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바로가기
  1. 도서정가제
  2. 소득공제
일시재고부족
15,000원
13,500원
10%
최대 적립 포인트
1,050 원
  • 구매 적립
    적립금 안내
    • 상품 적립금
    • 상품 적립금은 고객님이 웬디북에서 상품을 구매하실 경우 이에 대한 마일리지 개념으로 구매금액의 일부를 적립해 드리는 제도이며 사용은 예치금과 같이 현금처럼 사용가능하십니다.
    • 멤버십 적립금
    • 멤버십 적립금은 고객님의 멤버십(고객)등급에 따라 도서 구매액의 1 ~ 4%에 해당하는 적립금이 추가로 적립되며 적립금은 다음 주문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합니다.
    • 다만 적립금은 예치금과는 달리, 현금으로 환불하실 수 없고 적립금의 적립일로 부터 12개월 이내에 사용하시지 않으면 자동으로 소멸됩니다.
  • 상품 적립금
    750원
  • 리뷰 적립
  • 최대 리뷰 적립금
    300원
13,500원
· 쿠폰 및 적립금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바로구매
장바구니 담기
일시재고부족
이 책을 구입하신 분들이 산 책
목차 더보기
목차
서문 4

1부 황학정과 활터의 사계

황학정의 봄 16
황학정의 여름 18
황학정의 가을 20
황학정의 겨울 22
봄 활터의 꽃이 전하는 말 24
황학정 1 25
황학정 2 28
신 황학정 팔경 30
활터의 봄나물 32
활터의 꽃 34
한천각에 앉아서 36
활 쏘러 가는 길 38

2부 활터 풍속과 사람들

활병 42
집궁 44
납궁 46
출전 48
활 배웁니다 50
명궁 52
집궁례 54
삭회 56
사우 1 58
사우 2 60
집궁회갑 61
한량 1 62
한량 2 64
열정 66
어르신 떠나신 날 68
벽안의 궁사 1 70
벽안의 궁사 2 72
사범 74

3부 사자성어

파사현정 78
물아일체 80
만개궁체 82
우문현답 83
동진동퇴 84
습사무언 86
일촉즉발 88

4부 활과 인생 그리고 사랑

어느 활꾼의 기도 92
쏜살 94
활 그리고 인생 96
과녁에서 배우는 삶 99
끝까지 100
화살기도 101
활 그리고 화살 102
변심 104
애기살 105
어느 활꾼의 사랑 106
호위무사 108
가시버시 110

5부 습사·초물기

살의 행 114
한산정 116
새벽 습사 118
관중으로 가는 길 121
마치고 122
설봉정에서 124
무제 125
습사 126
내 활을 쏘다 128
활과 꿩 130
구순 몰기 132
나는 이미 알고 있었다 134
얼마나 좋을까? 136
접장 138
스나이퍼 140
눈 털기 141
쏘는 맛 142

6부 우리 활·활쏘기·활과시

각궁 1 144
각궁 2 146
새 활 148
활과 소 149
궁시장 150
범아귀 151
날것 152
궁체 154
과녁 156
되는 날 158
탄생 159
야사 160
겨냥 161
만작 162
나는 살[箭]이다 163
살날이[運矢臺] 164
비겁한 활꾼 166
두 번째 화살 168
4천 년 전 화살 171
더블 타깃 174
활은 활[活]이다 176
깍지 179
활, 그 치명적인 유혹 180
추천사 182
작가 후기 186
저자 소개
저자 : 정희동
경상남도 진해에서 태어나 진해고등학교를 졸업했다(38회). 한국해양대학교 항해학과를 졸업하였고(43기), 해군 중위로 전역했다. 한진정보통신(주)의 대한항공/정보시스템실에서 근무했다. 현재 한토스(주) 대표이사 및 핀하이골프(주) 대표이사이다. 2013년 황학정 입사하여 박용범 사범 및 윤상만 명궁, 김순희, 김진영, 이민 명궁 교수진에게 활을 배웠다.
저자 소개 더보기
출판사 서평 더보기
출판사 서평
이 시집의 출발점은 늘 설자리(射臺)다. 그러나 그 설자리는 곧 일상의 은유로 확장된다. 「황학정의 사계」에서 계절은 자연의 변주가 아니라 활꾼의 몸과 마음이 반응하는 리듬으로 감각화된다. 겨울의 긴장, 여름의 무력, 가을의 관조, 봄의 회복은 자연의 묘사가 아니라 삶이 통과하는 내적 상태에 가깝다. 시인은 계절을 바라보지 않고 계절 속에 서 있다.
이 시집의 중요한 미덕은 전문성의 깊이를 숨기지 않는 태도다. ‘만작’, ‘발시’, ‘잔신’, ‘홍심’, ‘습사무언’, ‘동진동퇴’ 같은 활터의 언어는 주석과 해설을 동반하지만 시의 긴장을 해치지 않는다. 오히려 이 낯선 언어들은 삶의 특정 국면을 정확하게 겨냥하는 개념어로 기능한다. 만작은 단순한 기술 용어가 아니라 넘치기 직전까지 자신을 밀어붙이되 멈출 줄 아는 삶의 상태를 상징한다. 발시는 포기가 아니라 결단이며 잔신은 끝난 이후에도 책임을 거두지 않는 윤리다. 특히 이 시집에서 반복적으로 강조되는 ‘잔신’의 개념은 주목할 만하다. 화살은 떠났으나 마음은 떠나지 않는 상태, 결과 이후에도 태도를 거두지 않는 자세, 이는 현대 사회에서 가장 희소해진 덕목을 정확히 겨냥한다. 성공이나 명중보다 이후의 사람됨을 끝까지 붙든다. 이러한 태도는 개인의 수양에 머물지 않고 공동체의 윤리로 확장된다. 「집궁례」, 「삭회」, 「동진동퇴」 같은 작품에서 활터는 하나의 사회다. 먼저 들어가고 함께 나서야 하며 혼자만의 성취는 허용되지 않는다. 활터의 규칙은 곧 함께 사는 세계의 최소한의 질서로 읽힌다. 이 시집은 개인의 수행과 공동체의 질서가 결코 분리될 수 없음을 몸의 경험을 통해 설득한다. 또한 이 시집은 시간에 대한 감각이 매우 단단하다. 「집궁회갑」, 「납궁」, 「쏜 살」 같은 작품에서는 한 사람의 삶이 화살처럼 날아간다는 진부한 비유를 넘어서 시간이 몸에 새기는 흔적을 구체적으로 드러낸다. 닳아버린 궁대, 무뎌진 촉, 익숙해진 설자리, 시간은 회상이 아니라 마모의 감각으로 나타나며 그 마모를 부정하지 않고 끌어안는 태도에서 이 시집의 성숙이 드러난다.

문체 또한 이 시집의 큰 성취다. 과장되지 않은 언어, 군더더기 없는 직진성, 그러나 결코 건조하지 않은 밀도, 시인은 설명하려 들지 않고 보여주되 끝까지 버틴다. 활을 당기는 동작처럼 문장은 끝까지 긴장을 유지하다가 정확한 순간에 풀린다. 이 덕분에 시편들은 짧아도 가볍지 않고 길어도 늘어지지 않는다. 무엇보다 이 시집은 삶을 위로하기보다 바로 세우려는 책이다. 아픔을 달래기보다는 자세를 고치고 감정을 풀어놓기보다는 중심을 낮춘다. 그래서 읽는 이를 편안하게 하지 않는다. 대신 읽는 이로 하여금 스스로의 설자리를 돌아보게 한다. 나는 지금 어디에 서 있는가, 무엇을 겨누고 있는가, 그리고 쏘고 난 뒤의 마음을 책임지고 있는가.

결국 이 시집이 도달하는 곳은 명중의 환희가 아니라 끝까지 서 있는 인간의 형상이다. 활은 과녁을 향하지만 시의 화살은 독자의 삶을 향해 날아온다. 그리고 묻는다. 지금 당신의 삶은 과연 만작에 이르렀는가.
리뷰(0)
0 / 5.0
리뷰 작성
•
리뷰를 작성하시면 소정의 적립금을 드립니다.
•
도서의 첫번째 리뷰부터 10번째 리뷰까지는 기본 적립금의 2배를 적립해 드리며, 이후 리뷰부터는 기본 적립금이 적립됩니다.
리뷰 혜택 및 유의사항
배송방법

배송은 CJ대한통운(전화 : 1588-1255)을 이용해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3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가능하며, 3만원 미만의 경우 2500원의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배송기간

15시 이전에 입금확인된 주문까지는 당일날 발송하며, 일반적인 경우 다음날 책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주말 또는 공휴일이 있거나 시기적으로 배송이 많은 기간인 경우는 지역에 따라 1~2일이 더 소요될 수 있습니다.

주문 후, 5일이 경과해도 책이 도착하지 않는 경우에는 웬디북 고객센터(전화 : 1800-9785)로 전화를 주시거나 고객센터 > 1:1 문의를 통해 문의글을 남겨주시면 확인 후 신속히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묶음배송

묶음배송 원하시는 모든 주문서의 상태가 "입금대기" 또는 "결제완료" 상태일 경우에만 처리가 가능하며, 고객센터 > 1:1 문의에서 신청 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변심반품의 경우 도서주문일로부터 15일이내에 반품접수가 가능하며, 반품 배송비는 고객님 부담입니다.

부분 반품의 경우, 3만원 이상 주문으로 무료배송 받았으나 일부 상품 반품으로 주문금액이 3만원이 안될 경우, 이전 주문의 배송비를 포함한 왕복 배송비를 부담하셔야 합니다.

반품절차는 고객센터의 반품교환신청 페이지에서 신청을 해주시면 웬디북 고객센터에서 지정택배사에 회수요청을 하고, 방문한 택배기사님을 통해 반품도서를 보내주시면 됩니다.

운송 중 책이 손상되지 않도록 포장을 해주신 후, 포장 겉면에 “반품도서”라고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회수된 상품은 요청해주신 환불방법에 따라 적립 또는 환불 진행해드립니다.

(특히 팝업북 등은 조그만 충격에도 책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반품이 불가한 경우
  • 1. 고객에게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띠지 또는 더스트커버 포함)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 2. CD 나 소프트웨어 포함, 포장이 되어 있는 모든 상품의 포장 개봉
  • 3. 만화책 및 단시간 내에 완독이 가능한 잡지
  • 4. 상품과 함께 발송된 추가사은품이 분실되거나 훼손된 경우
  • 5. 고객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6. 명시된 반품가능 기한이 지난 경우
  • 7. 세트상품중 일부 반품
교환안내

파본도서 혹은 오배송으로인한 교환은 도서주문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신청하셔야 하며 이 경우 배송비는 웬디북에서 부담합니다.

(단, 팝업북과 CD가 세트인 책은 책의 특성상 7일 이내에 해주셔야 합니다.)

교환절차는 고객센터의 반품교환신청 페이지에서 신청을 해주시면 웬디북에서 새 책을 보내드리고 새 책을 받으실 때 교환도서와 맞교환 하시면 됩니다.

교환은 동일도서에 한하며, 다른 도서로 교환은 불가합니다.

운송도중 책이 손상되지 않도록 포장을 해주신 후, 포장 겉면에 “반품도서”라고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팝업북 등은 조그만 충격에도 책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교환이 불가한 경우
  • 1. 고객에게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 2. 포장 상품의 포장을 해체한 경우
  • 3. 고객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4. 물품 수령 후, 15일이 경과한 경우
  • 5. 동일상품으로 교환하신 후, 다시 교환하시고자 할 경우 (이 경우에는 환불처리 해드립니다.)
신고하기
신고사유 선택
도서 입고 알림 신청
입고알림 신청하셨습니다.
입고시 {{tel}}로 문자 발송됩니다

바로 확인 하시겠습니까?
예

휴대폰 번호, 이메일 주소는

마이 페이지 > 회원정보수정에서 확인해 주세요.

관심 시리즈 신간 알림 신청
시리즈명:{{ series_name }}
관심 시리즈 신간 입고 알림 신청하셨습니다.
입고시 {{ tel }}로 문자 발송 또는
앱푸시, 이메일 등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로 확인 하시겠습니까?
예

휴대폰 번호, 이메일 주소는

마이 페이지 > 회원정보수정에서 확인해 주세요.

입고 알림 수신 방법 변경은

마이 페이지 > 알림 > 알림 설정에서 확인해 주세요.

푸시 알림이 오지 않을 시,

스마트폰 설정 > 알림 > 웬디북 앱 설정을 확인해 주세요

관심 작가 신간 알림 신청
작가명:{{ series_name }}
관심 작가 신간 입고 알림 신청하셨습니다.
입고시 {{ tel }}로 문자 발송 또는
앱푸시, 이메일 등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로 확인 하시겠습니까?
예

휴대폰 번호, 이메일 주소는

마이 페이지 > 회원정보수정에서 확인해 주세요.

입고 알림 수신 방법 변경은

마이 페이지 > 알림 > 알림 설정에서 확인해 주세요.

푸시 알림이 오지 않을 시,

스마트폰 설정 > 알림 > 웬디북 앱 설정을 확인해 주세요

{{title}}
{{content}}
{{title}}
{{cont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