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책 속에서
‘내가’ 구원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은 없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보내주신 것이다. 우리는 이것을 사랑이자 은혜라고 부른다. p.35
하나님의 사랑은 선물이다. 우리의 사랑은 이미 ‘받은’ 사랑으로 시작한다. 하지만 사랑을 살아내기 위해서는 연습이 필요하다. 사랑의 훈련은 대가가 아니라 사랑의 응답이다. p.74
십자가에서 예수님이 이루신 일을 진심으로 깨닫고 붙잡는 순간, 죄책감과 수치심에서 해방된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주님을 기쁘시게 하고 싶다’라는 마음이 일어난다. 하지만 그 순종은 억지로 떠안은 의무가 아니다. 은혜를 경험한 사람에게 순종은 짐이 아니라 기쁨이고, 강요가 아니라 자유로운 반응이다. p.113
사랑은 내 것을 채우는 일이 아니라 내 것을 비워주는 일이다. 세상은 더 많이 가지는 것을 성공이라 말하지만, 하나님은 더 많이 내어주는 것이 사랑이라고 말씀하신다. p.126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었다. 이제 형통한 삶이란, 내가 원하는 대로 되는 인생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나를 통해 이루어지는 인생이다. p.174
하나님의 율법은 단순한 행동의 금지가 아니다. 마음의 변화를 요구한다. 그래서 참된 순종은 억지로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사랑으로 ‘하려는 마음’에서 나온다. p.191
인간의 사랑은 언제나 한계가 있다. 사랑하다가도 상처받으면 미움으로 바뀌고, 조건이 깨지면 마음도 식는다. 하지만 하나님의 사랑은 다르다. 그 사랑은 흘러들어오면 머무르지 않고, 우리를 변화시킨다. p.192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결국 사랑으로 돌아간다. 하나님을 닮아가고, 그분의 마음을 품게 된다. 그 사랑을 아는 사람은 점점 사랑 그 자체가 되어간다. 그리고 그 사람의 삶은 또 다른 누군가에게 사랑의 시작이 된다. p.195
사랑은 거창한 행동에서 시작되지 않는다. 작은 방향 전환에서 시작된다. 오늘 누군가의 말을 ‘내 기준’이 아니라 한 걸음이 사랑의 중심을 ‘나’에서 ‘너’로 옮겨 놓는다. p.215
사랑은 오늘로 끝나지 않는다. 사랑은 내일로 이어진다. 우리의 사랑은 결국 하나님께 닿는다. 우리가 흘린 눈물과 희생, 용서와 헌신은 결코 헛되지 않다. 하나님은 우리가 뿌린 사랑의 씨앗을 기억하시고, 반드시 열매로 갚으신다. p.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