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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시리즈(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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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인간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를 지키기 위해 필요한 “이성”과 “사랑”
“오늘을 비추는 사색” 시리즈는 시대의 철학자 6명의 사상을 통해 우리 사회의 메커니즘을 면밀히 살펴보고, 거친 일상의 파도 속에서 “나”를 잃지 않고 삶을 통과할 방법을 모색하고자 한다. 에리히 프롬은 마르크스와 프로이트의 철학을 통합하여 사회 속의 개인의 문제를 살피고, 인간을 소외시키는 사회에서 진짜 “자신”으로 살기를 권했다. 그는 현대인의 병리가 다른 이들과의 연대가 끊어진 “고독”에서 기인한다고 보았다. 이에 따라서 인류는 하나이며, 각각의 인간에게 인간의 모든 특성이 갖춰져 있다는 신념, 즉 휴머니즘을 되찾아야 한다고 보았다. 휴머니즘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좋고 그른지를 분명하게 인지하는 삶의 기술을 습득해야 한다. 여기서 기술이란 무엇을 하고,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는지를 판단하는 공리를 익히는 것이다.
한편 “고독”은 타인과 달라짐으로써 자기 운명의 책임을 진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프롬은 권위에 무조건 의지하는 대신 어떻게 살지를 스스로 결정하고, 삶의 질문에 직접 답하기를 권한다. “병든 사람들이 가장 건강하다”라는 그의 인터뷰는 사회의 상식에서 벗어나 오롯이 서기를 선택한 사람들이야말로 “자기 인생”을 살 수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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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는 글 프롬의 저작에 관하여
제1장 이방인으로 살다
제2장 휴머니즘적 윤리학
제3장 권위의 본질
제4장 자유로부터의 도피
제5장 프롬의 성격론
제6장 “사랑”이란 무엇인가
제7장 프롬의 유산
참고 문헌
저자 소개
저자 : 기시미 이치로
철학자. 1956년 교토에서 태어났다. 서양 고대 철학사 전공으로 교토대학교 대학원 문학연구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전공인 철학과 아들러 심리학을 연구하며 현재까지도 활발한 집필과 강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저서로는 『미움받을 용기』, 『지금이 생의 마지막이라면』, 『일과 인생』, 『삶은 언제나 답을 찾는다』, 『철학을 잊은 리더에게』, 『아직 긴 인생이 남았습니다』, 『아들러 성격 상담소』 등 다수가 있다.

역자 : 노경아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를 졸업하고 10년 가까이 회사원으로 살다가 뒤늦게 번역가의 꿈을 이루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의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샤덴 프로이데』, 『이나모리 가즈오의 인생을 바라보는 안목』, 『마르쿠스 가브리엘 VS』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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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기시미 이치로
번역 노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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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인간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를 지키기 위해 필요한 “이성”과 “사랑”
“오늘을 비추는 사색” 시리즈는 시대의 철학자 6명의 사상을 통해 우리 사회의 메커니즘을 면밀히 살펴보고, 거친 일상의 파도 속에서 “나”를 잃지 않고 삶을 통과할 방법을 모색하고자 한다. 에리히 프롬은 마르크스와 프로이트의 철학을 통합하여 사회 속의 개인의 문제를 살피고, 인간을 소외시키는 사회에서 진짜 “자신”으로 살기를 권했다. 그는 현대인의 병리가 다른 이들과의 연대가 끊어진 “고독”에서 기인한다고 보았다. 이에 따라서 인류는 하나이며, 각각의 인간에게 인간의 모든 특성이 갖춰져 있다는 신념, 즉 휴머니즘을 되찾아야 한다고 보았다. 휴머니즘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좋고 그른지를 분명하게 인지하는 삶의 기술을 습득해야 한다. 여기서 기술이란 무엇을 하고,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는지를 판단하는 공리를 익히는 것이다.
한편 “고독”은 타인과 달라짐으로써 자기 운명의 책임을 진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프롬은 권위에 무조건 의지하는 대신 어떻게 살지를 스스로 결정하고, 삶의 질문에 직접 답하기를 권한다. “병든 사람들이 가장 건강하다”라는 그의 인터뷰는 사회의 상식에서 벗어나 오롯이 서기를 선택한 사람들이야말로 “자기 인생”을 살 수 있음을 보여준다.

『미움받을 용기』의 기시미 이치로가 만난 에리히 프롬
철학자이자 심리학자로서 폭넓은 독자들에게 위로와 조언을 안겨준 저자 기시미 이치로는 이 책에서 에리히 프롬을 “대언자”라고 칭하면서, 50년 전 자신이 처음 접했던 에리히 프롬의 철학이 오늘날까지 생생하다는 사실이 놀랍다고 말한다. 인간을 소외시키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우리가 느끼는 불행을 간파해 일찍이 경고했던 그의 철학이 핵전쟁의 위험과 사회 양극화가 심화되는 오늘날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매우 시의성 있다는 이야기이다.
기시미 이치로는 에리히 프롬의 대표작들을 하나하나 톺아보며 독자들을 그의 방대한 철학 세계로 친절히 이끈다. 이 과정에서 저자는 사회에 적응함으로써 스스로를 소외시키기보다는 “고독”을 두려워하지 말라는 에리히 프롬의 메시지에 방점을 찍는다. 이는 세간의 상식과 권위에 의존하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찾는다는 점에서 또다른 “미움받을 용기”일지도 모른다.

당신은 불안과 무기력에서 벗어나 진짜 “자신”으로 설 수 있는가?
삶의 질문에 답하는 열쇠를 건네줄 6명의 사상가를 만나다
“오늘을 비추는 사색” 시리즈는 시의성 있는 철학을 쉽게 접하도록 기획된 고단샤 출판사의 교양 시리즈 중 오늘날 우리에게 깊은 질문과 답을 던져주는 철학자 6명의 사상을 소개한다. 아르투어 쇼펜하우어와 에리히 프롬, 한나 아렌트, 카를 마르크스, 미셸 푸코, 장-자크 루소는 살아온 시대도, 추구한 철학도 다르지만,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해 실마리를 던져준다. 이 시리즈는 각각의 철학을 깊이 고찰한 저자들의 해설서로, 철학자의 생애를 소개하고 그의 사상을 깊이 들여다보고, 그것을 오늘날에 적용하는 단계까지 나아간다. 『아르투어 쇼펜하우어』는 인생의 본질이 고통이라는 전제에서 출발하여, 그의 철학이 어떻게 고통에서 벗어날 방법을 모색했는지 살핀다. 『에리히 프롬』은 『미움받을 용기』의 저자로 국내 독자들에게도 친숙한 기시미 이치로의 해설을 통해 사회와 개인을 입체적으로 본 에리히 프롬의 철학 세계를 톺아본다. 『한나 아렌트』는 단절된 개인이 불러올 수 있는 “전체주의”의 구조를 파헤치면서 양극화된 오늘날을 돌아보게 만든다. 『카를 마르크스』는 “우리의 삶과 정신까지 사로잡은 자본주의”라는 키워드를 통해 마르크스의 이론을 사회가 아닌 개인에 적용해본다. 『미셸 푸코』는 오늘날 우리가 스스로를 채찍질하게 만드는 권력과 통치의 구조를 살핀다. 마지막으로 『장-자크 루소』는 모든 상식을 거부하며 고독하게 사유하기를 실천했던 장-자크 루소의 삶이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을 되짚는다. 철학을 이해하고 그것을 삶에 적용하는 이 책의 방식을 통해 독자들은 오늘날을 이해하고 함께 사색할 수 있을 것이다.

먼저 읽은 독자들의 찬사

기시미 이치로의 깊이 있는 해설 덕분에 “진짜” 철학자 에리히 프롬을 만나는 것 같다. ― 아마존 재팬 독자평

꼭 읽어야 하는 책. 사상을 현대에 적용하는 부분이 굉장하다. ― 독서 메타 독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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