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바로가기
  1. 도서정가제
  2. 소득공제
17,000원
15,300원
10%
배송안내
10/19 월요일 오전 9시까지 주문하면 10/19 월요일 발송
최대 적립 포인트
1,150 원
  • 구매 적립
    적립금 안내
    • 상품 적립금
    • 상품 적립금은 고객님이 웬디북에서 상품을 구매하실 경우 이에 대한 마일리지 개념으로 구매금액의 일부를 적립해 드리는 제도이며 사용은 예치금과 같이 현금처럼 사용가능하십니다.
    • 멤버십 적립금
    • 멤버십 적립금은 고객님의 멤버십(고객)등급에 따라 도서 구매액의 1 ~ 4%에 해당하는 적립금이 추가로 적립되며 적립금은 다음 주문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합니다.
    • 다만 적립금은 예치금과는 달리, 현금으로 환불하실 수 없고 적립금의 적립일로 부터 12개월 이내에 사용하시지 않으면 자동으로 소멸됩니다.
  • 상품 적립금
    850원
  • 리뷰 적립
  • 최대 리뷰 적립금
    300원
15,300원
· 쿠폰 및 적립금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바로구매
장바구니 담기
이 책을 구입하신 분들이 산 책
상세 이미지 더보기
상세 이미지
목차 더보기
목차
1. 그 등에 손을 뻗으며
- 사타케 아오이 이야기

2. 물든 책갈피 너머에는
- 마시오 린나 이야기

3. 다정히 나를 써내려가는 법
- 아카네 이야기

4. 하나기레 필 무렵
- 마미야 모에카 이야기

5. 빛 방울을 씌우다
- 다나카 루이코 이야기

6. 교실 속 책등들
- 미사키 에리코 이야기
저자 소개
저자 : 아이자와 사코
1983년 일본 사이타마현에서 태어났다. 2009년 『오전 0시의 상드리용』으로 제19회 아유카와 데쓰야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2020년에는 『영매 탐정 조즈카』가 제20회 본격미스터리대상을 수상함과 동시에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10’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대중성과 작품성을 두루 갖춘 미스터리 작가로서 자리매김했다. 우리 주변의 불가사의한 일을 다룬 일상 미스터리를 비롯해 풋풋한 청소년들의 이야기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비가 오는 날은 학교에 가지 않는다』,『내 이야기를 읽어주세요』(원제, 교실에 늘어선 책등)에서는 한창 감수성이 예민한 시기인 여중생을 주인공으로, 그들이 학교생활에서 겪는 여러 가지 갈등과 고민을 현실적이면서도 섬세하고 따뜻하게 묘사했다는 독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역자 : 김영주
대학에서 일본어 교육을 전공하고, 일본문학을 조금 더 공부하기 위해 대학원에 진학해 일본 근현대문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일본문학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며 다양한 장르의 일본 도서를 국내 독자에게 소개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낮술』,『헌책 식당』,『도쿄도 동정탑』,『76세 기리코의 범죄일기』,『흑백합』,『별에서의 살인』,『지지 않는 달』,『이 세계에서 너와 두 번째 첫사랑을』,『다정한 사신은 너를 위한 거짓말을 할 거야』 등이 있다. 지은 책으로는 『열세 살의 품격』이 있다.
저자 소개 더보기
출판사 서평 더보기
출판사 서평
회복은 ‘해결’이 아니라 ‘존재를 인정받는 순간’에 시작된다

각 단편의 주인공들은 교실에서 상처받고 설 자리를 잃으면서 스스로를 ‘보잘 것 없는 존재’로 여기며 도서실로 도피한다. 이들에게 도서실은 폭력적인 교실과 괴롭히는 아이들의 손길이 닿지 않는 생존의 공간이다. 도서실로 흘러들어온 이들은 서로를 마주하거나 자기 자신을 발견한다. 앞선 이야기에서 조연이었던 인물이 다음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는 등 이야기가 독립적이면서도 도서실이라는 공간과 사서 시오리 선생님을 통해 유기적으로 연결된다. 이를 통해 나만 힘든 줄 알았던 학교생활이 사실은 모두에게 각자의 무게로 존재함을 깨닫게 하는 효과를 준다. 각 이야기의 공통분모인 시오리 선생님은 직접적으로 사건을 해결해주지는 않지만, 항상 그 자리에서 적절한 책을 추천해주거나 건네며 그들이 스스로 답을 찾게 돕는 조력자이자 이정표 역할을 한다. 여섯 아이들은 각자 자신의 눈높이에 맞는 책을 통해 낯선 주인공들의 삶을 엿보고, 자신과 닮은 감정·결핍·희망을 발견한다. 자신의 비참함이 세상의 전부가 아님을 깨닫고 닫혀 있던 마음이 서서히 열리게 된다. 시오리 선생님은 이들에게 “학교에서의 시간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며, 외부의 시선보다 내면의 힘으로 다시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격려한다.

이 책을 쓴 일본 작가 아이자와 사코는 『미디엄』, 『인버트』로 일본 전역에 미스터리 붐을 일으킨 작가이지만, 데뷔 초부터 사춘기 소녀들의 예민한 심리 묘사로 정평이 나 있다. 이 책 『내 이야기를 읽어주세요』는 그가 가진 서정성의 정점을 찍은 작품으로, 2021년 일본 서점대상(본옥대상) 후보에 오르며 대중과 평단 모두에게 호평을 받았다. 특히 독서의 의미와 ‘책이 사람을 구원할 수 있는가’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담고 있어, 독서교육 현장에서도 자주 추천되는 도서이다. “책은 당신을 배신하지 않으며, 언제든 당신의 편이 되어줄 준비가 되어 있다”는 작가의 말처럼 이 책은 ‘스쿨 카스트(교실 내 견고한 계급 사회)’를 정면으로 다루되 자극적인 폭로가 아닌 내면의 성장을 통해 극복하는 방식을 취한다. 그러면서 이 잔혹한 시스템 속에서 소외된 아이들을 구원할 수 있는 것은 결국 ‘이야기의 힘(독서)’이라는 고전적이면서도 강력한 해답을 제시한다. 스스로를 누렇게 바래고 낡아서 버려지는 책들처럼 느꼈던 아이들이 각자 자신만의 이야기를 가진 소중한 존재임을 깨닫고 새로운 가능성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은 독자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우리는 저마다 특별한 책등을 가진 책들

도서실 안에는 수많은 책들이 있지만 직접 꺼내 펼쳐보지 않는다면 책의 진짜 모습(내용)을 알 수 없다. 이것은 교실 안 아이들의 모습과도 비슷하다. 교실에 나란히 앉아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책장에 일렬로 꽂힌 책에 빗대어 바라보는 작가의 시각처럼 우리는 모두 각자의 고유한 이야기를 담은 한 권의 책과도 같다. 세상에는 셀 수 없이 다양한 책들이 존재하고, 그중에 비슷한 스토리를 가진 책들은 더러 있겠지만 표지나 서사까지 완전히 같은 책은 단 한 권도 없다. 그 무수한 책들 가운데 우리가 꺼내서 펼쳐본 책은 얼마나 될까. 취향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눈길조차 주지 않은 책들은 또 얼마나 많을까. 막상 읽어보면 그 어떤 러브스토리보다 흥미롭고 설레는 스토리가 그 속에 숨겨져 있을지도 모르는데 말이다.

『내 이야기를 읽어주세요』는 이와 같은 시각으로 관계 속에서 상처받은 모든 이들에게, 이야기에 담긴 간절한 소망이 우리 자신을 구원해줄 것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불안과 소외감에 힘들어하는 모든 청소년과 그들의 마음속 이야기를 궁금해하는 부모와 교사들에게 가장 따뜻한 위로이자 그 이야기를 읽어줄 초대장이 될 것이다.

책 속에서

P. 13~14
지루하기만 한 매일을 그림자처럼 숨을 죽이며 살아간다. 아무도 나 같은 건 신경 쓰지 않는다. 청춘을 만끽하는 풍경들에 둘러싸인 채, 나는 손에 든 책으로 시선을 떨군다. 그건 여느 때와 다름없는 일상이었다. 말을 걸어주는 친구는 없지만, 책만 있으면 그런 건 필요 없다. 그렇지만 여전히 교실은 숨이 막힐 정도로 답답하다. 마치 깊은 바닷속을 잠수하듯 앞이 보이지 않는 나날을 살아가야 한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그렇기에 점심시간과 방과 후는 나에게 낙원이나 마찬가지였다. 깊은 바다에서 올라와 잠깐 얼굴을 내밀어 신선한 공기를 들이마시는 것이 허락되는 시간. 도서부원이라 정말 다행이다.

P. 46
어째서 다들 저렇게 쉽게 미래의 일을 예견할 수 있는 거지? 자신이 어른이 될 거라고, 아무 의심 없이 믿고 있는 모두가 부럽기까지 했다. 나는 불량품인 걸지도 모른다. 다들 미래에 대해 즐겁게 이야기하는 그 소리가 내 가슴을 조여오고 눈앞을 아득하게 만드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마치 서로 다른 공기를 마시고 있는 것 같다. 어쩌면 나 혼자만 햇빛을 두려워하는 뱀파이어처럼 이 세상에 태어났는지도.

P. 95
그 순간 하늘의 계시랄까, 어떤 아이디어가 번뜩 떠올랐다. 나는 마미야가 끄고 나간 교실 전등을 다시 켜고 뒤쪽에 있는 쓰레기통을 살폈다. 꾸깃꾸깃 뭉쳐진 원고지가 보였다. 살짝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꺼내 펼치자, 겹쳐진 세 장의 원고지에 빼곡한 글자들이 눈에 들어왔다. 마치 모든 칸을 채우겠다는 듯한 기세였다. 순간, 춤이라도 추고 싶은 기분이었다. 이건 써먹을 수 있겠다.

P. 154
알고 있었다. 내가 하는 사랑이 진짜가 아니라는 거. 남들이 보기엔 그저 현실도피에 지나지 않는, 이상한 취미일 뿐이라는 것을. 그런데도 이제 와서 이 마음을 버릴 수가 없다. 마치 저주 같다고도 생각했다. 하지만 나도 내 마음을 어쩔 수 없는 걸 어떡하겠어.

P. 174~175
나는 남들에게 들키고 싶지 않은 것들이 참 많다. 내가 지금 읽고 있는 만화책, 내 취미와 장래희망 같은 것들. 그중에서도 제일 들키고 싶지 않은 것이 바로 내 이름이다.

P.233
뭐가 됐든, 이제는 아무래도 상관없다. 미래를 생각하면 차라리 빨리 죽는 편이 나을지도 모르겠다. 나는 계단을 올랐다. 어차피 죽을 거라면 학교에서 죽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하면 호시노와 그 무리들이 나에게 했던 짓이 세상에 드러나겠지. 기자들이 알아채고 뉴스에서 다뤄주기라도 한다면, 내 목숨과 맞바꾸는 대가로 그 애들의 인생도 나락으로 끌고갈 수 있을지 모른다. 그러려면 유서를 제대로 써야 한다. 이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복수다.
리뷰(0)
0 / 5.0
리뷰 작성
•
리뷰를 작성하시면 소정의 적립금을 드립니다.
•
도서의 첫번째 리뷰부터 10번째 리뷰까지는 기본 적립금의 2배를 적립해 드리며, 이후 리뷰부터는 기본 적립금이 적립됩니다.
리뷰 혜택 및 유의사항
배송방법

배송은 CJ대한통운(전화 : 1588-1255)을 이용해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3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가능하며, 3만원 미만의 경우 2500원의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배송기간

15시 이전에 입금확인된 주문까지는 당일날 발송하며, 일반적인 경우 다음날 책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주말 또는 공휴일이 있거나 시기적으로 배송이 많은 기간인 경우는 지역에 따라 1~2일이 더 소요될 수 있습니다.

주문 후, 5일이 경과해도 책이 도착하지 않는 경우에는 웬디북 고객센터(전화 : 1800-9785)로 전화를 주시거나 고객센터 > 1:1 문의를 통해 문의글을 남겨주시면 확인 후 신속히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묶음배송

묶음배송 원하시는 모든 주문서의 상태가 "입금대기" 또는 "결제완료" 상태일 경우에만 처리가 가능하며, 고객센터 > 1:1 문의에서 신청 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변심반품의 경우 도서주문일로부터 15일이내에 반품접수가 가능하며, 반품 배송비는 고객님 부담입니다.

부분 반품의 경우, 3만원 이상 주문으로 무료배송 받았으나 일부 상품 반품으로 주문금액이 3만원이 안될 경우, 이전 주문의 배송비를 포함한 왕복 배송비를 부담하셔야 합니다.

반품절차는 고객센터의 반품교환신청 페이지에서 신청을 해주시면 웬디북 고객센터에서 지정택배사에 회수요청을 하고, 방문한 택배기사님을 통해 반품도서를 보내주시면 됩니다.

운송 중 책이 손상되지 않도록 포장을 해주신 후, 포장 겉면에 “반품도서”라고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회수된 상품은 요청해주신 환불방법에 따라 적립 또는 환불 진행해드립니다.

(특히 팝업북 등은 조그만 충격에도 책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반품이 불가한 경우
  • 1. 고객에게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띠지 또는 더스트커버 포함)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 2. CD 나 소프트웨어 포함, 포장이 되어 있는 모든 상품의 포장 개봉
  • 3. 만화책 및 단시간 내에 완독이 가능한 잡지
  • 4. 상품과 함께 발송된 추가사은품이 분실되거나 훼손된 경우
  • 5. 고객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6. 명시된 반품가능 기한이 지난 경우
  • 7. 세트상품중 일부 반품
교환안내

파본도서 혹은 오배송으로인한 교환은 도서주문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신청하셔야 하며 이 경우 배송비는 웬디북에서 부담합니다.

(단, 팝업북과 CD가 세트인 책은 책의 특성상 7일 이내에 해주셔야 합니다.)

교환절차는 고객센터의 반품교환신청 페이지에서 신청을 해주시면 웬디북에서 새 책을 보내드리고 새 책을 받으실 때 교환도서와 맞교환 하시면 됩니다.

교환은 동일도서에 한하며, 다른 도서로 교환은 불가합니다.

운송도중 책이 손상되지 않도록 포장을 해주신 후, 포장 겉면에 “반품도서”라고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팝업북 등은 조그만 충격에도 책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교환이 불가한 경우
  • 1. 고객에게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 2. 포장 상품의 포장을 해체한 경우
  • 3. 고객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4. 물품 수령 후, 15일이 경과한 경우
  • 5. 동일상품으로 교환하신 후, 다시 교환하시고자 할 경우 (이 경우에는 환불처리 해드립니다.)
신고하기
신고사유 선택
도서 입고 알림 신청
입고알림 신청하셨습니다.
입고시 {{tel}}로 문자 발송됩니다

바로 확인 하시겠습니까?
예

휴대폰 번호, 이메일 주소는

마이 페이지 > 회원정보수정에서 확인해 주세요.

관심 시리즈 신간 알림 신청
시리즈명:{{ series_name }}
관심 시리즈 신간 입고 알림 신청하셨습니다.
입고시 {{ tel }}로 문자 발송 또는
앱푸시, 이메일 등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로 확인 하시겠습니까?
예

휴대폰 번호, 이메일 주소는

마이 페이지 > 회원정보수정에서 확인해 주세요.

입고 알림 수신 방법 변경은

마이 페이지 > 알림 > 알림 설정에서 확인해 주세요.

푸시 알림이 오지 않을 시,

스마트폰 설정 > 알림 > 웬디북 앱 설정을 확인해 주세요

관심 작가 신간 알림 신청
작가명:{{ series_name }}
관심 작가 신간 입고 알림 신청하셨습니다.
입고시 {{ tel }}로 문자 발송 또는
앱푸시, 이메일 등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로 확인 하시겠습니까?
예

휴대폰 번호, 이메일 주소는

마이 페이지 > 회원정보수정에서 확인해 주세요.

입고 알림 수신 방법 변경은

마이 페이지 > 알림 > 알림 설정에서 확인해 주세요.

푸시 알림이 오지 않을 시,

스마트폰 설정 > 알림 > 웬디북 앱 설정을 확인해 주세요

{{title}}
{{content}}
{{title}}
{{cont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