부' 서사의 두 경계
1. 제국에 동원된 여자들의 (빈)자리
2. 사건의 장소로서 전장戰場, 의미화의 장소로서 국민국가
3. 국경을 유동하는 '위안부' 서사
2장 '위안부' 문제의 담론 지형과 재현의 전장戰場
1. '위안소란 무엇인가' vs '위안부란 누구인가'
2. '위안소'를 '수정(re-vision)'하는 '위안부' 재현
3. 역사적 '사건'을 포식하는 담론의 폭력성
3장 '위안부' 서사의 지층들
1. 목격자의 증언에서 생존자의 증언으로
2. 혼선과 혼성: 유동성, 상호텍스트성, 되받아쓰기
제2부 국민국가의 형성과 '목격-침묵-재현'의 매듭
4장 목격자들의 귀환과 '위안부' 담론의 재구성
1. 증언보다 먼저 도착한 소문
2. 애국자로 둔갑한 위안소 업자와 타자화된 '위안부'
3. 위안소 업자가 누락된 민족반역자 처벌 논의
4. 미완의 전후 처리와 군'위안부' 제도의 지속
5장 어느 특파원이 본 중일전쟁기 상하이와 조선인 '위안부'
1. 상하이 특파원 강로향
2. 배 위에서 만난 여자들, 조선인 골목의 위안소 업자들
3. '위안부'에게 허락되지 않는 '명일明日'
4. 지식인 부역자와 '위안부'의 지워지(지 않)는 '화인火印'
6장 학병, 연루된 목격자
1. 가해자이자 피해자, 목격자이자 방관자
2. 탈영병과 패잔병의 시차差
3. '식민지 민족의 동류의식'과 '위안'의 중첩
4. 포로수용소에서 시작된 국민국가 기획과 이탈하는 '위안부'
5. 자기 안의 타자성을 발견할 것인가, 그녀들을 타자화할 것인가
7장 학병의 사명과 '위안부'의 운명
1. 대중소설의 학병과 '위안부' 재현
2. 제국의 폭력 장치 속 '학병-위안부'의 연대
3. 학병의 사명: 식민지 역사와의 단절과 국민국가 건설
4. '위안부'의 운명: 역사로부터 배제 혹은 초월
5. 기림비가 된 살아있는 '위안부'
제3부 국경을 통과하는 '위안부' 서사의 증식과 변이
8장 어문역語文域의 검문과 '위안부' 서사의 상호텍스트성
1. 전쟁회고록에 출몰하는 '위안부'
2. 한일 지식인의 '목격담' 수집: 센다 가코와 임종국
3. 월경越境하는 담론과 증식하는 목격담
9장 일본군 병사와 민족 남성의 분열과 공모
1. 되받아쓰기(writing back) 혹은 미완의 역습(back)
2. 제국 병사의 판타지와 '동지적 관계'의 기원
3. '탈식민주의-가부장제'의 '위안부' 복권 방식
10장 조선인 '위안부' 수기 번역본들의 파노라마
1. 의심스러운 텍스트 『여자의 병기』
2. 탈식민주의적 번역과 피해자상 만들기
3. 덧쓰인 텍스트에서 찾은 '위안부'의 목소리
제4부 '위안부' 서사의 탈국경화와 기대지평의 변화
11장 미귀환 '위안부'와 텍스트의 포획
1. 민족국가 바깥에서 등장한 조선인 '위안부'들
2. '남성-목격자(testis)' 담론에 포획되는 '생존자(superstes)' 서사
3. 조선인 '위안부'로 동일화되지 않는 삶과 귀향의 거부/실패
12장 '침묵'의 이중성과 공개 증언자 서사의 이면
1. 김학순의 등장과 공개 증언의 시대
2. '위안부' 운동의 초국적 전개와 '텍스트화된 목소리'
3. 두 겹의 침묵과 '잊어주는 선의'의 딜레마
4. '아웃팅'과 '커밍아웃' 사이, '김복자'와 '김복동' 사이
5. 증언을 초과하는 피해자의 서사
13장 윤리적 강박을 넘어 '증언 소설'의 가능성 탐문
1. 증언에 대한 인식 변화
2. 윤리적 강박과 문학적 상상력의 위축
3. 유동하는 '위안부' 서사, 물화되는 피해자 증언
4. '듣는 이'에서 '말하는 이'로의 전이
5. 새겨지는 증언과 흐르는 증언
제5부 나가며: 전환기 '위안부' 서사의 향방
14장 '세계적 의제'로의 전환: '위안부'는 영어로 말할 수 있는가
1. 일본군 '위안부' 담론의 새로운 '주전장'
2. '위안부' 문제 지형의 단순화와 '보편'으로서 미국
3. '보편성'의 함정과 서발턴의 전략
4. 가해자를 사면하는 '보편 윤리'를 넘어
15장 '포스트 메모리' 시대로의 전환: 새로운 증언의 청취는 가능한가
1. '전장戰場의 언어'로서 증언
2. '갈라진 혀'의 노래
3. 왜곡된 혼종성과 제국의 문법으로(부터) 귀속/이탈
4. 웅성이는 문서고를 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