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추천의 말 (최재천)
서문
1부. 숲과 길 위의 동물들―한국에 사는 동물의 생태와 역사
토끼―너에게도 흥망이 있구나
나를 키워준 동물|달이 아닌, ‘독도’에 살았던 토끼|멧토끼? 산토끼?|집토끼의 유래|토끼몰이|산토끼는 왜 사라졌을까?|울창한 숲만이 바람직할까?
너구리―어떻게든 살아간다
너구리 부부의 이별|너구리가 살아가는 방식|너구리와 라쿤, 그리고 모피의 역사|질병과 교통사고로 죽어가는 너구리
삵―팔팔이가 다시 태어난다면 제주도에서
88고속도로 위의 팔팔이|제주도 삵은 어째서 사라졌을까?|한반도에서 여우가 사라진 이유|제주도에서 삵이 다시 살아가기 위해서는
고양이―야생과 반려 사이
너는 왜 우리와 살고 있니?|반려묘 vs. 길고양이|길 위에서 죽는 고양이|캣맘의 딜레마
늑대가 우리를 찾아온 방식―개, 호랑이, 이리 이야기와 함께
개는 어떻게 늑대로부터 나왔을까?|늑대와 호랑이의 패권 다툼|19세기 말 한반도에 늑대가 출현한 이유|너무 낯설었던 짐승, 늑대 또는 이리|늑대라는 말은 어디서 왔을까?
고라니 한국사―언제부터 고라니라 불렀을까?
어쩌다 고라니|고라니는 큰사슴이자 ‘누런 짐승’|고라니의 원래 이름은|언제부터 고라니라 불렀을까?
산양―내 인생의 화두
알렉산더 미슬렌코프, 이나 볼로쉬나 부부|산양은 왜 폭설에 취약했을까?|설악산 산양과 케이블카 논란
먹황새(청학)―퇴계가 금강산에 갔더라면
금강산 찾아가자 일만이천봉|금강산 유람기 속 청학|선비 이원과 신유한이 남긴 청학 이야기|퇴계와 율곡의 청학
두루미(백학)―DMZ의 상징
동아시아가 사랑한 새, 두루미 또는 백학|한반도에 찾아오는 두루미|전 세계가 주목한 ‘DMZ 두루미’|1960년대의 DMZ 생태계|2009년 DMZ 내 야생동물 조사|DMZ에 늑대와 호랑이가 나타난다면|DMZ는 인류 전체의 땅|추모와 생명의 DMZ, 이를 상징하는 ‘백학’
얼마나 귀여운 ‘쥐’―두더지, 청서, 다람쥐, 하늘다람쥐
두더지와 댓글 전쟁 (두더지는 쥐가 아니랍니다ㆍ두더지의 사투)|청서야 고맙다 (청서는 토종 동물ㆍ청서와 다람쥐의 차이ㆍ해거리, 청서와 나무의 생존전략)|다람쥐 팔자 (수출역군 다람쥐ㆍ삼라만상 다람쥐)|하늘다람쥐의 정체 (서로 닮은 슈거글라이더와 하늘다람쥐ㆍ88고속도로에 설치한 하늘다람쥐 건널목ㆍ날다람쥐냐 하늘다람쥐냐)
로드킬을 기록하며
두꺼비와 국화꽃|소쩍새 블루스|능구렁이와 검찰
2부. 도시 속 인간의 풍경―진화의 눈으로 읽는 인간의 마음
편의점에 들른 구석기인
식성의 진화와 인류의 탄생|구석기인의 식단|두 번의 혁명이 부른 단맛의 역습|비만과 빈곤의 역설|구석기 본능이 문제였어
자연은 옳은가?
자연은 안전하고 선한 가치를 지녔을까?|진화는 사실이지, 가치가 아니다|언어와 문화, 새로운 진화의 시작|본능과 문화 사이에서
불안, 미래에 갇힌 인간
감정의 출현|서사기억과 불안|능력주의 사회가 주는 모욕감|미래가 아닌, 현재에 집중하자
22명의 자녀를 둔 세종대왕과 한글
나와 타인의 유전자|한 잔의 물이 강물을 바꿀 수도|전쟁 영웅이 추앙받는 이유|자식의 유무가 아니라 선한 영향력
여성 리더십이 더 필요한 시대
본능이 곧 영향력이 되어온 인류 역사|본능을 인정하고 극복하려는 제도|리더십의 다양성과 균형을 위하여
미투, 진화의 함정
진화심리학, 본능의 인지와 제어|야생에서 문명으로|성공한 남성이 빠지는 진화의 함정
이별 본능과 구속 본능
본능은 때가 되면 찾아온다|이별 본능 다스리기|구속 본능의 해체|본능을 이해하되, 맹목적으로 따르지 말자
여성은 왜 안전에 민감할까
짝짓기와 폭력|전쟁과 여성의 생존 노력|변화하는 세상, 허물어지는 장벽|여전히 기댈 것은 ‘겁’|겁 없이도 살려면
행복의 조건―천천히 삶을 배울 자유
행복이란 무엇일까|미래를 그리는 뇌, 전전두엽|늦게 성숙하는 뇌, 일찍 철들라는 사회|시뮬레이션되는 삶, 관계 맺기의 두려움|실수하고, 방황하고, 다시 일어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