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누구도 완벽할 수 없기에,
나답게 걸어가는 부모들의 찬란한 성장 기록
부모가 되는 순간, 누구나 크고 작은 불안을 마주한다. 아이가 잘 자라고 있는지, 내가 좋은 부모인지, 정답처럼 보이는 기준에 자꾸만 자신을 견주게 된다. 그러나 육아에는 완벽한 해답이 없다. 《이토록 찬란한 육아》는 그 흔들림 속에서도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는 부모들의 목소리를 담았다.
"제가 실수해도 아이는 괜찮더라고요. 육아를 잘 해내고 싶었던 욕심과 달리, 정반대의 사례가 쌓이면서 오히려 자연스러워졌어요."
- 《이토록 찬란한 육아》, 홍연길 인터뷰, p.68
이런 고백은 곧, 육아가 불완전한 순간들을 자신 가족의 선택으로 채워가며 단단해지는 과정임을 보여준다. 《이토록 찬란한 육아》는 이러한 목소리를 통해 세상의 모든 부모들에게 그 여정을 자신 있게 걸어갈 용기를 건넨다.
빌드업 노트를 통한 육아관 돌아보기
한 편, 책 속 부록으로 마련된 '빌드업 노트'는 일상에서 시도해볼만한 작은 실천을 제안하며 나는 어떤 육아관을 가졌는가에 대해 생각해볼 시간을 선물한다. 여섯 인터뷰이의 경험과 이야기를 바탕으로 재구성된 워크시트를 통해 스스로의 육아 여정을 기록하고 확장해 나가도록 돕는다.
아이에게 어떤 부모로 남을지
처음의 마음을 다시 묻다
"나는 아이들에게 어떤 엄마로 기억될까. 책을 읽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의기소침해지는 소심한 엄마. 그래도 어쩔 수 없었지, 뭐. 바닥에 드러누워 엉뚱한 이야기나 들려주는 이상한 엄마. 훗날 아이들이 써 내려갈 인생책에서 특별했던 조연으로 남고 싶다."
- 《이토록 찬란한 육아》, 고수리 에세이, p.134
아이의 이름을 지을 때, 부모는 내 아이가 어떻게 살아가길 바라는지, 어떤 가치와 마음으로 키우고 싶은지 생각한다. 아이가 자라고 걷고 뛰고 말하고 성장하며 나는 어떤 부모이고 싶은지, 아이의 기억 속에 어떤 모습으로 남게 될지를 고민한다.
《이토록 찬란한 육아》는 세상의 모든 부모들이 그 한 계단을 나아가는 과정을 응원한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우리만의 이야기를 쌓아가는 과정 자체가 충분히 빛난다고 말한다. 이 책은 부모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모든 이들이 처음의 마음을 잃지 않고 나답게 걸어가는 길 위에서 서로를 격려하며 함께 성장하도록 따뜻하게 지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