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혼자여도 재미있을까? 함께 있는 게 더 좋을까?
레니와 조지, 두 친구의 뜻밖의 발견
조지와 레니는 언제나, 무슨 일이든 함께하는 둘도 없는 단짝이에요. 어느 날 레니는 문득 혼자 있으면 어떤 느낌일지 궁금해집니다. 그런 레니에게 조지는 혼자 있는 건 외롭고 슬플 거라고 얘기하지요. 하지만 레니는 혼자 있어도 재미있을지 직접 확인해 보고 싶어 합니다. 레니는 혼자 있기 딱 좋은 장소를 찾아냅니다. 그런 레니를 위해 조지도 혼자 있을 곳을 찾으러 가지요. 드디어 혼자 있게 된 레니는 그림을 그리거나 블록을 쌓거나, 음악을 연주하며 혼자만의 시간을 보냅니다. 혼자 보내는 시간은 꽤 재미있다는 사실을 발견하지만, 금세 조지는 무엇을 하고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언제나 함께 보내던 두 친구는 그렇게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보게 됩니다. 그러면서 혼자 지내보는 것에 대한 즐거움도 깨닫게 되지요. 하지만 함께 있을 때 가장 행복하다는 가치를 깨닫게 됩니다.
‘함께’와 ‘혼자’ 사이에서 돈독해지는 우정
소중한 친구와 건강한 관계를 지키는 방법을 들려주는 그림책
각자의 시간을 경험해 본 레니와 조지는 이제 서로 함께하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하고 즐거운지를 깨달았습니다. “정말로 혼자 있기 딱 좋은데!”라고 말하거나 “우리가 함께 있기 때문이야.”라고 대답하는 둘의 모습에서 책의 첫 장면보다 더 돈독해졌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우린 언제나 함께!》는 언제나 함께 있는 것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각자의 시간을 이해하고 존중할 때 관계가 더욱 단단해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친구와의 관계가 중요하면 때때로 혼자 해내야 하는 일들을 뒤로 미루게 되기도 합니다. 또 혼자서 하는 일, 혼자 보내는 시간을 어려워하는 어린이들도 있지요. 가끔 혼자서 그림을 그리거나 책을 읽고, 생각도 하며 보내는 시간을 갖는다는 것은 아이들에게 혼자 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경험이 되기도 합니다.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존 에이지의 신작 그림책 《우린 언제나 함께!》는 유머 있는 글과 간결한 그림으로 어린이들에게 쉽고 다정한 방법으로, ‘관계’에 대해 들려주고 있습니다. 소중한 친구와 함께, 때로는 혼자의 시간을 오가며 건강한 관계의 거리를 만들 수 있도록 어린이와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