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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는 어떻게 부와 권력을 이끄는가 : 부의 흐름을 포착하는 풍수의 비밀
해냄 2026.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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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글_ 21세기에 왜 우리가 풍수를 알아야 할까

1장 윤택한 삶을 이끄는 풍수
부자가 ‘사는’ 터와 ‘되는’ 터는 다르다|건물의 위치가 중요한 이유|회사의 번성과 후퇴는 한 끗 차이|정문이 어느 방향인지가 정말 중요할까?|논리에 부합해야 길하다|현대 한국 건축이 놓치고 있는 풍수의 역할|자연의 언어를 따른다는 것|동서 문명을 잇는 문화의 상징

2장 풍수에 맞는 그림이 부를 부른다
풍수로 그림을 읽는다|중국 화가들의 풍수론|그림에서 새가 중요한 이유|자연의 이치를 담은 조선의 풍수화|풍수에 모범이 될 만한 한국 현대화|색으로 구현한 무궁무진한 몽환의 세계|그림, 문화 외교의 첨병이 되다|반(反) 풍수 그림에 따른 비극적 운명

3장 인간의 운명은 시간과 공간 가운데 있다
운명에 대한 진단, 진단에 대한 처방|사주적 세계관을 가진 세계의 지식인들|사주에 대한 맹신으로 몰락한 사람들|동양 사상의 핵심과 통한 사주|사주를 사랑한 조선의 지식인들|20세기 한중일 삼국의 사주 대가

4장 풍수를 아는 자가 시대를 이끈다
육신은 흙으로 돌아가나 영혼은 후손에 이어지나니|가문 전체의 운명을 설계하다|시대가 바뀌어도 변치 않는 길지 선택|혈을 둘러싼 집안의 흥망성쇠|하늘의 감옥에 가둘 것인가, 갇힐 것인가|중국, 후손을 위해 풍수를 부활시키다|명당의 힘을 거머쥔 최고 권력자

5장 땅의 기운이 응축되어 있는 보석의 힘
보석은 특정한 기를 발산한다|나라의 몰락을 자초한 서태후|보석으로 국가의 부흥을 꿈꾼 리더|시대마다 바뀌는 보석 철학|땅속 깊은 곳에서 시작된 보석의 기운|보석의 저주를 부른 사람들

6장 풍수가 죽음을 다루는 방식
망자를 어떻게 보내야 하나|화장을 둘러싼 주검 처리 방식|흙에서 왔기에 흙으로 돌아가야 한다|땅속이어야 하는가, 땅 위여야 하는가|자연으로 돌아간다는 것

주
저자 소개
저자 : 김두규
1960년 전라북도 순창에서 태어나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를 졸업하고, 독일 뮌스터대학교에서 독문학ㆍ사회학ㆍ중국학 수학 후 독문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0년 공식적으로 독문학에서 풍수지리학으로 전공을 바꾸었다. 고려시대부터 지금까지 1천 년 동안 이어진 우리나라의 풍수를 21세기에 되살린 풍수학인(風水學人)으로 손꼽힌다. 30여 년간 우석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로 재직했다.
전라북도 도시계획심의위원(2000년), 신행정수도 건설추진위원회 자문위원(2004년), 경상북도 도청이전 자문위원(2007년), 롯데그룹 고문(2013~2020년) 등 국가 및 공공기관, 기업의 입지 선정 및 건설 관련 풍수 자문을 진행했다. 또한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전문위원(풍수지리, 2007~2017년), 문화재위원회 위원(2017~2023년)을 역임했다. 또한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 분배평가위원(2023~2024년)으로도 활동했다.
2011년부터《조선일보》인기 칼럼 〈김두규의 국운풍수〉를 비롯해 다양한 매체에 기고하고 강연 활동을 펼쳐왔다.
저서로는 권력과 풍수의 관계를 다룬『국운풍수』『그들은 왜 주술에 빠졌나?』『조선 풍수, 일본을 논하다』『권력과 풍수』, 풍수의 현장성을 강조한『부자 되는 풍수, 기업 살리는 풍수』(공저)『내 운을 살려주는 풍수 여행』, 풍수 용어와 개념을 정리한『김두규 교수의 풍수 강의』『풍수학사전』등이 있다. 그 외에도『사주의 탄생』『믿을 수 없는 사주, 믿고 싶은 사주』등 다양한 저서와 번역서, 논문을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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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도서번호
377751
ISBN
9791167141415
출판사
품목정보
출간일
2026-01-26
페이지,크기,무게
344쪽, 145*217mm, 447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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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전체 6장으로 구성된 이 책에서 저자는 풍수의 기본인 건축 풍수와 터 잡기를 중심으로 공간 배치와 건물 모양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그림이 정신의 산물이라는 점에 착안해 좋은 그림에서 찾을 수 있는 풍수 원리를 포착해 낸다. 인간의 흥망성쇠에 영향을 주는 10가지 중에서 사주와 풍수의 관계 및 그 활용에 대해 소개하며, 각각의 보석에 담긴 의미와 죽음을 대하는 자세 등도 함께 설명한다.

저자가 예로 든 사례 또한 다양하다. 세계적인 기업인 삼성이 왜 서초사옥을 팔았다 다시 사야 했는지, LS가 본사 주소를 서울 사옥이 아닌 경기도 사옥으로 사용하는지, 금융감독원이 정문을 폐쇄하고 측문을 주 통행로로 사용하는 이유 등을 건물의 모양과 위치 등을 이용해 자세히 설명한다. 또한 조선의 주요 이념인 성리학과 사주, 풍수가 어떤 과정을 통해 연관되는지, 정인지나 서거정, 허균 등 당대 조선의 지식인이 풍수학에 주목한 이유도 소개한다. 이와 더불어 20세기 한중일의 사주 대가인 원수산, 박재완, 다카시마 가에몬의 사례가 의미심장하다.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건축상을 2010년 이후 아시아 건축가들이 대거 수상하는 사실과 함께 건축가 안도 다다오와 리추위안의 건축 원칙도 소개함으로써 풍수의 현대적 의미를 되짚는다.

또한 그림이 정신의 산물이라는 점에 착안해 좋은 그림에서 찾을 수 있는 풍수 원리를 설명한다. 중국 화가 동기창의 남북종론, 딩시위안의 그림 풍수론에서 바람이 흐르는 기구(氣口)와 물이 흐르는 수구(水口)의 원리를 그림 속에 등장하는 새의 움직임을 통해 파악한다. 현대 화가 황주리와 홍성담, 김병종의 그림이 각광받는 이유를 풍수의 시점에서 풀어내어 흥미를 돋운다.

『풍수는 어떻게 부와 권력을 이끄는가』는 이 시대 독자들에게 과거와 현재를 잇고 미래로 나아가는 방편으로서 풍수를 재인식하게 해주는 책이다. 저자는 삶을 안정시키고 풍요롭게 하는 방법으로서 풍수의 기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하며, 암암리에 행해지는 미신적 행위가 아닌 과학의 경지에서 활용할 것을 제안한다. 이를 통해 저자는 이제까지 모호하게만 느껴지던 풍수가 우리 생활과 매우 가까우며 누구나 언제든 활용 가능하다는 사실을 일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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