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와 함께 호흡한 초등 최고의 베스트 셀러
「만복이네 떡집」 드디어 완간!
밀리언 셀러를 넘어 누적 판매 180만 부를 돌파하며 어린이책 분야 최고의 베스트셀러로 손꼽히는 「만복이네 떡집」 시리즈가 12권 『꼬랑지네 떡집』 출간으로 드디어 완간되었다. 「만복이네 떡집」은 제각기 결핍과 고민을 품은 아이들이 이야기마다 새로운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꼬랑지가 만들어 내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맞춤형 ‘소원 떡’을 통해 아이들의 웃음을 되찾아 주는 선한 판타지 동화다. 초등학교 국정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면서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1권 『만복이네 떡집』을 시작으로, 16년간 이어진 어린이 독자들의 식지 않는 지지와 요청에 힘 입어 열두 편의 단단한 이야기 세계가 완성되었다. 김리리 작가는 시리즈가 이어지며 학교와 도서관 강연을 통해 현장에서 아이들의 적극적인 바람과 요청을 듣고 다음 이야기에 실제로 녹여내기도 했다. 작가와 독자가 함께 호흡하며 쌓아 올린 시간이라 더욱 뜻깊다. 「만복이네 떡집」은 2021년 어린이 뮤지컬로 제작되어 서울을 비롯 전국적으로 공연이 이어지고 있고, 2026년에는 애니메이션 판권이 계약되었다. 열두 권의 다채로운 이야기 세계를 완성한 떡집 이야기가 앞으로 펼쳐 보일 시간이 더욱 기대된다.
줄거리
떡집에 남은 꼬랑지와 하늘 정원으로 돌아간 왕구리는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서로를 그리워한다. 그런데 왕구리가 하늘 정원 옹달샘에 무심코 돌멩이를 던지자, 그립던 꼬랑지부터 자신이 떡을 배달해 준 아이들까지 보고 싶던 얼굴들이 하나둘 옹달샘에 비치기 시작한다. 한편, 떡집에 남겨진 꼬랑지는 오랜만에 지하 부엌으로 내려갔다가 저절로 펼쳐진 비법 책에 떠오른 떡 이름을 마주한다. 서둘러 바깥으로 나간 꼬랑지는 어느새 떡집의 간판이 바뀌었다는 걸 깨닫는다. 그리고 마침내 자신을 위한 떡을 만들기 시작한다. 앞선 떡집의 이야기를 따듯하게 감싸안는, 보름달처럼 환한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