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중국어에서 말하는 중국어로
현장에서 중국어 강의를 하면서 저는 敎學相長(교학상장)이라는 말을 떠올리곤 합니다. 교학상장이란, 스승은 학생을 가르침으로써 성장하고, 제자는 배움으로써 진보한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중국 오경(五經)의 하나인 《예기(禮記)》의〈학기(學記)〉편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좋은 안주가 있다고 하더라도 먹어 보아야만 그 맛을 알 수 있다. 또한 지극한 진리가 있다고 해도 배우지 않으면 그것이 왜 좋은지 알지 못한다. 따라서 배워 본 이후에 자기의 부족함을 알 수 있으며, 가르친 후에야 비로소 어려움을 알게 된다. 그러기에 가르치고 배우면서 더불어 성장한다고 하는 것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이렇게 많은 학습자를 가르치고 스스로도 배우며 탄생한 책이 바로 이 「잼잼 쉬운 중국어 회화」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교재는 바로 모든 학습자의 교재이기도 합니다. 생활 속에서 모두가 쉽게 중국어를 공부할 수 있도록 총 8개로 분류된 주제들을 100가지의 상황으로 다시 분류해 적재적소에 이용할 수 있는 표현들을 정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