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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_사형선고를 비껴간 사람들, 완치의 블랙박스를 열다

1부_완치 본능: 몸 안의 기적을 깨우는 법

1장, 통계적 기적이 시작되는 곳
현대 의학이 외면한 ‘기적’이라는 데이터|잃어버린 고리|오래된 지혜

2장, 암세포를 사냥하는 타고난 킬러
몸속 비밀 병기 작동시키기|마음은 어떻게 면역계를 움직이는가|내 몸무게의 3%는 내가 아니다|병균은 ‘원인’일까, 아니면 단지 ‘결과’일까?|마법의 총알에서 슈퍼박테리아까지|자연 치유의 토대|모든 것은 ‘토양’에 달렸다

3장, 질병은 식탁에서부터
한 통의 이메일에서 시작된 기적|암 사망률이 낮은 나라에서는 무엇을 먹는가?|몸이 기억하는 생존 본능이 질병을 부르는 이유|약이 되는 음식, 독이 되는 음식|과연 무엇을 먹을 것인가?

4장, 내 몸을 갉아먹는 연결 고리를 끊어라
질병이 확산되는 경로|예외적 생존자들|면역체계가 적으로 돌아설 때|면역 시스템을 재부팅하라

5장, 몸을 ‘치유 모드’로 리셋하라
내려놓음의 힘|이완, 휴식 그 이상의 치유 모드|몸의 기어 변속 장치|만성 스트레스라는 늪에 빠질 때|연못 부유물에서 찾은 세포 재생의 단서|호르몬은 어떻게 노화의 속도를 결정하는가|스트레스, 독이 되거나 혹은 약이 되거나

6장, 뇌는 당신이 믿는 대로 구성된다
인생의 핸들을 잡다|’다정함’이 면역계에 보내는 치유 신호|다정함의 힘|몸의 지도를 바꾸는 마음의 지혜|매 순간 치유를 선택하라

2부_마음의 혁명: 병을 이기는 정체성의 힘

7장, 생각은 어떻게 치유의 스위치를 켜는가
클리블랜드 보고서|삶과 죽음의 경계가 뒤바뀌는 장소|기도가 일으키는 생물학적 변화|증명된 ‘완치 데이터’

8장, 가짜 약이 진짜 병을 고치는 원리
내 몸을 속이는 가장 완벽한 거짓말|믿음이 세포를 바꾸는 순간|우리 몸은 고정된 물질이 아니다|나를 바라보는 방식이 세포를 바꾼다|믿음이 물리적 변화를 만든다

9장, ‘착한 사람’이라는 가면이 병을 만든다
기적의 표본|’아니오’라고 말하지 못하는 당신에게|몸이 빚어낸 고통의 형상|내 인생의 작가가 되는 법|블랙박스 속 진실|병을 만드는 자동 패턴 끊어내기|통계와 확률을 넘어선 단 한 명

10장, 환자라는 낙인에서 벗어나는 순간
인식의 힘|알라모의 짐 보위|환자라는 정체성|환자라는 가면 벗기

11장, 죽음의 문턱에서 만난 역설적 회복
죽음이라는 역설|예정된 죽음에서 벗어나기|죽음을 두려워한 대가|모든 이야기는 언젠가 끝난다|삶을 선택하기

12장, 배를 불태우고 나아가라
스스로를 돌보는 습관|병에 걸린 건 당신 탓이 아니다|치유의 불꽃을 당기는 결정적 순간

치유의 완성, 당신도 질병의 아웃라이어가 될 수 있다
그리스 해안, 기원전 300~350년|하와이 호놀룰루, 2049년|매사추세츠 보스턴, 현재

나가며_지금 여기서 이미 시작된 치유
감사의 말
참고 문헌
저자 소개
저자 : 제프리 레디거(Jeffrey Rediger M.D.)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미국 최고의 정신의학 연구기관으로 꼽히는 매클레인 병원McLean Hospital 사우스이스트 지역 정신의학 및 대외협력 부문 의료 책임자를 역임했다. 또한 굿 사마리탄 메디컬센터Good Samaritan Medical Center에서 행동의학과 과장을 겸임하고 있다.
의사가 되기 전 프린스턴대학교에서 신학과 과학철학을 전공했으며, 이 학문적 배경은 몸과 마음의 관계를 보다 통합적으로 바라보는 토대가 되었다. 레지던트를 마치고 전문의로 첫걸음을 떼던 시기, 간호사로 일하던 지인이 암 투병 중 ‘기적적인 회복’을 경험한 일을 계기로 자연 치유에 깊은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이후 현대 의학의 ‘표준 치료’ 통계 뒤에 가려진 완치 사례가 생각보다 많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를 과학적으로 탐구하는 일을 자신의 소명으로 삼았다. 이 책은 그가 20여 년간 추적해 온 자연 치유 연구의 성과를 집대성한 결과물이다.
환자 진료와 심신의학 분야에 대한 공로로 다수의 상을 수상했으며, 통합의학 발전에 기여한 의사에게 수여되는 브레이브웰 리더십 어워드Bravewell Leadership Award 후보에 지명되기도 했다. 그의 연구와 임상 경험은 , 〈오프라 윈프리 쇼〉, 〈닥터 오즈 쇼〉 등 주요 방송을 비롯한 여러 미디어를 통해 소개되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역자 : 김지원
한양대학교를 졸업하고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가족을 암으로 떠나보낸 후, 질병을 단순한 치료의 대상이 아닌 삶 전체의 맥락에서 이해하고자 의학과 면역, 식품 영양 등 건강 분야 도서를 깊이 탐구해 왔다.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치유와 회복의 가능성에 주목하며, 환자와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해외의 의학 및 건강 도서를 중심으로 번역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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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병에 걸린 건 운이지만 치유는 적극적인 선택이다!”
인류가 잊은 자연 치유력을 되살리기 위한
거대한 패러다임 전환이 시작된다!

대부분의 환자는 병을 얻는 순간 외부의 구원자를 찾아 헤맨다. 더 유명한 의사, 더 비싼 신약, 혹은 항암 성분이 가득하다는 특별한 식단에 모든 기대를 건다. 하지만 저자는 이러한 ‘외부적 처방’에만 매달리는 것이야말로 치유의 본질에서 가장 멀어지는 길이라고 경고한다. 아무리 정교한 수술과 강력한 약물이라도, 그것을 받아들이는 인체 시스템이 ‘치유 모드’로 리셋되어 있지 않다면 그 효능은 반감될 수밖에 없다. 진정한 완치는 외부의 침입자인 병원균을 쫓아내는 것이 아니라, 내면의 생태계를 근본적으로 재편하는 것에서 시작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우리 몸의 스위치를 다시 켤 수 있을까? 저자는 질병에 헤어난 사람들의 놀라운 치유 사례를 통해 우리가 맹신해온 ‘치료’의 개념을 뒤집는다.
췌장암을 앓던 니키는 갑작스러운 고열을 겪은 뒤 뒤 급격하게 나아졌다. 생존자가 없기로 악명 높은 교모세포종에 걸린 파블로는 엄격한 키토제닉 식단으로 건강을 되찾았다. 관절이 석회로 뒤덮여 전신불수가 되는 강직척추염을 선고받은 주니퍼는 요가를 통해 완치되었다. 피부암에 걸린 미레이는 죄책감을 털어내고 직장을 휴직함으로써 나아졌고, 루프스 말기였던 재닛은 가족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치유되었다.
각자의 치유 원인은 식사, 면역체계, 스트레스 낮추기 등 제각각이다. 1장에서 식사와 면역, 스트레스 반응에 집중하던 저자는, 결국 이 모든 것을 아우르는 답이 있음을 깨닫는다. 바로 ‘자아 정체성’이 그것이다. 질병과의 싸움에서 승리한 이들은 ‘무엇을 더 할 것인가’가 아니라 ‘나는 누구인가’를 먼저 질문했다. 그리고 병원과 약봉지가 주는 일시적인 안도감에 머무르지 않고, 자신의 삶을 갉아먹던 요인을 찾아내고 기꺼이 몰아냈다. 치유는 특정 약물이나 수술의 산물이 아니라 ‘내 몸을 대하는 태도’, 나아가 ‘내가 나를 대하는 태도’에 서 비롯된다.

암, 자가면역질환, 만성질환부터 난치병, 희소병까지,
하나의 병이 아닌 모든 질병에 대한 대처법
오직 당신만이 당신의 건강을 되돌릴 수 있다!

현대 의학은 질병을 수만 가지의 이름으로 분류하고 각기 다른 라벨을 붙인다. 암, 루푸스, 당뇨병, 혹은 이름조차 생소한 희소 질환까지. 하지만 저자가 발견한 치유의 원리는 놀라울 정도로 직관적이고 일관성 있다. 질병의 이름이 무엇이든, 그 뿌리에는 반드시 무너진 신체 밸런스와 회복 시스템이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병명이라는 지엽적인 정보에 매몰되어 있는 동안, 정작 우리 몸이 보내는 가장 본질적인 신호, 즉 ‘삶의 방식을 근본적으로 수정하라’는 메시지는 무시당하고 있다.
이 책이 다루는 치유의 로드맵은 특정 질환에 국한된 매뉴얼이 아니다. 신체가 스스로를 공격하거나 방치하는 상태를 멈추고, 다시 ‘생존과 재생’을 향하게끔 만드는 근원적인 처방이다. 현대 의학의 통계적 절망감에 갇혀 “이 병은 답이 없다”고 믿는 이들에게 저자는, 극악의 생존률을 자랑하는 병에서 살아난 사람들을 통해 불치(Incurable)병이란 없다는 강력한 반증 사례를 제시한다. 그리고 그런 사례가 생각보다 많이, 날이 갈수록 더욱 자주 일어나고 있다는 희망적인 이야기를 덧붙인다.
건강을 되돌리는 힘은 병원 대기실이 아니라 당신의 일상, 당신의 생각, 그리고 당신의 결단 속에 있다. ‘나를 살릴 수 있는 유일한 의사는 나 자신’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순간, 치유가 시작된다. 이 책은 당신의 손에 다시 주도권을 쥐여준다. 어떤 병 앞에서도 굴복하지 않고 신체 시스템의 고유한 권위를 회복할 때, 비로소 질병이라는 거대한 어둠을 뚫고 완치라는 빛으로 나아갈 수 있다.

‘자연 치유 신화’는 희망 편향이다?
현대 의학이 예견하는 ‘죽음의 통계’가 아닌,
병을 극복한 ‘생존의 통계’를 들여다보라

우리는 삶의 모든 영역에서 상위 1%를 갈망한다. 성적이 시원찮을 때는 ‘상위권 학생들의 공부법’을 분석하고, 사업에 성공하고 싶을 때는 ‘자수성가한 백만장자의 습관’을 탐독한다. 낙제점에서 전국 1등으로 올라선 학생의 이야기는 모두가 본받아야 할 표본이 되고, 실제로 그 방법을 열심히들 따라 한다. 그런데 왜 유독 질병 앞에서만 우리는 ‘평균의 함정’에 스스로를 가둘까?
의학은 가장 뛰어난 회복력을 보여준 ‘전교 1등(아웃라이어)’을 연구하지 않고 평균에 집착한다. 건강을 되찾고 싶다면 현대 의학이 예견하는 ‘죽음의 통계’가 아니라, 병을 극복한 최고의 생존자들이 무엇을 했는지 공부하는 것이 마땅하다. 그들이 걸어간 길은 우연히 일어난 기적이 아니다. 신체가 도달할 수 있는 잠재적 정점의 증거다.
의사가 말하는 5년 생존율과 평균적인 예후는 정해진 미래가 아니다. 그저 통계학적인 중앙값일 뿐이다. 실제로 그래프를 들여다보면 중앙값에서 벗어난 여러 개의 점이 빼곡하게 보인다. 하버드대학교의 저명한 진화생물학자 스티븐 제이 굴드는 악성 중피종에 걸려 여생이 8개월 정도 남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절망에 빠진다. 그러나 실제로 중피종 생존율 그래프를 보고 충격을 받는다. 그래프 중간에 점이 모여 있기는 하지만, 실제 스펙트럼은 넓고 다양했던 것이다. 그는 이후 희망을 되찾고 투병 끝에 완치 판정을 받는다.
99%의 통계적 절망에 시선을 둘 필요는 없다. 당신이 주목해야 할 곳은 불가능을 가능케 한 1%의 생존 전략이다. 이 책은 당신을 ‘질병의 아웃라이어’로 만들어 줄 가장 완벽한 교과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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