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 삶은 나에게 무엇을 기대하는가?
빅터 프랭클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나치 강제 수용소에 수감되었고, 부모와 형제, 아내까지 모두 잃는 비극을 겪었습니다. 그는 인간이 처할 수 있는 가장 절망적인 환경 속에서 위대한 진리를 발견했습니다. 인간은 자신을 둘러싼 상황과 조건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울 수는 없지만, 그에 어떻게 대응할지 스스로 선택할 수 있으며, 살아야 할 이유를 아는 사람은 끝까지 삶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프랭클은 “내 삶에서 무엇을 기대할 수 있는가?” 대신, “삶이 나에게 무엇을 기대하고 있는가?”를 물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삶은 매 순간 우리에게 질문을 던지며, 우리는 그에 어떻게 응답할지 선택하고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 삶의 의미는 누군가가 대신 정해 줄 수도, 만들어 줄 수도 없으며, 각자의 삶 속에서 스스로 발견하고 실현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 책은 그 여정을 함께하며, 자신만의 의미와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 읽고 답하며 의미를 발견하는 시간
오늘날 우리는 어느 때보다 풍요롭고 자유로운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내면의 공허함과 무기력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은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자신을 들여다볼 여유도 없이 타인의 인정과 사회가 정한 성공 기준을 좇으며 사느라, 정작 자기 삶의 목적과 의미를 의식하며 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 책의 저자들은 ‘미국 빅터 프랭클 연구소’ 공동 설립자로, 갈수록 심각해지는 현대인의 정신 건강 위기를 바라보며, 지금 우리에게는 ‘삶의 의미’를 다시 묻는 성찰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의미’는 타인의 시선이나 외부의 조건에 흔들리지 않게 중심을 잡아 주고, 피할 수 없는 삶의 일부인 시련과 고통 앞에서도 다시 일어설 힘을 줍니다. 또한 자신을 넘어 타인과 더 큰 가치에 기여하도록 이끌어 삶을 더 깊고 충만하게 만듭니다.
이 책은 빅터 프랭클의 사상이 주는 ‘감동’을 ‘행동’으로, ‘통찰’을 ‘실천’으로 이어 갈 수 있게 합니다. 21가지 주제에 관한 빅터 프랭클의 지혜를 읽고, 삶이 던지는 질문에 답을 써 내려가는 과정에서 자신만의 의미를 찾아가도록 이끕니다. 자신이 어떤 존재로 살아가고 있는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깊이 생각하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