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이 책은 크게 5장으로 나뉘어져 있다.
제1장 〈성공줄을 잡는 방법〉과 제2장 〈성공의 비결은 정신통일〉에서는
이 세상에서 멋지게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일러주고 있다. 화해롭게 살면서 습관과 관념에 속지 말고 활로活路를 찾을 것, 정신통일을 잘할 것. 이 두 가지를 잘 실천하면 능히 성공할 수 있다고 하셨다.
“우리가 진리적眞理的으로 살고 합리적으로 살아야
집안이 흥하고 사업이 흥하고 나라가 부유하게 된다.
그런데 양심을 속이고 거짓말하면서 비진리적이요 비합리적으로 살면
모든 것이 어그러져서 망하고 만다.”
제3장 〈참마음으로 살자〉에서는
중생 속에 부처님의 덕상이 갖추어져 있으니, 허망한 마음을 비우고 진심으로 살아라. 그렇게 하면 지극한 이치를 깨달아 향기로운 삶을 살 수 있다.
“한결같은 부처인 진심眞心,
이 참된 마음은 사람마다 가지고 있다.
이 진심 자리가 나의 주인공이요 부처자리이며,
이 진심 자리가 여래가 계신 곳이다.
그런데 이 진심은 어떻게 할 때 나타나는가?
망심妄心을 쉬면 곧 진심이 나타난다.
그럼 진심의 당체當體는 어느 곳에 있는가?
진심의 오묘한 당체는 온갖 곳에 두루해 있다.”
제4장 〈불교의 근본〉에서는
‘쌀이 부처요 보리가 법이요 콩이 승이다. 이것을 알 때 완전한 법안이 열리게 된다’는 선법문을 설하여, 불법승 삼보에 대해 특별한 시각을 열어주고 있다. 그리고 ‘지금 보고 듣고 말하는 마음자리가 법과 도라는 것을 잊지 말고 부처를 찾으라’고 하신다.
“법과 도는 우리들의 마음이며 생명이다.
그러나 이렇게 고귀한 생명인 법과 도를 외면하고 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들은 감정에 휘말리는 사소한 일에는 목숨까지 걸면서,
고귀한 마음과 생명은 거들떠보려고도 하지 않는다.”
제5장 〈밝게 잘 정진하자〉에서는
삶과 죽음의 실체를 알고 무엇이 참된 주인공인지를 알아서 태평가를 부를 것을 권하고 있다.
“이 사바세계를 무대로 잡고 연극 한바탕 잘하려면
물질과 사람에 초월한 정신을 가져야 된다.
그렇다고 살림살이도 하지 말고 장사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다.
물질과 사람에 초월한 정신을 가지고 살아가라는 말이다.
장사를 하든지 살림살이를 하든지 무엇을 하더라도,
이 마음이 허공虛空에 손 내젓듯이 걸림이 없이 살아야 한다.”
마지막 〈부록〉에서는
스님께서는 불자라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부처님의 특징인 십팔불공법, 보살이 품어야 할 열 가지 대원, 그리고 복덕을 이루는 중생의 십종복덕행이 무엇인지를 자세히 밝혀 향상의 길을 열어 주고 있다.
알기 쉽게 법과 도의 세계를 열어 주고 있는 경봉스님의 법어집 『죽어 무엇을 가져갈꼬』 속으로 들어가, 청량을 얻기를 바라 마지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