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청춘의 소설
행복하기 위해 태어났다는 믿음은 인간이 타고난 유일한 오류다 15
젊은 날의 인생은 결말을 모르는 한 편의 소설처럼 보인다 22
무대 뒤를 모르는 관객만이 막이 오르기를 설레며 기다린다 30
대단한 무언가가 오리라는 믿음이 청춘을 가장 위태롭게 만든다 39
인생의 전반부는 행복을 갈망하고 후반부는 불행을 두려워한다 47
2장. 기대의 해부
기대를 낮춘 만큼 삶은 덜 아프다 57
행복은 무언가를 얻는 것이 아니라 고통이 없는 상태다 65
현명한 사람은 쾌락이 아니라 고통 없음을 추구한다 74
모든 것이 잘될 거라는 낙관은 어리석음을 넘어 잔인함이다 83
이 세계는 가능한 최선이 아니라 가능한 최악이다 92
3장. 욕망의 진자
인생은 고통과 권태 사이를 오가는 진자다 103
꿈이 이루어진 다음 날 새로운 결핍이 문을 두드린다 111
원하던 것을 손에 넣는 순간 그것은 평범해진다 120
우리는 가진 것은 잊고 없는 것만 헤아린다 126
인간은 원하는 것을 할 수 있지만 원하는 것을 원할 수는 없다 134
4장. 원근의 착시
저 멀리 있는 삶이 아름다워 보이는 것은 멀리 있기 때문이다 145
돌아보면 아름다운 날들도 그때는 그저 견디는 날이었다 153
운명의 상대라는 믿음은 종(種)이 심어 둔 착각이다 162
남의 눈에 비친 삶을 동경하는 순간 내 삶은 텅 빈다 170
행복은 무엇을 가졌는가가 아니라 어떤 사람인가에서 나온다 178
5장. 인식의 고요
삶은 오직 현재라는 형식으로만 존재한다 189
아름다움 앞에 멈춰 선 순간 우리는 잠시 원하기를 멈춘다 198
음악은 의지 그 자체를 들려주는 유일한 예술이다 206
고독을 사랑하지 않는 자는 자유도 사랑하지 않는다 215
모든 참된 사랑은 연민이다 224
에필로그 기대를 내려놓은 자만이 인생이라는 소설을 끝까지 읽어 낸다 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