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프로 직장인의 성장 시크릿』에는 실전 경험에서 우러나온 밀도 높은 조언이 가득하다. 나용균 작가는 일 잘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꼭 필요한 마인드 셋, 실무 역량, 리더십까지 체계적으로 짚어냈다. 현재 자기 자리에서 한 단계 더 성장하고 싶은 욕심이 있다면, 이 책은 반드시 곁에 두어야 할 현실적인 안내서다.
- 페스트북 편집부
책 속에서
리더십은 혼자서 모든 걸 감당하는 능력이 아니라, 함께할 사람을 만드는 힘이에요. 힘들 때 도움을 요청하고,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을 곁에 두는 것이 건강한 마음 관리의 출발점이에요. 혼자 견디며 버티는 리더보다, 신뢰 안에서 관계를 맺고 함께 성장하는 리더가 더 오래, 더 멀리 가요. 마음을 닫지 마세요. 함께하는 리더가 결국 더 강한 사람이니까요.
-작가 인터뷰
모든 여정을 통해 얻은 가장 큰 인사이트는 “결국 성장은, 자기 자신이 익숙한 컴포트 존(Comfort Zone)을 깨고 나올 때 시작된다”라는 점이에요. 처음부터 모든 걸 잘 알 수는 없어요. 다만 ‘모르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그 분야의 언어를 배우고, 사람을 만나고, 의미 있는 질문을 던지다 보면 어느 순간 그 영역에서 나만의 연결고리가 생기죠. 저는 지금도 새로운 곳에서 도전 중이에요. 도전은 늘 불안하고 어렵지만, 그 안에서 가장 많이 배우고 성장해 왔기에 이번 도전도 기대가 돼요.
-작가 인터뷰
이 경험을 통해 나는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을 깨달았다. 목표를 말로 표현하면, 스스로도 더 열심히 준비하게 될 뿐만 아니라, 우연한 기회에 목표를 이루도록 사람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목표를 꾸준히 이야기하지 않았다면, 그 기회는 결코 내게 오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내가 하고자 하는 바를 명확히 말하고 다니면서, 주변에서 나를 기억해 주고 도와주었으며, 결국 그 목표가 실현되었다.
-p.26
어떤 일이 힘들고 어려울 때 핑계를 찾기보다는 방법을 찾아 극복해 나가면, 그 과정에서 성장할 뿐만 아니라 결국 더 큰 기회를 얻게 된다는 것이다. 우리가 처한 상황이 어렵다고 회피하지 말고, 해결책을 찾아내려 노력하는 태도야말로 진정한 성공의 열쇠라는 사실을 기억했으면 한다.
여러분은 방법을 찾는 사람인가, 아니면 변명을 찾는 사람인가?
-p.34
정말 중요한 것은 현재 내게 찾아온 기회를 인생의 전환점으로 여기고 철저하게 준비하는 마음가짐이다. 그 기회가 다시 오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면, 정말 온 힘을 다해 준비해야 한다. 여러분은 지금 몇 번의 인생의 기회를 잡았고, 또 어떤 기회를 기다리고 있는가? 기회는 예상보다 가까이에서, 때로는 갑작스럽게 찾아온다. 그 순간이 온다면 망설이지 말고 모든 열정을 쏟아 붙잡기를 바란다.
-p.38
혹시 지금 주변에 인간적으로 다가가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진정성을 가지고 사람 자체에 관심을 기울이며 관계를 맺어 보자. 처음에는 가벼운 대화로 시작하되, 공통의 관심사나 내가 줄 수 있는 도움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진심으로 다가간다면 그 관계 속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나아가 도움을 받을 기회도 자연스럽게 열릴 것이다.
-p.84
그런데 유독 한 후배만은 달랐다. 그는 같은 보고서를 수정하라는 지시를 열 번 넘게 받으면서도 늘 웃는 얼굴로 돌아와 피드백을 반영해 다시 수정하곤 했다. 무려 열 번 넘게 수정 지시를 해도 성실하게 받아들이고 본인 성장의 기회로 삼는 후배의 모습은 정말이지 존경심마저 들었다. 그뿐 아니라 그 후배는 보고서 작성에 관한 책을 직접 구매해서 읽고, 관련 동영상 강의를 들으면서 자신의 부족한 역량을 메우는 데 집중했다. 그렇게 3개월 정도가 지나자, 그 후배는 마치 다른 사람이 된 듯 어떤 보고서 작성 요청에도 내용에 딱 맞는 양식으로 깔끔하게 정리해 오는 수준으로 성장해 있었다.
-p.110
그렇게 P군은 시간이 지나면서 내 생각과 원하는 결과에 자연스럽게 맞춰 가며 신뢰가 쌓이기 시작했다. 그 누구보다도 내가 원하는 내용을 빠르게 파악해 정리해 오기 시작하니, 나도 자연스레 P군에게 더 많은 중요한 업무를 맡기게 되었고, P군에게 맡긴 업무는 늘 안심이 되었다. P군은 점점 두각을 나타내고 성장해 갔다. 10년 동안 함께 일하며 단단한 신뢰가 쌓였고, 결국 나는 P군을 후임으로 키우며 회사 양성 인력으로 추천했고, 그는 이후 파트장과 그룹장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당신은 상사가 일을 맡겼을 때, ‘안심이 되는 사람’인가? 아니면 상사가 계속해서 확인해야 하는 ‘걱정이 되는 사람’인가? 지금부터라도 변화된 모습으로 상사와의 신뢰를 쌓는 일에 최선을 다해 보자.
-p.116
나 또한 파트장 시절부터 그룹장 관점에서 업무를 바라보려는 노력을 많이 했다. 그룹장 관점에서 일한다는 것은 먼저 그룹장이 어떤 고민과 과제를 마주하고 있는지 이해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그룹장과 함께 회의에 참석해 연구소장과 타 사업부 경영진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우리 조직 차원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를 파악하고, 그에 따라 우리 그룹이 따라야 할 일들을 정리했다.
-p.118
S전자 근무 시절, I 선배는 부서장의 신뢰를 받는 인재로서 본인이 한 일의 노력을 인정받는 분위기를 잘 만들었다. 이 선배는 수시로 이메일을 활용해 진행 상황을 간단히 보고하고, 대면으로 부서장이 궁금해할 만한 내용을 선제적으로 공유했다. 업무에 문제가 발생해도 원인을 빠르게 파악하고 대책을 수립하고 향후 계획을 제시했기 때문에, 부서장은 언제나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필요한 지원을 해 주며 문제가 해결되도록 도와주었다.
중간보고의 핵심은 부서장의 마음이 되어 생각해 보는 것이다. 이 시점에 부서장이 궁금해할 부분은 무엇인지, 진행에 이슈는 없는지, 도움이 필요한 부분은 없는지 고민해 보자. 상급자의 신뢰를 쌓는 일은 이렇게 선제적인 소통에서 시작됨을 기억하자.
-p.122
당신의 업무 현장은 어디에 있는가? 건설업이라면 건물이 하나하나 세워지는 그 현장이, 서비스업이라면 고객을 직접 마주하는 그곳이, 마케팅 부서라면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하는 바로 그 순간이 진정한 업무 현장이다. 책상 앞에 앉아 고민만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 나가 보고, 듣고, 부딪히는 순간에 비로소 당신이 찾고 있던 해답이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p.175
나쁜 기억을 자꾸 끄집어내며 불필요한 감정 소모를 할 필요는 없다. 현재의 나, 실수도 하고 잘못된 결정을 내릴 수도 있는 나 자신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완벽하지 않은 나도 괜찮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그 실수를 밑거름 삼아 더 나아질 수 있다는 믿음을 가져 보자.
-p.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