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멜라니 클라인 Melanie Klein(1882~1960)
프로이트 이후 정신분석 이론과 임상 발전에 기여한 가장 독창적인 분석가다. 1882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출생했다. 헝가리의 정신분석가 산도르 페렌치와 독일의 칼 아브라함의 분석을 받았으며, 1920년대 정신분석적 놀이 테크닉을 발견함으로써 아동정신분석의 초석을 놓았다. 그녀의 이러한 발견은 미래의 탐구의 기반을 형성했다. 클라인은 1930~40년대에 우울적 위치 및 망상분열적 위치에 관한 이론을 확립함으로써 프로이트 정신분석 이론을 확대, 재해석했으며, 특히 정신분열증 임상을 포함해 정신분석 이론과 임상 전반, 그리고 더 나아가 정신분석 테크닉 발전에 혁신적으로 기여했다. 오늘날 클라인의 임상 이론은 다양한 정신분석 학파에 의해 광범위하게 수용되고 있다.
엮음 : 존 스타이너 John Steiner
정신분석 임상 활동에서는 은퇴했지만 계속적으로 수련생들을 감독하고 세미나를 인도하고 저술 활동을 하는, 영국정신분석학회의 훈련분석가이다. 그는 다수의 정신분석 논문과, 루트리지 출판사에서 출간된 『심리적 도피처』(1993), 『보기와 보여지기』(2011)의 저자다. 또한 『오늘날의 오이디푸스 콤플렉스』(1989), 한나 시걸의 『정신분석, 문학, 그리고 전쟁』(1997), 『로젠펠드를 회고하며』(2008)를 편집하고 이 저서들의 서문을 썼다.
역자 : 홍준기
서울대 법과대학과 총신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했고, 독일 브레멘 대학, 파리 10대학에서 수학한 후 라캉과 알튀세르에 관한 논문으로 브레멘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시립대학교 도시인문학 연구소 교수를 역임했고 현재 정신분석가, 철학자로 활동 중이다. 파리의 라캉주의 분석가로부터 교육분석을 받았다.
저서로는 『라캉과 현대철학』,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남자의 성, 여자의 성』, 『라깡의 재탄생』(공저), 『피케티의 ‘21세기 자본’과 사회적 국가』 등이 있다. 특히 최근 저작인 『라캉, 클라인, 자아심리학』에서 정신분석과 철학의 대화 속에서 정신분석 이론과 역사를 해설하고 클라인 정신분석을 재구성하면서 라캉의 『에크리』와 『세미나』를 비판적으로 철저히 재독해, 재해석했다. 『강박증 : 의무의 감옥』, 『라깡과 정신분석임상 : 구조와 도착증』, 『여자는 무엇을 원하는가 : 히스테리, 여자동성애, 여성성』(공역), 『제2의 사고』, 『변형들』, 『정신분석의 요소들』, 『현대적 관점의 클라인 정신분석』 등 다수의 역서가 있으며, 정신분석과 현대 문화 및 (정치)철학에 관한 다수의 기고문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