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초등학생의 상상력과 탐구심을 키우는 “처음 만나는 초등 과학”
질문으로 만나는 세상을 움직이는 기계의 원리
이제 우리 일상은 기계 없이 상상하기 힘들다. 아침에 일어나 냉장고에서 우유를 꺼내고, 전자레인지로 음식을 데우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학교에 간다. 병원에서는 CT로 몸속을 자세히 살펴보고, 공사장에서는 크레인이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리며, 풍력 발전기는 바람으로 전기를 만든다. 이렇게 매일 기계를 사용하지만, 기계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기초부터 알려 주는 책은 많지 않다.
“처음 만나는 초등 과학” 시리즈 〈기계는 무슨 일을 하나요?〉는 인간의 삶을 편리하게 해주는 기계에 관한 흥미로운 질문과 답변을 통해, 기계의 작동 방식과 그 안에 담긴 과학 원리를 차근차근 이해하도록 돕는다. 기계의 발명은 곧 수많은 과학자의 호기심과 노력이 빚어낸 결과물이다. 이 책은 기계의 원리를 이해하는 데서 나아가 과학이 우리 삶을 어떻게 바꾸어 왔는지도 자연스럽게 생각해 보게 한다.
“처음 만나는 초등 과학 시리즈”는 우주, 인터넷, 기계, 로봇 등 아이들이 가장 흥미로워하는 주제를 최신 과학 지식과 그림으로 쉽게 전달한다. 이 책의 저자인 클라이브 기포드는 영국 왕립학회 청년 도서상을 수상한 과학 작가다. 180권 이상의 저서를 출간한 그는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탁월한 서술로 세계적인 권위의 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과학으로 세상을 이해하는 힘을 키우는 첫 출발점
물음표가 느낌표로 바뀌는 순간 시작되는 진짜 과학의 세계
〈기계는 무슨 일을 하나요?〉는 일상에서 기계를 사용하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은 떠올려 봤을 질문에서 출발한다. 예를 들어 레이저가 강철을 자를 수 있는 이유를 '빛을 아주 작은 한 점에 모아 강력한 에너지를 만들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전자레인지가 음식을 데우는 원리를 '마이크로파가 음식 속 물 분자를 빠르게 흔들어 열을 만들기 때문'이라고 기본적인 과학 원리를 바탕으로 쉽게 알려준다. 또 3D 프린터가 물건을 만드는 과정과 풍력 발전기가 바람으로 전기를 만드는 원리, CT가 몸을 열지 않고 몸속을 볼 수 있는 이유까지 기계의 쓰임뿐 아니라 원리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책의 맨 끝에는 기계에 대해 더 궁금해할 독자들을 위해 ‘용어 설명’과 함께 국립과천과학관, 한국발명진흥회 등 참고하기 좋은 사이트와 책 정보를 수록했다. 과학은 ‘정답’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질문’을 던지는 것에서 시작된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아이들은 더 많은 질문을 스스로 만들어 낼 것이다. 그리고 바로 그 순간, 진짜 과학이 시작된다. 자, 이제 질문을 따라 기계의 세계로 함께 떠나 보자.
교과 연계
과학 3-1. 힘과 우리 생활
과학 5-2. 자원과 에너지
과학 6-1. 물체의 운동
과학 6-2. 과학과 나의 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