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바로가기
  1. 도서정가제
  2. 소득공제
22,000원
19,800원
10%
배송안내
내일 오후 3시까지 주문하면 내일(10/17 토요일) 발송
최대 적립 포인트
1,400 원
  • 구매 적립
    적립금 안내
    • 상품 적립금
    • 상품 적립금은 고객님이 웬디북에서 상품을 구매하실 경우 이에 대한 마일리지 개념으로 구매금액의 일부를 적립해 드리는 제도이며 사용은 예치금과 같이 현금처럼 사용가능하십니다.
    • 멤버십 적립금
    • 멤버십 적립금은 고객님의 멤버십(고객)등급에 따라 도서 구매액의 1 ~ 4%에 해당하는 적립금이 추가로 적립되며 적립금은 다음 주문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합니다.
    • 다만 적립금은 예치금과는 달리, 현금으로 환불하실 수 없고 적립금의 적립일로 부터 12개월 이내에 사용하시지 않으면 자동으로 소멸됩니다.
  • 상품 적립금
    1,100원
  • 리뷰 적립
  • 최대 리뷰 적립금
    300원
19,800원
· 쿠폰 및 적립금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바로구매
장바구니 담기
이 책을 구입하신 분들이 산 책
북카드
상세 이미지 더보기
상세 이미지
책 소개 더보기
책 소개
사랑스러운 판타지 세계를 만들어 온 안녕달 작가가 신작 『눈, 물』로 성인 독자를 위한 이야기를 새롭게 선보인다. 녹아서 사라지는 아이를 구하기 위해 고투하는 여자의 시공간을 그린 이번 작품은 어둡고 고통스러운 이야기를 피하지 않고 똑바로 바라보면서 경계 밖에 있는 소외된 사람들도 행복해질 수 있는지, 그들도 소중하게 여기는 것을 기꺼이 지켜 낼 수 있는지 묻는다. 그동안 드러내지 않았던 작가의 색다른 감수성을 엿보는 동시에 장편 서사를 만들어 내는 이야기꾼으로서의 눈부신 기량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다. 세상에 지워져도 괜찮은 존재는 없음을, 누구나 자신에게 소중한 것을 지킬 권리가 있음을 말하는 목소리가 묵직하게 울린다.

줄거리 _ 황량한 곳에 외따로 사는 한 여자. 어느 겨울밤, ‘눈아이’를 낳는다. 얼음처럼 차가운 아이는 여자 품에 안기면 녹아내린다. 여자는 자신의 온기가 무서워 눈아이를 바라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이내 계절이 바뀌고, 점점 더워지는 작은 방에서 아이는 고통스러워한다. 여자는 눈아이에게 필요한 ‘언제나 겨울’이라는 장치를 구하기 위해 도시로 간다. 모두가 ‘낙원’ ‘행복’ ‘편리함’ ‘속도’를 외치는 도시에서 여자는 아무의 눈에도 띄지 않는 유령이자 그림자 같은 존재가 되고 만다. 여자는 결국 눈아이를 지켜 낼 수 있을까?
저자 소개
저자 : 안녕달
물 흐르고 경치 좋은 산속 학교에서 시각 디자인을 공부하고 저 멀리 바닷가 마을 학교에서 일러스트를 공부했습니다. 『수박 수영장』 『할머니의 여름휴가』 『왜냐면…』 『메리』 『안녕』 『쓰레기통 요정』 『당근 유치원』을 쓰고 그렸습니다.
저자 소개 더보기
이 작가의 신간 & 인기 도서
글그림 안녕달
출판사 서평 더보기
출판사 서평
“겨울밤, 여자는 어쩌다 눈아이를 낳았다.”

모두가 사랑하는 작가 안녕달

새롭게 선보이는 묵직한 장편 서사

무언가를 지키기 위해 싸워 본 사람들에게

전 세대의 사랑을 받는 작가 안녕달의 신작 『눈, 물』이 출간되었다. 그림책 『수박 수영장』 『당근 유치원』 『눈아이』 등을 선보이며 어린이와 어른의 경계를 단번에 녹이는 사랑스러운 판타지 세계를 만들어 온 작가가 처음으로 성인 독자를 위한 작품을 선보인다.

품에 안으면 녹아내리는 ‘눈아이’를 낳은 여자가 아이를 살릴 장치를 구하기 위해 도시로 가서 겪는 일들을 그렸다. 글의 사용을 최소화하고 그림의 힘만으로 288면에 달하는 이야기를 이어 가는 장편 그림책으로서, 장르 형식의 한계를 돌파해 낸 시도가 돋보인다. 작가가 2017년부터 꼬박 5년간 품고 다듬어 온 이야기다. 작가는 눈부시게 빛나다가도 금세 햇볕에 녹아 질척이게 되는 눈을 보면서, 따스한 온기에 오히려 사라져 버리는 존재인 ‘눈아이’를 떠올렸다. 그리고 그것을 모티프로 전혀 다른 두 작품, 『눈아이』와 『눈, 물』을 만들어 냈다. 이번 작품을 통해 독자들은 그동안 드러내지 않았던 작가의 내밀한 감수성을 만나는 기쁨을 만끽하는 동시에 ‘이야기 짓는 사람’으로서의 작가의 탁월한 기량을 확인할 수 있다. 『눈, 물』은 고립된 여자의 상황에 밀착하며 고통을 직면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구에게나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한 간절한 마음이 있음을 끝까지 잊지 않는다. 안녕달 스펙트럼의 가장 어두운 곳에서 가장 소중한 마음을 빛내는 작품이 탄생했다.

유령도 행복해질 수 있을까?

그림자도 소중한 것을 지킬 수 있을까?



‘눈아이’를 안전하게 지낼 수 있게 해 주는 장치인 ‘언제나 겨울’은 여자가 갖기에는 너무 값비싸다. 여자는 ‘언제나 겨울’을 사기 위해 닥치는 대로 일하지만, 밝고 빠르고 풍족한 도시에서 오히려 아무의 눈에도 보이지 않는 유령이자 그림자 같은 존재가 되고 만다. 도시 어느 곳에서나 ‘낙원’ ‘파라다이스’ ‘휴식’을 외치지만 오히려 이곳에서 여자는 더욱 시간에 쫓기며 헤맬 수밖에 없는 모습이 역설적으로 그려진다.

눈아이는 쉽게 비정상성을, ‘언제나 겨울’은 비정상성을 끌어안기 위해 필요한 사회의 복지 제도를 상징하는 것으로 읽힌다. 『눈, 물』의 주인공처럼 사각지대에서 ‘있지만 없는’ 채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현실에서도 어렵지 않게 떠올릴 수 있다. 작가는 이런 이들을 응시하며 우리가 사는 곳이 유령처럼, 그림자처럼 살아가는 사람들도 행복해질 수 있는 세상인지, 그들도 소중하게 여기는 것을 기꺼이 지켜 낼 수 있는 세상인지 무겁게 묻는다.

정교하게 연출한 환상과 현실의 시공간
‘경계 밖의 사람’을 지키는 시선

『눈, 물』은 공들여 직조한 스토리와 섬세한 시공간 묘사, 다양한 화면 연출로 긴 호흡의 이야기를 시작부터 끝까지 단숨에 펼쳐 내는 기술이 압권이다. 특히 여자의 집과 도시, 두 공간을 철저히 대비시킴으로써 주제를 강렬하게 전달한다. 작고 초라한 여자의 집은 안팎이 모두 텅 비어 진공 상태와 같다. 이런 여자의 공간은 환상의 공간인 것 같지만, 도시의 거대한 빌딩 숲을 경계로 하여 밖으로 밀려나 버린 모습을 묘사한 장면을 보면 어느새 현실의 특정 장소를 떠올리게 된다. ‘경계 밖의 존재’인 여자가 겪는 도시는 북적이지만 아무도 진짜 소리를 내지 않는 음소거된 공간이며, 오직 시계 소리만이 법처럼 크게 울려 퍼지는 곳이다. 여자의 집에서 희미하지만 따스한 웃음소리나 노랫소리가 들려왔던 것과는 대비되며, 소중한 것이 있는 곳은 쉽게 사라지고 만다는 사실을 상징적으로 드러낸다. 여자가 도시에서 일하기 위해서는 비행기, 에어컨 등 비인간 형상의 탈을 써야만 하는데, 이런 설정으로 어떤 사람들에게는 인간으로서의 존엄이나 권리가 보장되지 않는 도시 공간의 일면을 쓸쓸하게 짚기도 한다.

책장 넘기는 속도를 조정하여 이야기 흐름에 완급을 준 연출도 노련하다. 작은 그림 컷들을 찬찬히 읽어 가게 하는 와중에 여자가 도망치듯 뛰는 모습은 책장을 연달아 넘어가게 하여 가쁜 호흡으로 보여 주고, 여자가 팔던 아이스크림이 녹아내리는 모습을 하염없이 바라보게 함으로써 여자가 가진 어떤 것으로도 원하는 것을 구할 수 없다는 사실을 절망적으로 깨닫게 한다.

그러나 결국 여자가 ‘언제나 겨울’을 들고 집으로 돌아온 결말은 세상에 지워져도 괜찮은 존재는 없다고, 누구나 자신에게 소중한 것을 지킬 권리가 있다고 말한다. 『눈, 물』은 지키고 싶은 것을 가슴속에 품고 살아가는 모두의 이야기일 수 있다. 고투하는 사람의 뒷모습을 끝까지 지켜보며 포기하지 않는 의지를 지지하는 이 작품이 우리에게 용기를 준다.
리뷰(0)
0 / 5.0
리뷰 작성
•
리뷰를 작성하시면 소정의 적립금을 드립니다.
•
도서의 첫번째 리뷰부터 10번째 리뷰까지는 기본 적립금의 2배를 적립해 드리며, 이후 리뷰부터는 기본 적립금이 적립됩니다.
리뷰 혜택 및 유의사항
배송방법

배송은 CJ대한통운(전화 : 1588-1255)을 이용해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3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가능하며, 3만원 미만의 경우 2500원의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배송기간

15시 이전에 입금확인된 주문까지는 당일날 발송하며, 일반적인 경우 다음날 책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주말 또는 공휴일이 있거나 시기적으로 배송이 많은 기간인 경우는 지역에 따라 1~2일이 더 소요될 수 있습니다.

주문 후, 5일이 경과해도 책이 도착하지 않는 경우에는 웬디북 고객센터(전화 : 1800-9785)로 전화를 주시거나 고객센터 > 1:1 문의를 통해 문의글을 남겨주시면 확인 후 신속히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묶음배송

묶음배송 원하시는 모든 주문서의 상태가 "입금대기" 또는 "결제완료" 상태일 경우에만 처리가 가능하며, 고객센터 > 1:1 문의에서 신청 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변심반품의 경우 도서주문일로부터 15일이내에 반품접수가 가능하며, 반품 배송비는 고객님 부담입니다.

부분 반품의 경우, 3만원 이상 주문으로 무료배송 받았으나 일부 상품 반품으로 주문금액이 3만원이 안될 경우, 이전 주문의 배송비를 포함한 왕복 배송비를 부담하셔야 합니다.

반품절차는 고객센터의 반품교환신청 페이지에서 신청을 해주시면 웬디북 고객센터에서 지정택배사에 회수요청을 하고, 방문한 택배기사님을 통해 반품도서를 보내주시면 됩니다.

운송 중 책이 손상되지 않도록 포장을 해주신 후, 포장 겉면에 “반품도서”라고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회수된 상품은 요청해주신 환불방법에 따라 적립 또는 환불 진행해드립니다.

(특히 팝업북 등은 조그만 충격에도 책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반품이 불가한 경우
  • 1. 고객에게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띠지 또는 더스트커버 포함)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 2. CD 나 소프트웨어 포함, 포장이 되어 있는 모든 상품의 포장 개봉
  • 3. 만화책 및 단시간 내에 완독이 가능한 잡지
  • 4. 상품과 함께 발송된 추가사은품이 분실되거나 훼손된 경우
  • 5. 고객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6. 명시된 반품가능 기한이 지난 경우
  • 7. 세트상품중 일부 반품
교환안내

파본도서 혹은 오배송으로인한 교환은 도서주문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신청하셔야 하며 이 경우 배송비는 웬디북에서 부담합니다.

(단, 팝업북과 CD가 세트인 책은 책의 특성상 7일 이내에 해주셔야 합니다.)

교환절차는 고객센터의 반품교환신청 페이지에서 신청을 해주시면 웬디북에서 새 책을 보내드리고 새 책을 받으실 때 교환도서와 맞교환 하시면 됩니다.

교환은 동일도서에 한하며, 다른 도서로 교환은 불가합니다.

운송도중 책이 손상되지 않도록 포장을 해주신 후, 포장 겉면에 “반품도서”라고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팝업북 등은 조그만 충격에도 책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교환이 불가한 경우
  • 1. 고객에게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 2. 포장 상품의 포장을 해체한 경우
  • 3. 고객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4. 물품 수령 후, 15일이 경과한 경우
  • 5. 동일상품으로 교환하신 후, 다시 교환하시고자 할 경우 (이 경우에는 환불처리 해드립니다.)
신고하기
신고사유 선택
도서 입고 알림 신청
입고알림 신청하셨습니다.
입고시 {{tel}}로 문자 발송됩니다

바로 확인 하시겠습니까?
예

휴대폰 번호, 이메일 주소는

마이 페이지 > 회원정보수정에서 확인해 주세요.

관심 시리즈 신간 알림 신청
시리즈명:{{ series_name }}
관심 시리즈 신간 입고 알림 신청하셨습니다.
입고시 {{ tel }}로 문자 발송 또는
앱푸시, 이메일 등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로 확인 하시겠습니까?
예

휴대폰 번호, 이메일 주소는

마이 페이지 > 회원정보수정에서 확인해 주세요.

입고 알림 수신 방법 변경은

마이 페이지 > 알림 > 알림 설정에서 확인해 주세요.

푸시 알림이 오지 않을 시,

스마트폰 설정 > 알림 > 웬디북 앱 설정을 확인해 주세요

관심 작가 신간 알림 신청
작가명:{{ series_name }}
관심 작가 신간 입고 알림 신청하셨습니다.
입고시 {{ tel }}로 문자 발송 또는
앱푸시, 이메일 등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로 확인 하시겠습니까?
예

휴대폰 번호, 이메일 주소는

마이 페이지 > 회원정보수정에서 확인해 주세요.

입고 알림 수신 방법 변경은

마이 페이지 > 알림 > 알림 설정에서 확인해 주세요.

푸시 알림이 오지 않을 시,

스마트폰 설정 > 알림 > 웬디북 앱 설정을 확인해 주세요

{{title}}
{{content}}
{{title}}
{{cont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