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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성장 : 토스 제1호 조직문화 담당자가 전하는 생존을 넘어 성공하는 조직의 비밀
푸른숲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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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_미친 듯이 성장하는 조직은 무엇이 다른가

More Important 조직문화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_미친 성장의 기반

1장 핵심가치 _모든 결정의 기준이자 성과 창출의 방정식
우리가 승리하는 방식은 이것이다
핵심가치가 갖춰야 할 디테일
일상에서 핵심가치가 흐르게 하라
플라이휠 구축 QnA
아직 명문화된 성과 방정식이 없다면
누가 조직에 선한 영향력을 떨칠 것인가
리더가 마주할 네 가지 난관

2장 신뢰자원 _조직의 속도와 결속력을 높이는 전략적 자원
신뢰와 의심, 우리 조직의 자원은 무엇인가
조직에서의 신뢰는 도덕이 아니다
투명성: 우리는 숨기는 게 없다
일관성: 꾸준히 같은 태도를 보여준다
공감대: 중요한 결정은 충분히 설명한다
의미감: 제출한 의견이 실제로 고려된다
배반당했을 때 어떻게 할 것인가

3장 동기부여 _알아서 잘하는 핵심인재들의 원동력
조직이 관리해야 하는가, 개인이 관리해야 하는가
동기 관리가 인재 관리다
스스로 동기부여하는 미친 인재의 특징
구성원의 역량을 개별적으로 관리하는 방법
무너진 동기를 재건하는 방법

Not Accept 기존의 관행을 깨라
_미친 성장을 위한 맞춤형 설계

4장 명확함 _원칙 없는 자율을 기대하지 마라
명확함은 독선인가
자율성에 날개를 달아주는 명확한 규칙
생산성을 높이는 약속, 팀의 그라운드룰
역할이 분명할 때 우선순위가 보인다
무엇을 배웠고 무엇을 개선할 것인가
감정 소모가 없는 명확한 피드백의 구조

5장 고유함 _유행하는 문화에 편승하지 마라
조직문화에도 유행이 있다
어디까지 위임할 것인가
실패를 어디까지 용인할 것인가
목표를 어떻게 세울 것인가
동료 피드백을 장려할 것인가

6장 온·오프보딩 _환영은 담백하게, 이별은 따뜻하게
온보딩의 진짜 목적을 기억하라
신규입사자는 버디에게 맡겨라
이별 과정은 조직문화의 상징적 장면이다
퇴사 면담, 인재 잔류를 위한 골든타임
빈자리를 인정하고 새로운 길을 모색하라

Take Control 리더가 직접 챙겨라
_미친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한 점검 사항

7장 리더십 _리더의 실무는 사람이다
사람이 조직을 떠나는 진짜 이유
리더십의 첫 단추: 사람 중심의 소통 전략
리더십 체크리스트: 다섯 가지 기본 역할
리더십과 소통: 효과적인 원온원 방법
리더십 강화: 메타인지로 약점을 관리하라
리더십 마인드: 불편함의 역치를 높여라

8장 업무몰입도 _정확하게 측정하고 디테일하게 관리한다
느낌을 기피하고 데이터를 선호하라
업무몰입도의 주요 변수1: 인정과 칭찬
업무몰입도의 주요 변수2: 도전적인 과제
업무몰입도의 주요 변수3: 회사의 성공을 확신하는가

9장 인재밀도 _저성과자는 최소한으로 줄인다
누가 조직에 해로운 영향을 끼치는가
어떻게 저성과자를 개선시킬까
저성과자 유입을 막는 세 가지 댐
어떻게 면접자의 진실성을 파악할 것인가

결론 _리더는 조직문화를 설계하는 사람이다
에필로그
참고 문헌
저자 소개
저자 : 김형진
토스의 제1호 컬처 에반젤리스트. 한국의 핀테크 스타트업이 기업가치 약 1조 원의 유니콘기업으로 등극하고, 구성원 180명에서 3,000명 이상으로 열 배 이상 성장한 과정을 지켜본 국내 유일무이의 조직문화 전문가. 2018년 토스에 합류해 토스의 핵심가치 3.0, 핵심가치 내재화, 코어밸류데이, 컬처핏 인터뷰, 신규입사자 온보딩 등을 기획하고 실행했다. 2023년에는 토스증권으로 자리를 옮겨 HR 비즈니스 파트너(HRBP)로 일했고, 비즈니스 목표에 맞는 인사 전략을 실행하며 흑자 전환과 규모 확대의 변곡점을 경험했다.
현재는 인사이드앤써의 대표로서 많은 스타트업에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토스의 초창기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HRBP로서 활동하며 쌓아온 7년간의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창업가, 리더, HR 실무자의 조직문화 및 인사에 대한 고민 해결에 도움을 준다. 창업 3개월 만에 누적 고객사가 30개를 돌파했고,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의 '그로스 멘토(Growth Mentor)'로 임명돼 그들의 포트폴리오 회사를 조직문화와 HR 측면에서 돕고 있다. 카카오벤처스, 베이스벤처스, 아산나눔재단과도 파트너십을 맺었다. 호건 리더십 진단 디브리퍼 자격 및 한국코치협회(KCA) 인증 코치 자격을 취득하고, 자체적으로 'Core_25'라는 업무몰입도 진단법을 개발하는 등 지속적으로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대중에게 조직문화를 더욱 쉽고 친밀하게 소개하기 위해 유튜브 채널 '인사이드앤써 김형진'을 운영 중이다. 오늘 하루를 버틸 수 있는 이유에는 조직문화가 있다는 콘셉트로 많은 리더와 직장인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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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그들은 ‘세상에서 가장
빨리 크는 스타트업‘이 되었을까?

무섭게 발전하는 조직에는 ‘문화’에 집착하는 리더가 있다!
토스 제1호 조직문화 담당자가 전하는
생존을 넘어 성공하는 조직의 비밀

토스는 출범 이후 약 10년 만에 카카오페이와 네이버파이를 제치고 국내 최대 금융 앱이 됐다. 이토록 압도적인 성장의 동력과 혁신의 힘은 어디서 나왔을까? 시시각각 변화하는 고객들의 니즈와 급격한 기술 변화의 환경 속에서 이들이 생존을 넘어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이 ‘미친’ 성장의 핵심에는 바로 조직문화가 있다. 토스의 제1호 조직문화 담당자 김형진은 조직문화야말로 ‘조직에 성과를 가져다주는 전략’이라고 말한다. 특히나 조직문화는 활용할 자원이 많지 않은 스타트업이나 작은 규모의 조직일수록 특히 중요하다. 당장 활용할 수 있을뿐더러 비용까지 저렴한 자원이기 때문이다.
조직문화의 중요성을 반신반의하는 리더들도 있을 것이다. 하루하루 생존하기도 바쁘다는 이유로 스타트업을 포함한 크고 작은 조직의 많은 리더가 우선순위에서 이를 제외한다. 하지만 조직을 성공으로 이끌고 싶다면 명심해야 한다. 무섭게 발전하는 조직에는 ‘문화’에 집착하는 리더가 있다. 실제로 토스의 이승건 대표는 다양한 매체에서 알려졌듯 조직의 문화를 깊이 고민하는 사람이다. 근거리에서 그를 지켜보고 함께 일하는 동안, 저자는 그가 ‘우리나라에서 조직문화를 가장 많이, 깊이 공부한 사람일 것’이라고 확신하게 됐고, 문화와 관련해 외부에 알려진 토스의 고민과 목표가 순도 100퍼센트의 진심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리하여 2018년, 토스는 기업가치 1조 원(약 10억 달러)의 유니콘기업 대열에 합류했다. 2015년에 토스 앱을 처음 출시한 후 약 3년 만에 이룬 성취였다. 한국에서 네 번째로, 그리고 핀테크 기업 중 최초로 유니콘기업이 탄생한 순간이었다. 더 나아가 2024년에는 월간활성사용자수(MAU)가 2,480만 명을 돌파하며 영업 수익이 1조 9,556억 원으로 급성장하기에 이르렀다. 문화가 조직에 성과를 가져다주는 전략이라는 점은 더 이상 의심할 바 없는 사실이다.

미친 성장을 거듭하기 위한
조직문화의 3가지 전략

토스에서 약 7년을 일하고 이후 조직문화 전문가로서 다양한 기업에 자문을 제공해 온 저자는 리더들이 어떤 어려움을 겪는지 가까이에서 지켜봐 왔다. 그리고 자신이 직접 적용하고 연구하며 효과를 봤던 솔루션들을 통해 성공하는 조직문화의 세 가지 전략을 확립했다. 이 전략을 따른다는 것은 1) ‘미친 성장’의 기반을 쌓고, 2) 자신의 조직에 적합한 문화를 맞춤형으로 설계하고, 3) 조직을 점검하며 미친 성장세를 유지한다는 말과 같다. 다음에서 이 세 가지 전략과 이를 위한 구체적인 지침들을 짧게 소개한다.

1. (미친 성장의 기반) More Important 조직문화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리더로서 문화를 중시해야 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문화는 ‘조직에 성과를 가져다주는 전략’이기 때문이다. 일례로 토스는 조직문화를 그 무엇보다 중시해, 아무리 업계에서 유명한 인재라도 일하는 방식과 가치관이 자신들의 문화에 적합하지 않다면 채용하지 않는다. 조직문화를 부차적인 것으로 생각하며 우선순위에서 제외하거나, 생존하기도 바쁘다는 이유로 도중에 조직문화를 포기해 버리는 리더가 많다. 그러나 강한 의지를 갖고 포기하지 않는다면 어느새 문화는 조직을 지탱하는 경쟁력이 된다.
ㆍ 모든 결정의 기준이자 성과 창출의 방정식 ‘핵심가치’를 마련하라.
ㆍ 조직의 속도와 결속력을 높이는 전략적 자원 ‘신뢰자원’을 쌓아라.
ㆍ 알아서 잘하는 핵심인재들의 원동력 ‘동기부여’를 관리하라.

2. (미친 성장을 위한 맞춤형 설계) Not Accept 기존의 관행을 깨라
조직문화에도 유행이 있다. 스포티파이의 애자일, 넷플릭스의 자율과 책임, 구글의 심리적 안전감 등 주로 시가총액이 높은 IT기업들이 유행을 선도해 왔다. 그러나 위기 상황에서 조직의 대응력을 높이려면 맹목적으로 좇아온 관행들을 달리 생각해 봐야 한다. 벤치마킹하는 회사들이 어떻게 대응하는지 기다리느라 내부적으로 변화를 꾀하기 좋은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다. 타사의 사례는 참고만 할 뿐, 우리 조직에 맞는 답은 내부에서 찾자.
ㆍ 원칙 없이는 자율과 책임도 없다. 우리 조직의 ‘명확함’을 고수하라.
ㆍ 유행하는 문화에 무조건적으로 편승하지 말고 ‘고유함’을 지켜라.
ㆍ 환영은 담백하게, 이별은 따뜻하게 하는 것이 ‘온ㆍ오프보딩’의 핵심이다.

3. (미친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한 점검 사항) Take Control 리더가 직접 챙겨라
조직문화는 리더가 자신의 권한을 활용해 직접 챙겨야 한다. 조직문화가 인사팀의 전유물인 기업은 절대 폭발적인 성장을 이루기 어렵다. 조직문화를 좌우하지만 많은 리더가 관리하기 어려워하는 분야에는 리더십, 업무몰입도, 인재밀도가 있다. 리더의 실무는 ‘사람’이라는 점과 업무몰입도는 분명한 데이터로 확인해야 한다는 점, 개선과 이별의 과정을 통해 저성과자는 최소화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자.
ㆍ 인재들은 대부분 리더 때문에 조직을 이탈한다. 리더의 ‘리더십’을 점검하라.
ㆍ 직원들의 ‘업무몰입도’는 정확하게 측정하고 디테일하게 관리해야 한다.
ㆍ 저성과자를 최소한으로 줄이는 식으로 조직의 ‘인재밀도’를 관리하라.

실리콘밸리가 아닌, 한국기업 문화에 기반한
현실적인 솔루션들

“신뢰가 중요하다고 해서 구성원들을 믿어줬더니, 오히려 호구 취급을 받는 것 같아요.”
“자율과 책임 문화를 도입했는데, 책임보다는 자율에만 집중하는 것 같아요.”
“빠른 실패를 통해 성장하자고 해서 따랐는데, 막상 실패하니 안 좋은 평가를 받았어요.”
“상사의 피드백이 ‘완전한 솔직함’인지 무례함인지 모르겠어요.”
“동료 평가를 도입했는데, 성과는 그대로고 오히려 팀의 분위기가 서먹해졌어요.”

실리콘밸리의 조직문화들이 국내에 소개되면서 많은 리더가 이를 자신의 조직에 도입하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나 이는 우리의 경우와 맞지 않는 경우가 많다. 수평적 조직문화의 도입이 그 대표적인 예다. 업계와 조직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채 무조건적으로 따라 하다 보면 오히려 부작용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은 한국기업의 사례를 기반으로, 자신의 조직에 맞는 고유한 문화를 구축하고 이를 높은 성과로 연결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위해 업무 현장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현실적인 솔루션들을 제시한다.
이를테면, 직원들의 창의성을 보장하기 위해 자율성의 문화를 도입하고 싶다면, 그 전에 조직의 ‘명확함’을 마련해야 한다. ‘명확함’이 없다면 자율은 그저 방임이나 방만과 다를 것이 없기 때문이다. X세대를 포함한 한국의 많은 기성세대 리더들은 MZ세대가 그저 자율성만을 원한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여러 리서치들을 통해 알 수 있듯 MZ세대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자율성보다 명확함이다. 이들은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또 무엇을 했을 때 잘했다고 평가받을 수 있는지 분명하게 제시해 주는 리더를 원한다. 기준이 명활할 때 자율성에도 날개가 돋치는 법이다. 이에 저자는 팀의 ‘그라운드룰’, 즉 ‘우리가 함께 잘 일하기 위해서 합의한 약속’을 마련할 것을 제안한다. 더불어 명확한 피드백 방법과 구성원의 역할을 분명하게 설정하는 법, 회의 진행 시 미리 정해둬야 할 점 등 실제 업무 현장에서 필요한 구체적인 액션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직원들이 조직문화를 어떻게 경험하는가’는 곧 조직에 대한 만족도와 회사의 성과로 직결된다. 때문에 리더는 결국 조직문화의 경험을 설계하는 사람이 돼야 한다. 이 책은 핵심가치 정립부터 동기부여, 직무설계, 업무몰입도 강화 등 리더들이 조직문화를 설계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내용들을 담았다. 조직을 성공으로 이끌고 싶은 한국의 많은 리더들에게 길잡이가 돼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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