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내 마음을 알고 관계를 지킬 줄 아는 아이로 자라게 하는 책!”
-조선미(아주대 의과대학 교수,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 저자)
★ 조선미 교수, 이현이 방송인, 장진남 초등 교사 추천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면서
내 마음도 지킬 줄 아는 멋진 어린이로!”
27년 차 아나운서 한석준이 어린이 눈높이에서 쓴 말하기 책
초등학생에게 학교생활의 대부분은 친구 관계 속에서 이루어진다. 작은 말 한마디가 친구 사이를 가깝게 만들기도 하고, 반대로 상처를 남기기도 한다. 그래서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히 말을 잘하는 능력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고 상대를 존중하며 표현하는 말하기다.
하지만 아이들은 정작 자신의 마음을 표현해야 하는 순간 쉽게 말문이 막힌다. 친구의 장난에 화가 나도 참기만 하고, 무리한 부탁을 해도 거절하지 못해 우물쭈물하며, 발표 시간에 손을 들고 싶어도 목소리가 작아진다. 많은 아이가 말하기 자체보다 ‘어떻게 말을 시작해야 할지’ 몰라 어려움을 겪는다.
아나운서 한석준은 27년간 방송 현장에서 수많은 사람을 만나며 ‘말은 태도와 마음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자신의 마음을 잘 들여다보고 이를 진심으로 전하려는 태도를 갖춘다면 어떤 대화도 어렵지 않게 이어갈 수 있다는 것이다. 《한석준의 말하기 수업》, 《한석준의 대화의 기술》 등을 통해 성인을 위한 말하기 방법을 전해 온 그는 이번 책에서 어린 시절 말하기 경험이 평생의 자신감과 관계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 주목했다. 말하기에 서툰 어린이들이 자기 생각과 감정을 용기 있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마음에서 어린이를 위한 책을 집필했다.
이 책은 아이들이 학교와 일상에서 실제로 마주하는 다양한 상황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지키며 차분하게 말하는 법을 알려 준다. 친구와 의견이 다를 때, 속상한 마음을 표현해야 할 때, 도움을 요청하거나 거절해야 할 때 등 아이들이 자주 겪는 순간마다 바로 꺼내 쓸 수 있는 ‘마법의 첫마디’를 제시한다. 아이들은 이 문장들을 연습하며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힘은 물론, 친구와의 관계 속에서 서로를 존중하며 대화를 이어 가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다.
“할 말은 당당하게, 대화는 다정하게”
내 마음을 단단하게 지켜 주는 ‘마법의 첫마디’
저자는 아이가 자전거를 처음 배울 때 무릎 보호대를 차듯, 관계를 배우는 아이들에게도 자신을 지켜 줄 장치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마법의 첫마디’가 바로 그 역할을 한다. 갑자기 머릿속이 하얘지거나 당황스러운 상황에서도 아이가 꺼낼 수 있는 짧고 명확한 문장 하나가 있다면, 말하기는 훨씬 쉬워진다. 이 첫마디는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도록 돕고, 동시에 상대방에게 존중과 이해의 신호를 보내는 ‘대화의 안전한 출발점’이 된다.
《한석준의 어린이를 위한 말하기 교실》은 이러한 ‘마법의 첫마디’를 네 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소개한다.
1. 자신의 의견을 당당하게 말하는 ‘생각의 첫마디’
예) 친구와 의견이 다를 때
“네 생각도 좋아! 그런데 나는 ~을 하고 싶어.”
2. 마음속 감정을 솔직하게 말하는 ‘표현의 첫마디’
예) 기대했던 일이 안 됐을 때
“열심히 했는데 정말 아쉽고 속상해.”
3. 친구 관계를 이어 주는 ‘연결의 첫마디’
예) 실수로 친구를 다치게 했을 때
“내가 조심했어야 했어. 미안해.”
4. 어떠한 상황에서도 자신을 지키는 ‘용기의 첫마디’
예) 나를 따돌리는 친구에게 말할 때
“그럼 나는 다른 친구랑 놀게.”
이처럼 네 가지 ‘마법의 첫마디’는 생각을 말하는 힘 → 감정을 표현하는 힘 → 관계를 이어 가는 힘 → 자신을 지키는 힘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아이가 건강한 관계 속에서 성장하도록 돕는다.
“내 마음을 알고 관계를 지킬 줄 아는 아이로 자라게 하는 책!”
어떤 상황에서도 말문을 열어 주는 첫마디의 힘!
이 책은 초등학생들이 학교와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상황을 바탕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드럽고 섬세한 터치가 돋보이는 차상미 작가가 일상의 모습을 세 컷 만화로 보여주고, 이어지는 ‘어떻게 말해요?’ 코너에서 말하기의 원칙을 설명한 뒤, 아이들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마법의 첫마디’를 제시한다. 또한 ‘한석준 선생님 TIP’과 ‘이렇게 말하면 안 돼요’를 통해 상황에서 바람직한 말하기 태도와 피해야 할 표현을 함께 알려 준다.
책 곳곳에는 발표 놀이, 감정 상황극, 역할극 등 실제로 따라 해 볼 수 있는 연습 활동도 담겨 있다. 아이들은 책을 읽는 데서 그치지 않고 생활 속에서 말하기를 직접 연습하며 자신감을 키울 수 있다. 이러한 구성은 말하기를 ‘시험처럼 잘해야 하는 기술’이 아니라, 친구와 마음을 나누고 관계를 만들어 가는 즐거운 연습 과정으로 느끼게 한다.
아동 심리 전문가 조선미 교수(아주대 의과대학)는 이 책을 두고 “내 마음을 알고 관계를 지킬 줄 아는 아이로 자라게 하는 책”이라고 평가했다. 결국 말을 잘하는 아이보다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고 건강하게 표현할 줄 아는 아이가 더 단단한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기 때문이다.
《한석준의 어린이를 위한 말하기 교실》은 아이들이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고, 친구와의 관계 속에서 서로를 존중하며 대화할 수 있도록 돕는 ‘첫 번째 말하기 교실’이다. 아이들이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라는 한마디를 용기 있게 꺼내는 순간, 그들의 말하기와 관계는 새로운 방향으로 자라나기 시작할 것이다.
초등 교과 과정 연계
2학년 1학기 2. 자신 있게 말해요
3학년 1학기 3. 알맞은 높임 표현
5학년 1학기 1. 대화와 공감
2학년 2학기 10. 칭찬하는 말을 주고받아요
4학년 2학기 3. 바르고 공손하게
5학년 2학기 1. 마음을 나누며 대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